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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송성문 8번→7번…홍원기 감독 "한 단계 진급했습니다"

... 내야수 송성문(25)이 특진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용규(좌익수)-김혜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동원(지명타자)-송우현(우익수)-서건창(2루수)-송성문(1루수)-김재현(포수)-전병우(3루수) 순이다. 전날 8번 타자 1루수로 복귀 첫 경기를 치른 송성문의 타순이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 홍 감독은 이에 대해 "한 단계 진급했습니다"라고 표현한 뒤 "어제 7번으로 ...

한국경제 | 2021.07.08 16:42 | YONHAP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5-4 KIA

▲ 고척전적(27일) KIA 000 002 020 - 4 키움 030 000 101 - 5 △ 승리투수 = 조상우(2승 4패 13세이브) △ 패전투수 = 정해영(4승 4패 12세이브) △ 홈런 = 이주형 1호(2회3점) 서건창 4호(7회1점·이상 키움)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6.27 20:16 | YONHAP

키움, KIA전 5연패 마침표…서건창·김혜성 7타점 맹타

... 군단' 키움 히어로즈가 올 시즌 처음으로 KIA 타이거즈에 승리를 거뒀다. 키움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신한은행 2021 SOL KBO리그 KIA와 홈 경기에서 선발 투수 제이크 브리검의 호투와 7타점을 합작한 서건창, 김혜성의 불방망이를 앞세워 14-5로 대승했다. 키움은 3연승을 거뒀다. 아울러 올 시즌 KIA전 5연패 사슬을 끊었다. 올해 키움은 유난히 KIA만 만나면 맥을 못 췄다. 총 5번 맞대결에서 모두 패했다. 일방적인 패배는 ...

한국경제 | 2021.06.25 22:12 | YONHAP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14-5 KIA

▲ 고척전적(15일) KIA 000 020 300 - 5 키움 133 000 34X - 14 △ 승리투수 = 브리검(5승 3패) △ 패전투수 = 이민우(1승 5패) △ 홈런 = 서건창 3호(1회1점) 송우현 2호(8회1점·키움) 한승택 1호(7회1점·KIA)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6.25 22:10 | YONHAP

'이정후 역전타·서건창 쐐기포' 키움, LG에 재역전승

... 시속 146㎞짜리 직구를 힘껏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하지만 LG는 7회초 2사 만루의 기회에서 달아나는 점수를 뽑는 데 실패했다. 찬스를 놓친 LG는 곧바로 위기를 맞았다. 키움은 7회말 대타 이용규의 안타와 서건창의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1, 2루를 만들었다. LG는 투수를 송은범에서 정우영으로 교체했으나 정우영은 박동원과 10구 접전 끝에 우전 적시타를 얻어맞고 3-3 동점을 허용했다. 좌타자 이정후를 맞아 LG는 좌완 김대유를 교체 ...

한국경제 | 2021.06.16 21:43 | YONHAP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6-3 LG

▲ 고척전적(16일) L G 000 003 000 - 3 키움 100 010 22X - 6 △ 승리투수 = 김성진(1승) △ 세이브투수 = 조상우(1승 4패 10세이브) △ 패전투수 = 송은범(2승 2패) △ 홈런 = 문보경 3호(6회3점·LG) 서건창 2호(8회2점·키움)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1.06.16 21:42 | YONHAP

"잦은 타순 변화, 득보다 실 많다"…키움 박병호 4번 복귀

... 놓는 게 팀의 전체적인 그림에도 잘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타순 변화를 자제하고, 변동이 없는 라인업을 짜야 선수들도 각자 타순에 맞는 플레이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키움은 이날 김혜성(유격수)-서건창(2루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송우현(우익수)-박동원(지명타자)-데이비드 프레이타스(포수)-전병우(3루수)-박준태(좌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제이크 브리검이 프레이타스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

한국경제 | 2021.06.02 16:54 | YONHAP

'어지럼증' 박병호, 헤드샷 여파 선발 제외 "병원 검진 이상無"

... 어지럼증을 느껴 병원을 들렀다. 홍 감독은 "병원 검진에선 큰 이상이 없었다"며 대타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경기 상황을 봐야겠지만 되도록 경기에 안 나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병호가 빠진 키움은 김혜성(유격수)-서건창(2루수)-이정후(중견수)-김웅빈(3루수)-송우현(우익수)-데이비드 프레이타스(지명타자)-박동원(포수)-변상권(좌익수)-전병우(1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키움 선발은 최원태, LG 선발은 앤드루 수아레즈다. ...

한국경제 | 2021.05.30 12:53 | YONHAP

'하루에 6번 1루 밟은' 정은원 "한 번이라도 더 출루해야죠"

...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볼넷 31개를 얻었다. 일반적으로 거포가 볼넷도 자주 얻는다. 투수가 장타를 피하고자, 조심스러운 승부를 겨루다가 볼넷을 허용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2020년 볼넷 1위는 김재환(두산 베어스)과 서건창(키움)이었다. 서건창이 교타자로 볼넷 공동 1위에 오른 건 이례적이었다. 2019년에는 최형우(KIA 타이거즈), 2018년에는 제이미 로맥(현 SSG 랜더스) 등 거포가 볼넷 1위를 차지했다. 정은원은 '선구안'으로 볼넷을 얻는다. ...

한국경제 | 2021.05.10 09:55 | YONHAP

프로야구 첫 형제 선발맞대결…형 김정빈, 동생 김정인에 판정승

... 전날은 어버이날이었고, 경기 당일은 아버지의 생일이었다. 두 선수는 씩씩하게 공을 던졌다. 김정빈은 제구 난조로 매 이닝 위기를 겪었지만, 침착하게 탈출했다. 1회 무사 1루 위기에선 바깥쪽 직구를 주로 활용하며 이정후, 서건창, 김웅빈을 삼진 2개와 내야 땅볼로 잡았다. 2회엔 2사 후 전병우에게 몸에 맞는 공, 박동원에게 좌전 안타, 이용규에게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에 놓였는데 김혜성을 8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3회는 더 큰 위기를 ...

한국경제 | 2021.05.09 19:1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