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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추구를 넘어서는 기업의 존재목적

...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는 마케팅의 그루인 필립코틀러의 내국 강연회에서 여러 번 언급된 책으로 궁금해 찾아보니 미발표작인데다 시기적으로 큰 의미를 가진 책이라 애정을 가지고 번역하신 책이라고 한다. 삼성의 김용철 변호사 폭로전을 접한 많은 사람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다 새삼 기업의 철학과 본질에 회의를 느끼는 분들이 많다.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는 기업정보가 무제한으로 유통되는 인터넷 시대에 기업이 ...

The pen | 2008.03.24 09:20

[김병일의 法 테크] 고래여인과 김 변호사

... 배신한 고교 동창생 레베카가 등장한다. 그리곤 그녀 주위를 맴돌며 기억하기도 싫은 과거들을 하나하나 들춰낸다는 게 소설의 줄거리다. '춘래불사춘'(봄이 왔지만 봄같이 느껴지지 않는다)을 호소하는 삼성 임직원들에게 김용철 변호사는 소설 속의 '고래 여인'같지 않을까 싶다. 검찰쪽도 스산한 찬기운이 감지된다. 정기인사로 새롭게 진용을 짰음에도 '떡값' 꼬리표 때문인지 살얼음판 위를 걷듯 숨죽이는 모습이다. "검찰총장님 힘내세요"라고 응원가라도 불러야 할 ...

한국경제 | 2008.03.24 00:00 | 김병일

[주목! 이사람] 송종호 세종 변호사 … '로펌업계의 노벨상' 세번째 수상

기업자문 변호사들 사이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금융.법률잡지 'IFLR'가 아시아 지역 로펌들에게 부문별로 수여하는 상을 세 차례나 받은 변호사가 있어 화제다. 법무법인 세종의 송종호 변호사(사법시험 36회)가 그 주인공.그는 로펌업계에서 '노벨상'에 버금가는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IFLR'가 수여하는 2008년도 올해의 아시아 증권발행 딜 상을 최근 수상했다. 팀별 수상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세 번째 수상이라는 점에서 기업자문 변호사로서 ...

한국경제 | 2008.03.24 00:00 | 김병일

한나라,정진석ㆍ이달곤 배려‥민주,신낙균ㆍ김충조 안정권

... 호남배려차원에서 낙점됐다. 민주당의 경우 1번으로 낙점된 이성남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최영희 전 국가청소년 위원장,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전혜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정국교 H&T 대표이사,전현희 변호사,서정표 선진평화연대 대표 등은 모두 손학규 대표가 영입한 인물들이다. 박상천 공동대표도 신낙균 최고위원(9번),김충조 최고위원(12번),안규백 조직위원장(14번),김유정 구 민주당 여성국장(15번) 등을 당선 안정권에 올렸다. 반면 ...

한국경제 | 2008.03.24 00:00 | 이준혁

이민영 前 매니저 안모씨가 이찬 악플러였다

탤런트 이민영(32)과 김모씨(25·여)의 폭행 진실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민영의 전 매니저 안모씨가 악플러로 밝혀져 검찰 조사를 받았다고 이찬측 변호사가 전했다. 최규호 변호사는 "지난해 12월 1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인터넷 포털 N사의 아이디 9개와 Y사의 아이디 1개의 소유자를 악플러로 고소했다"며 "그 중 한 명이 이민영의 전 소속사 대표 안모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안씨가 악플을 단 시기는 2006년 12월부터 현재까지"라며 ...

한국경제 | 2008.03.24 00:00 | mina76

브이라이프, 양재욱 단독 대표 체제로

브이라이프는 이성복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양재욱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또 법정 소송 대리인인 법무법인 광명21의 김도윤 변호사를 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3.24 00:00 | ahnjk

[부고] 어양선 전 대동스틸 전무 별세 外

... 오전 7시 (02)3010-2232 ▶김명석 한화증권부장.대식 아이에프지코리아이사 모친상,김상인 도로공사비상계획실장 장모상,전경열 상일여고교사 시모상=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 (02)3010-2263 ▶김영민 신한은행마산지점장.영준 대우증권금융상품법인영업1부차장.영재 신한은행자금부부부장 모친상,박병형 동아대경제학과교수.박봉환 법무법인정인변호사 장모상=22일 부산 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30분 (051)933-7114

한국경제 | 2008.03.24 00:00

퇴직 판 · 검사들의 페이스오프 …고위직 출신 90%가 3개월內 로펌행

고위직 판.검사 출신의 로펌행이 잇따르면서 비판적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법원과 검찰,변호사업계라는 법조3륜이 견제와 비판은커녕 결국 한통속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지난 19일 삼성생명 서초타워빌딩 17층. 정진호 전 법무부차관이 개업 축하손님을 맞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대검찰청 강력부장 출신인 대표변호사와의 인연으로 법무법인 동인에 새롭게 둥지를 튼 것. 정 전 차관은 단독개업을 마다한 배경에 대해 "법률시장이 개방되면 로펌 같은 큰 ...

한국경제 | 2008.03.24 00:00 | 김병일

술렁이는 부산…16년만에 무소속 당선될까

... 치열하다. 2곳의 여론 조사에서 한곳은 박 의원,다른 한곳은 김 대표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복(동래) 유재중(수영) 박대해 후보(연제) 등 구청장 출신 트리오와 유기준(서구), 영도에서만 세 차례 출마하는 김용원 변호사 등도 한나라당 후보들로서는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철중씨(48ㆍ사업)는 "모임에서 이야기해보면 그동안 한나라당이 싹쓸이할 것 같았으나 최근 무소속 바람이 심상치 않게 불고 있다"면서 "26일 ...

한국경제 | 2008.03.24 00:00 | 김태현

한, 비례대표 직능.소외층 `배려'

...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직군별 `균형선발' = 한나라당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된 50명의 평균 연령은 52.9세. 450대가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6명, 60대 이상은 8명이다. 최연소 30대도 이두아(여.37) 변호사 등 2명이나 됐다. 지역별로는 영남이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 12명, 호남 11명, 충청 6명,기타 7명으로 지역안배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30번 이내에 호남출신 인사 7명을 배정한 것은 호남 배려 차원으로 해석된다. ...

연합뉴스 | 2008.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