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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악 캠퍼스 총기 참사] 희생자 추모행사‥행사 2~3시간전부터 추모객 발길

총기 난사사건 다음 날인 17일 오후.희생자 추모행사가 열린 버지니아공대 내 캐슬 콜로세움 농구경기장에는 행사 시작 두세 시간 전부터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많은 학생들은 버지니아공대의 상징인 주황색 셔츠를 입고 행사에 ... 것을 미국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다른 친구들에게도 전화를 걸어 행사에 같이 참석했다"고 말했다. 이날 희생자 추모행사에는 이번 총기사건 현장에서 팔과 옆구리 등에 부상을 입고 입원했던 한국인 유학생 박창민씨(토목공학·석사과정)도 ...

한국경제 | 2007.04.18 00:00 | 안재석

고 정다빈 빈소에 조문 행렬 이어져

10일 오전 세상을 떠난 고(故) 정다빈의 빈소에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3시께부터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고인의 유가족들이 오열하며 침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비보를 전해들은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다빈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둘러 빈소를 방문한 동료 연예인들은 고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한 충격에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SBS 드라마 '그 ...

연합뉴스 | 2007.02.11 00:00

포항시민들 "민노총 시위 못참겠다"‥건설노조 포스코 점거후 한달째 집회

... 노조원들의 포스코 본사 진입을 막기 위해 수시로 통제하는 바람에 포항을 찾는 전국의 피서객 대부분은 영덕과 울진지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북부해수욕장상가번영회의 한 간부는 "지금까지는 노조 입장도 이해하며 인내해 왔으나 소수의 이익을 ... 합하면 지방세수의 60%를 넘는다. 이 같은 시민들의 반발에도 불구,민주노총 등은 12일 건설노조원 하중근씨 추모문화제와 19일 대규모 노동자대회를 포항에서 다시 갖기로 했다. 자칫하면 포항시민과 노조원들 간 충돌사태로 번지지 ...

한국경제 | 2006.08.11 00:00 | 최승욱

6.25 앞두고 유엔공원 추모물결

...25 전쟁 55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부산 유엔기념공원에는 6.25때 유엔군으로 참전했다가 장렬히 전사한 이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잇따라 개최되고 추모객들의 발길도 줄을 잇고 있다. 재향군인회 초청으로 22일 입국한 터키 참전용사 ... 새로운 듯 깊은 상념에 빠지기도 했다. 22일 오전에는 국군 기무부대 장병 30여명이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조촐한 추모식을 개최했고 24일 오전에는 부산종교인평화협의회 회원 60여명이 추모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25일에는 해군 ...

연합뉴스 | 2005.06.23 00:00

수도병원 분향소 닷새째 표정

... 밝혔다. 차유철 상병의 어머니 최영애(49)씨도 "우리도 아들을 편히 보내주고 싶지만 이렇게 보내버리면 군 입장에서는 (아무런 의혹도 해결하지 않은 채) 사건을 덮어버리고 일을 끝내려 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합동분향소에도 조문객의 발길도 크게 줄어 이날 오전내내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다만 사건이 발생했던 GP 소대원들이 숨진 동료들을 추모하기 위해 이날 오후 분향소를 방문한다는 소식에 유족들은 반가운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 일부 유족들은 "언어폭력 ...

연합뉴스 | 2005.06.23 00:00

쓸쓸히 현충일 맞는 `무후선열' 영령들

... `호국ㆍ 보훈의 달'의 숙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현충원내 제일 상단 부분에 자리한 `무후선열제단'(無後先烈祭壇)만은 추모객의 발길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유골이나 유족을 찾지 못한 영령 131분의 위패를 한데 모셔놓은 곳으로 1975년 8월15일 광복 30주년을 기념해 설치된 제단 바로 앞 `충열대'에 우뚝선 추모비만 이들 영령을 위로하고 있을 뿐이다. "묘소도 없고 자손도 없이 외로운 혼으로 (떠)도는 이들 돌보아 드린 이 하나 없고 ...

연합뉴스 | 2005.06.05 00:00

[박성용 별세 이모저모] 사이버 분향소도 조문발길

... 고인과 일면식도 없는 일반인들은 "명예회장님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셨던 기업인이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셨던 분이셨다"며 "오래 오래 우리나라 문화와 예술을 발전시켜야 할 분인데 안타깝다"는 내용의 글 등을 올려 고인을 추모했다. 중소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연승씨는 박 명예회장의 강의를 들은 몇 안 되는 행운아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서강대학교에서 미시경제학, 계량분석, 계량경제학 수업을 들었는데 명강의였다"며 "항상 마음의 언저리에 머물던 교수님이셨다"고 ...

연합뉴스 | 2005.05.25 00:00

[故 박성용 명예회장을 그리며] 빈소 이모저모

... 회장,허창수 GS 회장,박승 한국은행 총재,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연극인 박정자씨 정·관·재계 학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노무현 대통령,김대중 전 대통령,리처드 레빈 미국 예일대 총장,워런 크리스토프 전 미 국무장관 ... 오전 김각중 경방 회장,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빈소를 다녀갔으며 오후에는 구본무 LG 회장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구 회장은 "재계의 원로들을 잇따라 잃은 슬픔이 너무나 크다"면서 "고인은 재계는 물론 문화 예술계에도 큰 ...

한국경제 | 2005.05.24 00:00 | 류시훈

[故 박성용 명예회장을 그리며] 빈소 이모저모

... SK 회장,이재용 삼성전자 상무,박승 한국은행 총재,연극인 박정자씨 등 정·관계 재계 학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노무현 대통령,김대중 전 대통령,리처드 레빈 미국 예일대 총장,워런 크리스토퍼 전 미 국무장관 ... 이날 오전 김각중 경방 회장,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빈소를 다녀갔으며 오후엔 구본무 LG 회장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구 회장은 "재계의 원로들을 잇따라 잃은 슬픔이 너무나 크다"고 말했다. 이어 허창수 GS 회장도 서경석 ...

한국경제 | 2005.05.24 00:00 | 정구학

[리포트] 재계, "큰 어른 두 분 잃었다"

...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고인을 애도하는 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과 정상영 KCC 회장, 정몽준 의원,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 일찌감치 조문을 마쳤고, 강신호 회장을 포함한 전경련 회장단도 23일 빈소를 찾는 등 25일 영결식 이전까지 고인을 추모하는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박성용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미국에서 별세했다는 소식은 정 명예회장에 ...

한국경제TV | 2005.05.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