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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거구 획정 한 발도 양보 못해

... 영남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한발 양보해 호남에서 1석을 줄이는 것을 최후 방안으로 새누리당에 제시한다”며 “이게 받아들여지면 국회선진화법 처리는 물론 상임위와 본회의도 정상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개특위 소속 새누리당 간사인 주성영 의원은 민주당의 제안에 대해 “예의와 정치 도의에 어긋난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다. 주 의원은 “각 시도별 평균인구 수 대비 국회의원 수를 비교해 보면 영·호남 의원수가 각각 18%, 6% 과대 평가돼 있다”며 “1석씩이든 ...

한국경제 | 2012.02.16 00:00 | sjhjso

지역구 통합 갈등…같은 당끼리 몸싸움

여상규 새누리당 의원(왼쪽)이 15일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주성영 의원(새누리당)을 붙잡고 자신의 지역구인 경남 남해·하동을 사천과 통합하지 말 것을 요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2.02.15 00:00 | 홍영식

새누리, `지역구 1석 감축' 최종 제안

새누리당은 오는 4월 총선에서 지역구 1석을 줄이고, 비례대표 1석을 늘리는 방안을 민주통합당에 최종 제안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간사인 주성영 의원은 1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경기 파주와 강원 원주를 분구하고 세종시를 단독지역구로 신설하는 대신, 영ㆍ호남에서 2석씩 총 4석을 줄이는 방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지역구에서 1석이 줄고 비례대표가 1석 늘어나게 된다. 주 의원은 합구 대상에 대해 "인구 한도가 ...

연합뉴스 | 2012.02.15 00:00

저축은행法 '폭탄 돌리기'…與·野·법사위, 서로 책임 떠넘겨

... 지도부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모두 특별법의 국회 처리에 대한 판단을 유보한 채 서로 책임을 떠넘기기에 급급한 무책임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비난여론이 비등하자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법사위 소속인 박준선 주성영 의원은 14일 비공개 원내대책회의에서 황우여 원내대표에게 저축은행 특별법에 대한 당의 입장을 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법사위 간사인 박 의원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법안에 대한 질문을 받을 수 있을 뿐더러 법사위원들은 법안에 대해 ...

한국경제 | 2012.02.14 00:00 | 도병욱

與 `낙동강벨트' 비상…선거콘셉트 골머리

... "대구.경북(TK)과는 달리 PK는 이미 야권이 5곳이나 재선을 해 온 지역"이라며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도지사까지 넘어갔고, 문 상임고문 같은 새 인물이 나와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해석했다.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니라는 반론도 있다. 주성영 대구시당 위원장은 "이런 보도가 많이 나오면 나올수록 새누리당 지지세가 모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 당직자도 "국민이 진짜 다시 `노무현 시대'를 원하십니까라고 물으면 어떻게 답하겠나"라고 반문했다. 이런 가운데 당내에서는 `낙동강 ...

연합뉴스 | 2012.02.13 00:00

4ㆍ11 총선서 세종시 선거구 증설될 듯

오는 4ㆍ11 총선에서 세종시가 독립선거구로 설치될 전망이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주성영 의원은 31일 전체회의에 앞서 열린 여야 간사 회의에서 한나라당이 세종시 독립선거구 신설에 반대한다는 견해를 적극 반박하며 "세종시에 독립선거구를 주면 가장 먼저 찬성할 당이 한나라당"이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어 "누가 뭐라고 해도 세종시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신뢰지키기'에 의해 살아났다"며 "박 전 대표는 현재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

연합뉴스 | 2012.01.31 00:00

여야 "선거당일 SNS이용 투표권유 허용" 잠정합의

직접적인 선거운동은 허용하지 않기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여야 간사는 31일 선거 당일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투표참여 권유를 허용하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 간사인 한나라당 주성영, 민주당 박기춘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각 당 지도부가 이 같은 내용의 합의안을 추인하고, 정개특위 여야 위원들이 이견을 제시하지 않으면 최종 합의에 이르게 ...

연합뉴스 | 2012.01.31 00:00

선거구 떼고 붙이고…여야 '게리멘더링 꼼수'

... '게리맨더링'을 일삼고 있다. 현 245개인 지역구에 3석을 늘리는 대신 비례대표 3석을 줄이는 여야 잠정안을 마련했다가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이를 백지화하는 등 스스로 원칙 없음을 드러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공직선거법소위 위원장인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은 30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 경기 파주, 강원 원주를 2개 선거구로 나누고 세종시는 신설하는 '정개특위 절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구가 늘어난 만큼 비례대표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현재 299개인 ...

한국경제 | 2012.01.30 00:00 | 김형호

여야, 3개 선거구 신설 가닥…기득권 지키기 비판

... 가닥을 잡았다. 그러나 선거구획정의 이해 당사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데다, 이번 조정안이 당리당략의 산물이란 비판이 나오고 있어 마무리 협상과정에서 선거구가 재조정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회 정개특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주성영, 민주당 박기춘 의원은 최근 비공개회의를 갖고 3개 지역구를 신설하는 방안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파주시와 강원도 원주시를 갑과 을로 나누고 세종시를 신설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유선진당이 각 ...

연합뉴스 | 2012.01.30 00:00

정개특위, `모바일 투표' 도입 합의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동원선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하고 모바일 투표를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개특위 여야 간사인 한나라당 주성영, 민주당 박기춘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투표는 국회의원 후보자를 선출하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유권자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지지 후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지난 1ㆍ15 전당대회에서 모바일 투표를 도입해 흥행에 성공한 민주당은 ...

연합뉴스 | 2012.0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