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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9일 자동차등록원부 발급-열람신청시 소유자의 이름과 주소를 정확히 기재해야만 발급-열람을 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신청자이름과 자동차등록번호만 적으면 소유자의 동의없이 도 자동차등록원부를 열람할수 있어 범죄에 이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시는 앞으로 신청서에 기재된 소유자의 인적사항이 등록원부와 다를 경우 에는 자동차관리법 및 등록령에 따라 열람 및 발급을 해주지않을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2.09.29 00:00

... 민원접수 및 상담전화를 다음달 15일 부터 8종류로 통합해 `120번''으로 통일운영하기로 했다. 수도 교통 주택등 시행정의 각 부문에 문의할 사항이 있는 사람은 국번없이 120번을 누른후 자동응답장치의 안내에 따라 각 부문의 코드번호와 전화기의 우물정자를 누르면 해당민원센터에 연결된다. 민원센터별 코드번호는 1번=수도 2번=교통 3번=주택 4번=의료 5번=지방세 6번=관광 7번=행정법규이며, 그동안 부문별로 11개로 나뉘어 있던 식품-물가-소비자보호등 ...

한국경제 | 1992.09.25 00:00

서울시는 이달말까지 시내 전 승용차소유가구를 대상으로 주차연락카드를 배포키로 했다. 이 카드에는 연락전화번호 차주주소등을 기재할 수 있다. 시는 이와함께 도로상에 무단 설치된 주차금지표지판을 모두 없애기로 했 다.

한국경제 | 1992.09.25 00:00

*1면: 집권하면 대사면령...김영삼총재 *경제: 공기업(전기 가스 수도) 고임금 선도 *사회: 사생활 침해, 범죄에 악용...차번호 조회해 개인신상명세 알아내 *1면:3당 중립내가 큰 이견 *경제: 구인난 시대 지났다 *사회:손보사 가입자 고르기 횡포 *1면:노대통령 4자회담 거부 *경제:수도권 농민소득시설 허용 *사회: "실업자되기보단 낙제하겠다"..졸업기피 법대 6학년 급증 *1면: 작년 GNP 15% 50대 재벌이 차지 ...

한국경제 | 1992.09.23 00:00

대구시는 자동차번호표교부수수료를 현행보다 최고 40% 인상조정하고 봉인방법을 개선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9.22 00:00

오는 94년부터 우리나라 수도 서울에도 4자리 전화국번이 등장한다. 서울지역의 4자리 국번호체계는 프랑스 파리,일본 동경에 이어 세계 3번째이다. 한국통신은 21일 정보화사회진입에 따라 일반전화는 물론 PC 팩시밀리등 새로운 전기통신수요가 대폭 증대,기존의 3자리 국번호체계로는 번호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94년부터 서울에 4자리 국번호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4자리 국번호체계는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우선 서울지역 ...

한국경제 | 1992.09.21 00:00

내년부터 플라스틱용기류의 재질에 따라 고유번호를 표시하는 코드화제도 가 도입된다. 환경처는 18일 재질이 다양해 분리수거가 쉽지않고 이로인해 재활용이 잘 안되고있는 플라스틱용기류의 재활용률을 높이기위해 재질별로 고유번호등 을 부여함으로써 식별을 보다 용이하게하는 코드화제도를 도입, 내년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미국 일본등 선진국에서 이미 실시되고있는 것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용기류를 재질에 따라 크게 7종으로 분류, ...

한국경제 | 1992.09.18 00:00

서울시는 주택가 골목길에 개인이 설치한 주차금지표시판과 장애물을 모두 철거키로 했다. 시는 18일 골목길 야간주차질서대책을 마련, 골목길 주차시 집전화번호를 적은 주차연락카드를 붙여 놓거나 차량비상열쇠를 공동보관관리해 화재등 비상사태때 빨리 차를 빼낼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 시는또 진입로나 야간주차구획선외에 세워놓거나 이중주차한 차량에 대해 서는 경고장을 부착하는등 계도키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9.18 00:00

민자당 서울지부 거액도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찰청은 도난금고 자동 열쇠 안전핀서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지문 1개를 채취, 지문감식의뢰를 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경찰은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이 내부자소행일 가능성이 크다는 그간의 수사 결과에 따라 금고열쇠번호를 알고 있는 서울시지부 전.현직 직원 6명을 불 러 참고인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9.18 00:00

... 치과의사협회는 지난해 7월부터 전화사서함을 개설, 서울 지역에서 돌팔 이 치과 의사들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기 시작한데 이어 1년만인 금년 7월 부터는 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 등 지방 5개 도시까지 이를 확대 실시하 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협회는 시민들이 신고를 손쉽게 접수할 수 있는 방안을 궁리한 끝에 전 화사서함을 이용하기로 결정했고 돌팔이 의사를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 는 `이 둘팔이(돌팔이)''를 사서함번호로 택한 것.

한국경제 | 1992.09.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