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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해물산=온수분배기 생산업체로 출범했다. 온수분배기는 다세대가 입주하는 공동주택의 보일러기기와 함께 설치, 각 가정에 온수를 배분하는 기계. 이회사는 인천 남동공단내 1백여평의 부지에 오는 10월초 공장을 착공,연 말까지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가동할 예정이다. 판매는 기존에 확보된 주택건설업체 공사물량에서 출발,점차 확대할 계획 이다. 금해물산은 최신 생산설비 도입,기능인력확보등을 통해 고품질 온수분배기 를 생산할 계획이며 내년 ...

한국경제 | 1993.08.31 00:00

최근 연립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의 부실시공으로 인한 하자 피해가 늘고 있으나 관련법규정이 모호해 입주자들이 제대로 보상을 받 지 못하고 있다. 현행법상 공동주택의 하자는 발생장소에 따라 1~3년간 시공회사가 의 무적으로 고쳐줘야 하며 이를 위해 총공사비의 3%를 하자 보수 보증금 으로 예치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의무보수요건이 항목별로 지나치게 세분화돼 있을 뿐 아니라 이 기간이 지나 하자를 발견할 경우 시공자에 대한 강제조항이 ...

한국경제 | 1993.08.30 00:00

... 지방자치단체들도 앞으로 계속 될 다가구용 건물분 취득세 및 재산계부과를 놓고 현행 적용법령인 지방세법시행령을 적용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판결내용에 따라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관계 부 처에 문의하고 있다. 고급주택으로 분류돼 다세대주택에 비해 무거운 세금을 물었던 다가구 주택의 소유자들은 이번 대법원 판결로 민원이 해소됐으나 판결내용의 적용여부와 적용시점이 새로운 문제로 대두된 것. 이에대해 서울시는 내무부의 지침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아 중과세방침 철회를 ...

한국경제 | 1993.08.29 00:00

건설부는 25일 "다가구주택도 공동주택에 해당된다"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사실상 같은 형태의 주택이면서도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으로 달리 규정돼 있는 다세대주택과 다가구주택의 구분을 폐지,장기적으로 제도를 일원화할 방침이다. 건설부관계자는 "현행 규정상 다가구주택은 단독주택으로 간주,다세대주 택처럼 부가세 면제등의 세제혜택 가구별 소유권 분리등기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나 대법원 판결을 통해 미 모든 것이 받아 들여졌다"며 "대법원 판결에 ...

한국경제 | 1993.08.26 00:00

... 따르면 건축.주택 다음으로 많은 민원은 도시교통으로 백 71건(12.5%)이며, 도시계획 5백84건(10.8%), 공공시설 4백68건(8.7%), 보 건위생 2백69건(5.0%) 등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주택 분야는 다세대.다가구 건립, 재건축, 택지개발 및 공동주택건설 등에 따른 인접 주민간의 위법시공, 균열, 일조권 침해 등 분쟁성이 많고, 교통은 지하철공사로 인한 피해보상, 주차단속에 대한 항의 등의 내용"이라고 말했다. 접수된 민원 중 시민의 ...

한국경제 | 1993.08.26 00:00

... 이와관련,주택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앞으로 건축 에 관한 법령의 개정으로 단독주택의 범위를 조정하는 것이 필요 하며 이를 위한 건설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밝히고 " 이와함께 앞으로는 다가구주택을 없애고 다세대주택으로 통합하는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 다가구주택에 대해서는 주택공급량의 확대를 위 해 건축규제를 완화해줌으로써 다가구주택이 주차장난,슬럼화,주 거환경의 열악화 등 각종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고 지적하고 ...

한국경제 | 1993.08.25 00:00

임대용으로 지어졌다가 사실상 분양된 다가구주택도 다세대주택과 마찬 가지로 공동주택에 해당돼 취득세중과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또 일정면적(85평방미터 )이하의 다가구주택도 국민주택에 해당돼 부가 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새 판결이 내려졌다. 이 판결은 다가구주택을 공동주택으로 간주,다세대주택처럼 세금혜택을 줘야한다는 취지로 다가구주택에 대한 분할등기 허용에 이어 나온 것이 어서 주목된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

한국경제 | 1993.08.24 00:00

... 미원그룹이 11개 계열사 직원 1백25명을 상대로 주거형태를 조사한 결 과 전세거주자가 가장 많은 45.6%를 차지했다. 자기집을 소유하고있는 경우는 평균 36.8%였으며 나이별로는 40대가 67.7%, 30대가 30.1%였다. 힘겨운 회사원 생활이지만 40대에는 웬만하면 내집을 장만하게 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한편 가옥종류를 보면 아파트가 가장많아 60%가까이 되었으며 다세대 주택 단독주택연립주택이 각각 10%안팎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한국경제 | 1993.08.23 00:00

... 주택 소유자들이 임대하고 있는 주택을 양성 화시키기위해 매입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신고후 일정기간 이상 임대했으면 소유주택가구수에 불구하고 양도소득세를 면제해주기로 했다. 신고대상 주택은 단독주택 아파트는 물론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일정기간은 재무부와 협의중인데 5년정도가 검토중이다. 이와함께 신고된 임대주택에 대해서는 재산세 종합토지세를 과세할때 분리과세하고 택지소유상한규제에서도 제외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투기를 막기위해 입...

한국경제 | 1993.08.13 00:00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아파트와 다세대 다가구주택 등의 건설에 지원 된 국민주택기금은 6만8천7백83가구에 모두 1조8백42억6천만원으로 나타 났다. 주택은행의 올 상반기 국민주택기금 지원실적에 따르면 주택유형별 가 구수 및 지원금액은 *아파트가 5만6천6백58가구에 9천5백55억1천9백만 원 *다가구 1만5백39가구에 6백93억7천5백만원 *다세대주택이 1천5백86 가구에 5백93억6천6백만원에 달하고 있다. 이 수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

한국경제 | 1993.08.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