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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넥스, 결국 M&A 매물로 나와

... 등으로 운용조합 규모는 총 3709억원에 달한다. M&A업계 관계자는 “투자 집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관리보수 지급 여부가 불투명해지기 때문에 상당 수준 평가절하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베넥스에서 콘텐츠 사업부를 분할해 설립한 BMC인베스트먼트도 매각(100억원 수준)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마켓인사이트 1월17일 오전 9시10분 보도

한국경제 | 2012.01.19 00:00 | 남궁덕

"보험·증권사 M&A 활발해질 것"

“대기업들은 해외 기업 인수·합병(M&A)에 활발히 나설 겁니다. 국내에서는 보험사와 증권사 등 금융산업 전반적으로 대형화를 위한 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윤종하 MBK파트너스 대표(사진)는 마켓인사이트 출범을 기념, 한국경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국내 대기업들이 비주력 사업을 스스로 줄이고 해외기업을 활발히 M&A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자산(계열사) 매각에 알레르기성 반응을 ...

한국경제 | 2012.01.19 00:00 | 좌동욱

브라질 현지법인 상업어음에 투자…年 20% 수익목표 신탁상품 나온다

... 이상으로 추정된다. 매출의 10~20% 수준이다. 하지만 국내 기업의 현지법인들과 연관성이 있는 팩토링 회사는 없다. 국내 대형 증권사 관계자는 “대기업 그룹 소속인 국내 기업의 현지법인들이 발행한 상업어음만 할인하기 때문에 부도위험이 거의 없어 보인다”며 “현지의 높은 할인율까지 감안하면 리스크는 낮고 수익률은 높은 상품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마켓인사이트 1월18일 오전 10시38분 보도

한국경제 | 2012.01.19 00:00 | 김은정

국내기관, 선진국 부실채권 첫 투자

... 세계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 금융회사들의 부동산 경매 물건 등 부실채권을 매입해 수익을 남기고 되파는 구조다. 국내 기관들의 투자액은 아직 200억원 미만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경매 등을 통해 NPL이 나올 때마다 신규로 자금을 투자하는 구조”라며 “선진국 NPL이 증가할수록 투자 규모도 늘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마켓인사이트 1월17일 오전 10시25분 보도

한국경제 | 2012.01.19 00:00 | 노경목

[마켓인사이트] 자본시장 플레이어 실적 실시간 공개

마켓인사이트는 국내 자본시장 플레이어들의 역량과 영업 실적을 공정한 잣대로 평가·집계해 발빠르게 공개하는 리그 테이블(League Table)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떤 금융회사와 회계법인 및 법무법인이 국내 주식(ECM), 채권(DCM), 인수·합병(M&A) 등 자본시장 각 분야에서 일정 기간 어느 정도의 실적을 냈는지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시한다. 한마디로 국내 자본시장과 투자은행(IB)업계 판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바로미터다. ...

한국경제 | 2012.01.18 00:00 | 이상열

[마켓인사이트] 국내 IB 벤치마킹 1순위는 '골드만삭스'

... IB는 5~10년 후에 1, 2개 정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벤치마크 모델은 '골드만삭스' 국내 자본시장 전문가들은 세계 최대 IB인 미국 골드만삭스를 국내 증권사들이 벤치마크해야 할 모델로 꼽았다. 한국경제신문이 마켓인사이트 출범에 맞춰 국내 자본시장 전문가 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6.1%(복수 응답)가 국내 증권사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골드만삭스를 꼽았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권사들은 리스크를 과감하게 떠안는 자기자본투자(PI)와 ...

한국경제 | 2012.01.18 00:00 | 고경봉

[마켓인사이트] 회사채·유상증자 '맑음'…주식연계채권 '흐림'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사장은 요즘 새로운 지배구조를 만들어 회사 규모를 키우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유상증자를 실시해 자본을 확충하고 그 돈으로 투자 규모를 늘려 수익과 회사 덩치를 함께 키우는 방식이다. 이런 선순환이 만들어지면 글로벌 투자은행(IB)에 대항할 수 있는 대형 증권사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자본 확충 필요성은 자본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국내 증권사들의 경쟁...

한국경제 | 2012.01.18 00:00 | 이상열

이랜드, PIC사이판ㆍ팜스리조트 인수

... 있다. 이랜드가 사이판의 대형 리조트를 잇따라 인수한 것은 “여행·레저 분야를 패션과 유통에 이은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박성수 회장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랜드는 박 회장의 여행·레저 사업 강화 계획에 따라 2000년대 들어 하일라콘도와 한국콘도를 잇따라 인수, 대명과 한화에 이은 국내 레저업계 3위로 부상했다. 오상헌/박동휘 기자 ohyeah@hankyung.com ▶마켓인사이트 1월18일 오후 2시42분 보도

한국경제 | 2012.01.18 00:00 | 오상헌

"국민연금, PEㆍ부동산에 올 8조 투자"

... 국민연금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국민연금의 국내 대체투자를 책임지고 있는 양영식 대체투자실장(사진)은 마켓인사이트 출범을 기념, 18일 한국경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해 7.2%였던 총 적립금 대비 대체투자 규모를 9.2%까지 ... 설명이다. 이에 따라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의 부실자산 등 저평가된 자산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머징마켓에서는 우량자산을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접근한다는 전략이다. 2005년 대거 설정된 PEF의 만기가 올해 잇따라 돌아오는 ...

한국경제 | 2012.01.18 00:00 | 유병연

동아건설, 사우디서 5000억원 수주

... 현지 에이전트인 코미(Komee)의 노원오 대표와 수년 전부터 현지 시장을 함께 개척해 왔다. 코미는 지난해 초 사우디아라비아 민간 통신회사 ITC로부터 10억달러 규모의 '전역 광케이블망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재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아건설이 이번 대형 수주를 통해 탈출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마켓인사이트 1월16일 오전 9시1분 보도

한국경제 | 2012.01.18 00:00 | 유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