통합검색

[리포트] 한화증권빌딩 새주인 다음주 윤곽

... 결정될 전망입니다. 한화증권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 '코크랩3호'는 지난달 25일 이사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와 차순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코크랩3호는 현재 이들 기업과 매각가격과 계약조건 등에 대한 협의를 ... 17일까지 결정하면 되는 데요. 다음주 정도면 대략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선협상대상자와 차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두 기업 모두 3000억원이 넘는 금액을 매입가격으로 써낸 것으로 알려져, 한화증권의 우선매수권 ...

한국경제TV | 2008.04.02 00:00

[취재여록] '알쏭달쏭' 오일뱅크 대주주

... 작업이 안갯속에 가려졌다는 얘기였다. 현대오일뱅크의 최대주주인 아랍에미리트(UAE) 국제석유투자회사(IPIC)의 투명하지 않은 지분 매각 과정에 대한 불만의 뜻도 담겨 있었다. 오리무중이던 현대오일뱅크 지분 매각 작업은 우선매수권자이자 현대오일뱅크의 2대주주인 현대중공업이 최근 지분 인수를 공식화하면서 판도가 뒤바뀌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IPIC를 상대로 국제중재재판소에 중재를 신청,앞으로 1~2년간의 조정 기간 동안 지분 매각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기 때문이다. ...

한국경제 | 2008.03.26 00:00 | 장창민

현대重, 오일뱅크 인수 공식화

... 지켜본 후 입장을 정할 방침이다. 시장점유율 30%인 GS칼텍스가 현대오일뱅크(시장점유율 13.6%)의 지분을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면 국내 최대 정유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 매각 장기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결국 우선매수권을 갖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현대오일뱅크를 되찾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범(汎) 현대가(家)의 컨소시엄 구성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2대 주주인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현대자동차(4.35%) 현대제철(2.21%) 현대산업개발(1.35%) ...

한국경제 | 2008.03.25 00:00 | 장창민

[기업뉴스 헤드라인]

... 수사기간을 또한차례 연장, 법이 정한 최대한도 4월23일까지 계속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삼성의 시름이 깊어지면서 중소 협력업체들의 고충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의도 한화증권 빌딩 5개사 참여 여의도 한화증권 빌딩 공개 매각입찰에 우선매수권을 갖고 있는 한화증권-국민연금 컨소시엄외에도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 S-오일, GE리얼에스테이트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종 인수자는 다음달 초에 결정됩니다. 한라그룹, 차부품 ...

한국경제TV | 2008.03.24 00:00

[전화연결] 한화증권 빌딩 입찰, 5개 업체 참여

... 기업구조조정용 리츠 회사인 코크랩 3호에 1382억원을 받고 매각했습니다. 당시 한화그룹은 코크랩 3호가 빌딩을 재매각할 경우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한화증권 컨소시엄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서 있습니다. 입찰 참여업체들이 제시한 가격 중 가장 높은 가격에 한화증권 컨소시엄이 우선매수권을 행사하면 낙찰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등 다른 업체들도 한화증권 빌딩 매입에 강력한 ...

한국경제TV | 2008.03.24 00:00

현대중, 오일뱅크 주식매입금지 가처분 신청

... GS그룹 3개 회사를 대상으로 현대오일뱅크 주식매입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대전지법 서산지원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현대오일뱅크 대주주인 IPIC가 현대오일뱅크 지분을 GS그룹 측에 넘기지 못하도록 한 조치입니다. 현대중공업 측은 이에 대해 "IPIC가 우선매수권을 보유한 2대 주주 현대중공업과의 기본적인 법률관계를 무시한 채 무리하게 매각작업을 강행하고 있어 이를 저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3.24 00:00

현대重 "오일뱅크 주식 GS에 못팔게"…처분금지 가처분 신청

... 주식매입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대전지법 서산지원에 21일 제출했다. 현대오일뱅크의 대주주인 아랍에미리트 석유회사 IPIC가 현대오일뱅크 지분을 GS그룹 측에 넘기지 못하도록 법적 조치를 취한 것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IPIC가 우선매수권을 보유한 2대 주주 현대중공업과의 기본적인 법률관계를 무시한 채 무리하게 매각작업을 강행하고 있어 이를 저지하기 위해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3.21 00:00 | 안재석

[리포트] 한화증권, 빌딩 재매입 추진

... 부동산 투자회사에 팔았고, 현재 가치는 약 2천500억원 내외로 추정됩니다. 매각 당시 한화증권은 이 빌딩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을 갖는 조건으로 팔아 이번 입찰에서 유리한 상황입니다. 국민연금은 "입찰가격이 높더라도 잠재력이 크다고 ...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 해외투자사인 GE리얼에스테이트 등 10여곳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증권이 우선매수권을 갖고 있어도 더 높은 가격을 써낸 곳이 낙찰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여의도 금융가의 새 지도는 다음주 구체적 윤곽을 ...

한국경제TV | 2008.03.20 00:00

[리포트] 정몽원 회장 "만도 직접 경영"

... 그 전부터 경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컨소시엄으로 인수해 경영권이 불안하다는 노조의 지적에도 정 회장은 걱정말라고 자신했습니다. 이미 KCC 등 컨소시엄 참여업체들이 지분을 늘리지 않기로 약속했고 지분을 팔 때도 한라건설이 우선매수권을 가지도록 계약했다는 설명입니다. 컨소시엄에 대해서는 2~3년 뒤 해체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회장은 특히 만도 노조에게 만도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이미 현대차와 기아차, GM대우 등 국내 ...

한국경제TV | 2008.02.11 00:00

정몽원 한라 회장 "3월부터 만도 직접 경영"

... 나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한라건설의 만도 지분이 35.57%에 불과해 경영권이 불안하다는 노조 질문에 "KCC 등 한라 컨소시엄에 참여한 업체들은 추가로 지분을 늘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지분매각 때도 한라에 우선매수권을 주도록 계약서상에 명시돼 있다"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컨소시엄은 2~3년 정도 운영한 뒤 해체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특히 컨소시엄 형성 과정에서 참여 업체들에 대해 중간배당이나 감자 없이 상장 이후에만 ...

한국경제 | 2008.02.04 00:00 | 조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