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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차승, 4⅓ 이닝 4실점 패전
... 패전투수가 됐다. 전날 엉덩이 염증을 호소한 에릭 베다드 대신 갑자기 선발로 나선 것이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평균 자책점 11.81을 기록했다. 구속은 최고 시속 151㎞(94마일)까지 찍혔고 삼진 2개를 잡았다. 백차승은 ... 뒤 1사 1, 2루에서 좌투수 에릭 오플라허티로 교체됐다. 오플라허티는 2사 후 안타 2개를 허용해 백차승의 자책점은 4개로 늘었다. 시애틀은 5-10으로 졌다.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 2008.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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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1이닝 무실점…두 경기 연속 호투
... 박찬호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등판해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로써 박찬호는 10일 애리조나전부터 2경기에 연속 무실점으로 막았고 평균 자책점은 2.25(종전 3.00)로 끌어내렸다. 구속은 시속 148㎞까지 찍혔고 투구수 14개 가운데 10개가 스트라이크로 기록될 정도로 제구력이 좋았다. 박찬호는 다저스가 4-7로 뒤지던 9회초 신인 라몬 트론코소에 다음으로 ...
연합뉴스 | 2008.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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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중간계투로 1⅓이닝 무실점
... 각각 1개씩, 탈삼진은 없었다. 이틀 전 애리조나를 상대로 시즌 처음으로 등판했던 박찬호는 1⅔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3안타를 맞고 1점을 줬지만 이날 무실점 호투로 불펜 투수로 변신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높였다. 평균자책점은 3.00이 됐다. 다저스는 추가점을 뽑지 못해 3-4로 무릎을 꿇어 3연패를 당했다. 반면 구로다에게 시즌 첫 패를 안긴 애리조나는 6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한편 전날 빅리그로 승격된 류제국은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
연합뉴스 | 2008.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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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홈런 맞고 1⅔ 이닝 1실점
... 메츠 시절인 지난 해 5월1일 플로리다전에 선발등판해 4이닝 동안 7실점한 뒤 11개월 만에 메이저리그 등판으로 시속 150㎞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수차례 던진 것에 만족해야 했다. 투구수 37개 가운데 스트라이트는 21개였고 평균 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다저스가 1-4로 뒤지던 5회 말 선발 에스테반 로아이자를 구원등판해 애리조나 투수 댄 하렌을 삼진으로 잡은 뒤 크리스 영과 에릭 번즈를 각각 좌익수 뜬공, 3루수 플라이로 깔끔하게 요리했다. ...
연합뉴스 | 2008.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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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인식 감독 "지금 1승이 중요한 게 아냐"
... 수밖에 없다. 왼쪽 종아리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2군에서 재활 중인 베테랑 문동환은 1~2차례 시험 등판을 거친 뒤 1군에 올라올 전망. 그 전까지 경험 적은 선발진이 얼마만큼 버텨주느냐가 관건이다. 네 경기를 치른 현재 한화의 평균자책점은 7.79로 최하위. 매 경기 홈런을 내주는 등 초반부터 힘을 잃고 있다. 세대교체를 이룬 선발진이 제 몫을 해주지 못한다면 한화의 올 시즌은 그다지 밝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cany9900@y...
연합뉴스 | 2008.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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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메이저 합류 좌절…백차승은 빅리그
...가 결국 메이저리그 개막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31일(한국시간) 다저스는 투수 11명과 야수 14명으로 구성된 메이저리그 개막전 25인 로스터를 발표하며 박찬호를 제외시켰다. 이에 따라 박찬호는 시범 6경기에서 18⅔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2.41을 남긴 빼어난 성적에도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 조 토레 다저스 감독은 투수 엔트리를 12명으로 늘리게 될 경우 박찬호를 우선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시기는 4월 중순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연합뉴스 |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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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마지막 수능 2⅔이닝 2실점
... 미운드를 그렉 존스에게 넘겼다. 그러나 존스가 후속 알렉스 코라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고 1점을 더 줘 박찬호의 자책점은 2점으로 늘었다. 5선발 경쟁자였던 에스테반 로아이사에 이어 팀이 1-5로 뒤진 4회부터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 투구 내용에 따라 빅리그 입성 또는 마이너리그 강등 여부가 결판난다. 박찬호는 시범 6경기에서 18⅔이닝을 던져 자책점 5점을 기록했고 평균자책점 2.41을 남겼다. 한편 이날 경기는 다저스가 뉴욕 브루클린에서 LA로 연고지를 옮긴 ...
연합뉴스 | 2008.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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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빅리그 입성 물건너가나 … 마지막 수능서 2실점
... 1점을 내준 뒤 6회 2사 2,3루에서 마운드를 그렉 존스에게 넘겼다. 그러나 존스가 1점을 더 줘 박찬호의 자책점은 2점으로 늘었다. 5선발 경쟁자였던 에스테반 로아이사에 이어 팀이 1-5로 뒤진 4회부터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 로아이사를 5선발로 쓰겠다고 밝히면서 박찬호는 빅리그 입성 또는 마이너리그 강등 여부의 갈림길에 서 있다. 박찬호는 시범 6경기에서 18과 3분의 2이닝을 던져 자책점 5점,평균자책점 2.41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8.03.30 00:00 | 한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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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배영수-리마, 개막전 빅뱅
... 싸움이다. 지난해 초 오른쪽 팔꿈치 인대를 수술한 배영수는 1년간 재활을 거쳐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선동열 삼성 감독은 배영수를 일찌감치 개막전 선발로 낙점하면서 변치 않는 신뢰를 보였다. 그는 시범 세 3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1.80으로 안정된 내용을 선보였다. 역대 한국 땅을 밟은 외국인 선수 중 가장 화려한 빅리그 경력을 자랑하는 리마는 시범 세 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06의 빼어난 성적으로 출격 채비를 마쳤다. 역시 빅리그 출신 서재응을 ...
연합뉴스 | 2008.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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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코리안 빅리거'…미국프로야구 31일 개막
... 받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것에 비춰보면 한국 선수들의 위상은 초라하기 짝이 없다. 붙박이 주전으로 입지를 굳힌 선수가 백차승 뿐이고 나머지는 시범경기에서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쳤다. 박찬호는 27일 현재 시범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69의 빼어난 성적을 기록 중임에도 몸값이 10배 이상 비싼 에스테반 로아이사에게 5선발을 빼앗길 처지다. 30일 보스턴전에서 로아이사와 나란히 등판, 마지막 수능을 치르는데 이날 결과에 따라 빅리그 잔류가 결정될 참이다. ...
연합뉴스 | 2008.03.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