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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곽영균 대표 "아이칸측에 사외이사 가능성"

아이칸측이 내세운 후보 중 한 명이 KT&G의 사외이사로 선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KT&G는 자사주 매각 등 중장기적인 경영권 안정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곽영균 KT&G 사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해외 기업설명회(IR) 결과 우호지분이 40%인 반면 아이칸측 우호지분은 35%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에 따라 1명 이상의 아이칸측 후보가 사외이사에 선임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이를 막기 위해 단기적인 ...

한국경제 | 2006.03.07 00:00 | 고경봉

KT&G "경영권 방어 문제없다"

곽영균 KT&G 사장은 칼 아이칸 측의 경영권 위협과 관련 "주총 이후 자사주 매각이나 유상 증자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것이며 경영권 방어를 위한 백기사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7일 밝혔다. 곽 사장은 오는 3월17일 주총과 관련해 KT&G 우호세력은 약 40%, 아이칸 측은 35% 정도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곽 사장은 3주간의 해외 기업설명회(IR)를 마친 뒤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1대 ...

연합뉴스 | 2006.03.07 00:00

KT&G 사흘연속 하락

KT&G가 사흘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일 3.42% 떨어진 KT&G는 7일 오전 9시25분 현재 2.30% 하락한 5만52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KT&G의 약세는 황영기 우리금융 회장이 '토종자본 연합론'을 내세우며 KT&G에 대한 지원 가능성을 제시한데 이어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이 경영권 방어에 대한 별도 대책이 필요하다는 등 '반 아이칸' 움직임이 확대된데 따른 것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3.07 00:00

[리포트] KT&G 관망세 유지

... 6만원 선에 근접했던 최근 주가 역시 이러한 부분을 반영해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 주가에 상승 탄력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없을까? (C.G: KT&G 주가 변동 가능성) 우선적으로 17일 예정돼 있는 주주총회에서 아이칸측이 새로운 M&A 전략을 제시할 경우 상황은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직 유보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최대주주 플랭클린펀드가 어떤 움직임을 보이냐에 따라 급반전 할 수 있습니다. 아이칸측이 공개매수 신고서를 제출하고 전면전을 ...

한국경제TV | 2006.03.07 00:00

KT&G 지분경쟁 재발생 가능성에 상승반전

KT&G가 지분경쟁 재발생 가능성이 나오면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7일 오전 9시50분 현재 KT&G는 이틀간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0.18%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가 KT&G 주총서 글래스루이스앤코가 칼아이칸 지지하기로 확정했다는 보도를 내놓으면서 KT&G의 지분경쟁 재발생 가능성이 또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3.07 00:00

[거래소] KT&G 사흘째 약세..5만5천원대 후퇴

... 연일 약세는 전날 황영기 우리금융 회장이 '토종자본 연합론'을 내세우며 KT&G에 대한 지원가능성을 언급한데 이어 이날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이 "기간산업과 대표기업 등의 경영권 방어에 별도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등 '반 아이칸' 움직임이 본격화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KT&G에는 연일 외국인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이 이어지며 전날 장 마감기준 외국인 지분율이 59.97%을 기록, 60% 아래로 떨어졌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연합뉴스 | 2006.03.07 00:00

황영기행장 "서울시장 후보 영입제의 거절"

...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말했다. 황 행장은 "경영자가 경영자다워야지, 정치권을 넘나드는 것은 모양이 좋지 않은 것 같다"며 "아직 월급쟁이로서 완성되지 못했고 우리금융에서도 할 일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날 월례조회에서 아이칸의 KT&G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와 관련, 토종금융자본이 토종자본을 지켜내야 한다고 말한 데 대해 "KT&G가 도움을 요청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긍정적,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는 원론적인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

연합뉴스 | 2006.03.07 00:00

[뉴스투데이7] KT&G 오늘 입장발표

앵커1> KT&G 주총이 다음주 금요일(17일)로 다가왔다. 칼아이칸과의 경영 분쟁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취재기자와 얘기나눠 보겠습니다. 김택균 기자 자리했습니다. 김기자, KT&G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죠? n/s)김택균 기자 기자> 그렇습니다. 해외IR을 마치고 지난 토요일 귀국한 곽영균 사장이 오늘 낮 기자간담회를 엽니다. 특이한 것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열린다는 점인데요. S)(오전 국내언론 오후 외신) 오전에는 국내 언론을, ...

한국경제TV | 2006.03.07 00:00

KT&G 경영권 분쟁 우호세력 판도는...

KT&G의 경영권 방어전략이 중장기적으로 바뀌고 있다. 오는 17일 주주총회에서 아이칸측과 한판 승부를 겨룰 것이라는 예상에서 한발 물러나 주총 이후의 경여권 방어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일단 이번 주총에서 아이칸측 사외이사 1명을 받아들인 다음 장기전에 대비하자는 전략이다. ◆KT&G '해외 분위기 심상찮다' 이번 주총에 집중투표제가 적용되는 만큼 KT&G가 2명의 사외이사 선임안에서 모두 승리하기 위해서는 아이칸측보다 2배 많은 우호지분을 ...

한국경제 | 2006.03.07 00:00 | 고경봉

[OX? 경제상식 퀴즈] 3월 6일자

... 통과시켰다. 개정안에 따르면 계약직 및 파견직 근로자가 ( )이상 일을 한 뒤 해고통보를 받지 않으면 정규직으로 간주된다고 한다. 괄호 안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①2년 ②2년반 ③3년 ④4년 5. 미국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의 KT&G 주식 공개매수 협박은 대표적인 적대적 인수·합병 전략의 하나로 이른바 ( )으로 불린다. ( )이란 사전 경고 없이 매수자가 목표 기업의 경영진에 편지를 보내 매수 제의를 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요구하는 것이다. ...

한국경제 | 2006.03.06 09:06 | 박동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