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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농, 유흥서비스업 진출계획..."과소비 유발사업" 지탄

      ... 특히 직접금융 조달을 원하는 우량 제조업체들이 증권당국의 증시 공급물량 억제 방침에 따라 기업공개가 늦춰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벌기업이 증시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과소비성 사업에 투자한다는 것은 정부당국의 제조업 우선지원 방침에도 역행하는 처사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대농이 이날 공시를 통해 밝힌 9개 추가사업목적 중에는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제조판매업도 있으나 이 분야는 상장 당시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사업목적에도 포함돼 있어 여론을 의식, ...

      한국경제 | 1991.02.23 00:00

    • 한-소 전대차관 실무협의, 오는 25일 모스크바서

      한국이 소련에 지원하는 소비재 수출용 전대차관의 대상품목을 결정하기 위한 헙의가 25일부터 엿새간 모스크바에서 열린다. 22일 상공부에 따르면 이번 한소협의에서는 한국이 소련측에 제공하기로 합의한 15억달러의 원료 및 소비재 수출용 전대차관의 대상 품목과 공급량, 사용방법등을 협의하게 된다. 한국은 첫해인 올해 8억달러를 전대차관으로 제공하기로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린 제2차 한소 정부대표단회의에서 합의했는데 소련은 지금까지 69개 품목의 ...

      한국경제 | 1991.02.22 00:00

    • < 게시판 > 동양투자자문

      김창달 한국기술개발사장은 22일 중국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공덕용 위원장의 방문을 받고 양국간 기술협력방안을 논의. 정관현 국제라이온스협회 309(한국)복합지구의장은 22일 윌리엄 엘 빅스 국제회장의 방한을 맞아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국의 라이온스지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만찬회를 갖고 서울시에 4천만원의 복지지원성금을 전달.

      한국경제 | 1991.02.22 00:00

    • 2천년대엔 과학기술투자 GNP의 5%선으로 늘려..노대통령

      ... "연구개발의 성과가 국가과학기술력의 향상으로 직결되도록 연구 개발체제및 전략을 효율적으로 개편, 대학에는 우수 연구집단을 집중 육성하고 연구소를 중심으로 국책연구개발사업을 확대해 대학과 연구소의 연구개발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도록 모든 정책적 원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밖에 기업의 기술개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금융 세제상의 지원강화 정보, 인력등 연구개발의 기반확충 산.하.연 연계개발체제의 확대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1.02.22 00:00

    • 총무처 소청심사 위원장 유기열씨 과로순직

      ... 알루미늄캔 우유팩 요구르트병 라면컴등에까지 확대키로 했다. 예치금액은 제품출고가의 0.3-1%정도며 제품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양과 유해성등에 따라 결정된다. 환경처는 연간 1백억원정도로 예상되는 예치금으로 "폐기물관리기금"을 조성, 재활용기술개발과 폐기물관리시설지원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자동차윤활유 매출액은 연간 3천5백억원, 타이어는 2천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형광등은 연간 1백40억개, 수은건전지는 8백만개가 팔리고 있다.

      한국경제 | 1991.02.22 00:00

    • 공군수송단 2진 오늘 출발...인도 영공통과 거부로 이틀 늦어

      ... 변조한 경위 및 민자당 에의 한보비자금 유입설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 대검, 서청원의원/서의원 보좌관 소환/조사중 *** 검찰은 또 지난해 8월17일 민자당 고위당정회의에서 김용환 전정책위 의장이 ''청와대 의사등 적극 지원토록 법률상 허용원칙''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기록된 당정회의 메모록이 발견돼 항간의 외압의혹이 증폭되고 정치문제화 되고 있는 점을 중시, 사실 여부확인 및 메모록의 유출경위 등을 밝히기 위해 이 메모록을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건설부 ...

      한국경제 | 1991.02.22 00:00

    • 국내 '독성시험' 수준 국제적...일본서 의뢰 늘어

      ... 모두 6만마리. 이 센터를 이끌고 있는 노박사는 현재의 시설 수준이면 연간 3-4천건 정도의 독성시험을 거뜬히 수행할 수 있으나 기능 인력이 워낙 모자라 시험시설의 완전가동이 어려울 뿐 아니라 신물질 개발에 따른 독성연구 지원에 막대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말했다. 의약 및 신물질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이 센터를 독립적인 수탁연구기관으로 키울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는 그는 새해부터는 만성 또는 아급성과 같이 보다 복잡하고 기간이 오래 걸리는 과제에 역점을 ...

      한국경제 | 1991.02.22 00:00

    • 창원공단 입주업체 부과세금 서울본사로 누출..지방재정도움안돼

      벤처캐피털이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의 매출/부가가치/고용창출등에 효과가 큰것으로 분석됐다. 22일 한국과학기술원 이진주 교수는 한국기술개발이 설립된 지난 81년부터 89년까지 지원한 벤처캐피털자금의 효과를 분석한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분석자료는 기술개발이 9년간 총3천8백37억원을 지원, 이 자금이 기술집약형중소기업의 매출액창출에 3조7천71억원을 기여했고 부가 가치창출에 1조6천7백63억원, 16만명의 고용효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경제 | 1991.02.22 00:00

    • 정부, 전자제품 자급체제 구축에 박차

      ... 컬러브라운관, 화합물 반도체, 16/32비트 마이크로 콘트롤러, 16층이상 초다층 인쇄회로기판(PCB), 적층 세라믹 콘덴서, 주문형 반도체(ASIC)의 생산기술을 국산화하기로 했다. 상공부는 이를 위해 공업발전기금 등 정책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작년에 개발에 착수한 PC핵심부품의 경우 95년에 개발완료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소형 고성능 축전지의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상공부는 또 올 상반기 안에 산업연구원(KIET)과 전자공업진흥회가 공동으로 ...

      한국경제 | 1991.02.22 00:00

    • 서울시, 지하상가 종사자들 무료건강진단 실시

      ...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뒤 1심법정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이성만씨(46.회사원.전보안사장교)가 법원의 보석허가결정으로 풀려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서울형사지법 항소10부(전재판장 정상하부장판사.현서울지법 북부 지원장)는 지난달 21일 이씨에 대한 2심구속 시한인 4개월이 만료됨에 따라 이씨측의 보석신청을 받아들여 이씨를 석방했다. *** 법원,2심 구속시한 만료로 보석허가결정 *** 검찰은 당시 법원의 보석허가 결정에 대해 즉시 항고하려 했으나 ...

      한국경제 | 1991.0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