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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발신자번호 확인시스템 가동중"...황의성의원 주장

      ... "체신부는 전화폭력 예방서비스 개발계획을 10월중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 초쯤 시행할 방침이었음에도 지난 5월16일 한국통신사장에게 지시해 5월 24일 0시를 기해 서울 가락 영동 전농전화국 등을 대상으로 112 발신자 전 화번호확인 시험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의원은 또 "한국통신이 지난 6월30일 개최한 공청회에서도 체신부 측은 이 서비스의 시행을 위해 여러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면서 "그럼에도 체신부가 이처럼 수사기관에 ...

      한국경제 | 1992.10.19 00:00

    • 안기부가 재야단체 우편물 사전검사 지시...국감서 밝혀져

      민주당의 이윤수의원은 19일 국회교체위의 체신부 감사에서 안기부 가 우정연구소에 서신검열을 지시한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사실이 기 재된 우정연의 비밀관리기록부사본을 공개했다. 기록부에는 지난해 7월5일 안기부가 문서번호 `외보 020-1770'' 공문 을 보내 `전대협등 국내문제단체 북한과 편지교환기도 관련 첩보통보'' 를 한것으로 기대돼있는데 이는 안기부가 첩보단계에서 우정연에 서신 검열을 지시한 것이라고 이의원이 주장했다.

      한국경제 | 1992.10.19 00:00

    • 청소년 성상담등 자동응답 전화서비스...대한가족계획협회

      대한가족계획협회는 모자보건,청소년성교육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청 소년성문제예방과 모자보건향상을 위해 대구 부산지역을 대상으로 자 동응답전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수용가들은 자동응답전화번호를 누른다음 자동안내에 따라 해당번호의 전화버튼을 차례로 누르면 전화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 을 수 있게 된다. 이 응답장치엔 남녀생식기,성욕 및 성병,약물오남용등 58가지의 성문 제와 임신,부인병,산모건강관리등 54가지의 모자보건정보가 ...

      한국경제 | 1992.10.16 00:00

    • 민원전용 전화번호 `120'으로 통일...서울시,15일 0시부터

      서울시는 기존의 민원전용 전화번호 20개를 1개로 통합하고 18개의 전화민원센터를 8개로 조정하는등 전화민원신고센터 운영개선안을 마련, 15일 0시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선된 전화민원신고는 종전의 개별 전화번호로 돼있던 민원 신고를 국번없이 120번으로 통일했다. 이용방법은 국번없이 120을 누른후 안내에 따라 원하는 민원코드를 선택하고,전화기의 #표시를 누르면 된다. 민원신고센터 코드는 다음과 같다. *수도=1 *교통=2 ...

      한국경제 | 1992.10.15 00:00

    • `시민과 함께 보는 동사무소 민원 편람 발간'...나주시

      ...남일보] 나주시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책자 " 시민과 함께 보는 동사무소 민원편람"을 14일 발간했다. 이 책에는 나주시청 민원상담 및 신고처, 관내 주요기관단체, 교통, 항 공안내등 다양한 전화번호안내와 생활민원신고센터 운영, 민원(전신)제도, 즉결민원 수탁중계제도등 편리한 민원제도 주민등록업무, 인감, 호적, 사 회, 병무, 민방위, 이륜차.자동차변경(주소) 등록신청, 민원우편업무 처리 요령, 재산세 납세증명원 ...

      한국경제 | 1992.10.14 00:00

    • 국제전화지능망서비스 제공 ... 한국통신

      ... 공중전화망을 사설전용망인 구내전화처럼 사용할 수 있는 국제전화 지능망서비스인 국제가상사설망을 구축,13일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갔으며 내년1월부터 상용서비스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한국통신에 가입신청하면 현재 쓰는 가입자번호나 고객이 원하는 7자리숫자의 특정번호를 배정받아 국제식별번호(001),국가번호,지역번호를 돌리지않고도 통화할 수 있어 구내전화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계약금 1만원,기본요금 월5만원,등록비용및 부가서비스이용요금을 ...

      한국경제 | 1992.10.13 00:00

    • 전화(700-8949)로 부동산시세 서비스...델타통신,15일부터

      ...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시스템은 서울과 수도권에 산재한 1,000여개의 대형복덕방을 연결 해 매일 입수되는 최신 부동산정보를 컴퓨터에 입력,자동응답장치(ARS) 를 통해 전화선으로 일반인들에게 제공해준다. 이 시스템을 통해 부동산정보를 알고 싶으면 700-8949로 전화를 걸어 안내방송에 따라 해당지역의 우편번호를 누르고,부동산가격 전세 월세 등의 코드와 금액코드를 누르면 시세와 중개업소의 상호 및 전화번호까 지 신속하게 제공된다.

      한국경제 | 1992.10.12 00:00

    • 현대전자, 미니텔 서비스 ... 프랑스 인텔마틱과 계약

      ... 9일 현대전자는 프랑스텔레콤사의 해외서비스회사인 인텔마틱과 계약을 체결,이날부터 미니텔서비스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용단말기나 통신소프트웨어모뎀을 장착한 PC를 이용,우리나라에서 전화(720)3615를 걸면 프랑스에 구축된 미니텔데이터베이스를 서비스받을수 있다. 미니텔은 프랑스텔레콤이 개발한 데이터베이스로 프랑스의 전화및 팩시번호를 비롯 유럽관련정보 과학 건축 기술 특허 교육 관광 유럽신문및 방송기사 호텔예약등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경제 | 1992.10.09 00:00

    • 현승종총리, 본격적인 중립내각 인선작업 들어가

      ...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의장과 이상배 서울시장과 노건이 교통부장관등 정통내무관료출신들이 거론되고있다. 공보처장관은 김동익 전중앙리보사장과 신동호 스포츠조선 발행인등 5명이 거론되고있다. 정무1장관은 유혁인 국제교류이사장등 10명이 검토되고있고 안기부장은 유임설과 교체설이 나돌고있는데 정해창비서실장과 이상연 안기부장의 자리바꿈도 거론되고있다. 법무부장관은 박승서 전대한번호사협회회장과 허운도 형사정책연구원장등 5명이 검토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2.10.08 00:00

    • 민자당 대통령 선거 앞두고 "영삼 영삼 직통전화" 개설

      ... 들어갔다. 오늘부터 대통령선거 당일까지 운영될 이 전화는 민자당 민원국이 주 관,15대의 전화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등 각 분야별 의견을 듣게 된 다. 민자당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2시간 전화를 접 수,결과를 분류해 당사자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한편 영삼 영삼 직통전화 개설 첫날 오후 2시현재까지 접수된 전화건 수는 약 1,5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영삼 영삼 직통전화" 번호는 (02)761-0303.

      한국경제 | 1992.10.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