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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와 입 막고 때리고…또래 집단폭행 중고생 8명 경찰 조사(종합)

      ... 10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4월 23일 오후 8시께 전주의 한 놀이터에서 B(15)군을 강제로 끌고 다니며 배를 때리고 코와 입을 막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폭행으로 뇌진탕과 타박상 등 상해를 입었다. 가해자들은 모두 10대로 이 중 1명은 만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놀이터에는 11명이 있었으나 3명은 범행에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B군은 가해 학생 중 한 명에게 올해 초부터 일명 ...

      한국경제 | 2020.06.10 17:32 | YONHAP

    • 잇단 아동학대에…부모 '사랑의 매'도 금지한다

      ... 대한 법적 처벌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법무부 관계자는 “징계권을 마치 처벌권처럼 아동학대의 핑계로 악용해온 일부에 경종을 울리는 한편 일반법인 민법에서 자녀 체벌을 금지한다는 선언적 의미를 담는 것”이라며 “지금도 아동학대 가해자는 민법상 친권 상실 선고 등의 판단 기준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등으로 처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20.06.10 17:27 | 문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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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호 "北, 삐라는 명분…김정은, 다 계획 있다"

      ... 것"이라면서 "4·27 판문점 선언과 9·19 군사 합의의 핵심은 북한의 비핵화 진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핵문제이든 평화문제이든 북한 문제의 본질은 강자와 약자,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라고 생각한다"면서 "국민이 뽑아준 정권이고, 공당이라면 가해자의 편과 강자의 편이 아니라, 피해자와 약자의 편에 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역사는 결국 누가 정의에 편에 ...

      한국경제 | 2020.06.10 17:26 |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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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매' 사라진다…민법서 자녀 '징계권' 삭제 추진

      ... “징계권을 마치 처벌권처럼 아동학대의 핑계로 악용해 온 일부에 경종을 울리는 한편 <<부모·자녀 등의 기존적인 관계를 규정하는>> 일반법인 민법에서 자녀 체벌을 금지한다는 선언적 의미”라며 “지금도 아동학대 가해자는 민법상 친권 상실 선고 등의 판단 기준이나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등으로 처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20.06.10 15:19 | 문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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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와 입 막고 때리고…또래 집단폭행 중고생 8명 경찰 조사

      ... 10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4월 23일 오후 8시께 전주의 한 놀이터에서 B(15)군을 강제로 끌고 다니며 배를 때리고 코와 입을 막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은 폭행으로 뇌진탕과 타박상 등 상해를 입었다. 가해자들은 모두 10대로 이 중 1명은 만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놀이터에는 11명이 있었으나 3명은 범행에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

      한국경제 | 2020.06.10 15:02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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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연, 언론에 작심 비판 "각종 억측에 무분별한 의혹 제기해"

      ... 저희를 용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일본의 사죄와 배상 등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수요시위를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시위를 주관한 한국여신학자협의회는 "전쟁이 끝난 지 70년이 넘어가지만 여전히 가해자 일본 정부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사죄·배상하지 않고 있다"며 "고령이신 피해자 할머니들이 해결을 보지 못하고 떠나가신다 해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수요시위를 계속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채선희 ...

      한국경제 | 2020.06.10 13:42 | 채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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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연 "쉼터 소장 사망 뒤에도 무분별 취재행태 여전"

      ...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수요시위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시위를 주관한 한국여신학자협의회는 성명서에서 "우리가 피해 당사자가 아님에도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까닭은 해당 문제가 단순히 피해자 개인과 가해자들 사이에서 벌어졌던 일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결코 수요시위를 중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전쟁이 끝난 지 70년이 넘어가지만 여전히 가해자 일본 정부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사죄·배상하지 않고 있다"면서 "고령이신 ...

      한국경제 | 2020.06.10 13:1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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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폭행 혐의' 단디 누구? '귀요미송' 작곡에 '미스터트롯' 출연까지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해자가 ‘귀요미송’ 작곡가이자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래퍼로 출연한 단디로 밝혀졌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9일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단디를 지난 9일 사건을 재판에 넘겼다. 사건은 서울동부지방법원으로 넘겨진 상태다. TV조선은 지난 9일 ‘뉴스9’에서 "A씨가 지난달 29일 지인의 여동생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

      텐아시아 | 2020.06.10 12:33 | 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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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수선공', 간호사 '태움' 문제 집중 조명…신하균, 병원에 맞선다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의 은강병원이 간호사 태움 문제로 발칵 뒤집힌다. 병원은 책임을 전가할 가해자 찾기에 몰두하고, 신하균과 태인호 등 정신과 의사들은 안타까운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병원 측과 대립한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처방극이다. ...

      텐아시아 | 2020.06.10 11:46 | 정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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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거돈 추행 피해자 비방·모욕 댓글 네티즌 16명 수사

      ... 피해자는 3차 입장문을 내고 "인터넷에서 한쪽에선 고맙다고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왜 선거 전에 밝히지 않았냐며 욕하는데 선거 전에 사건을 공개했다면 어땠을지 끔찍하다"며 "이번 사건을 음란물 소재로 이용한 분들을 고소했다"며 2차 가해자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 바 있다. 경찰은 피해 사실을 확인한 만큼 신속한 수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일 오 전 시장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경찰은 검사 추가 지휘 내용과 선거법 위반·직권남용 등 기타 혐의에 대해 엄정한 ...

      한국경제 | 2020.06.10 10:5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