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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부총리, "30대 그룹 일부에 금융기관 경영 허용"

... 금융자본 지배 차단을 전제로 은행의 소유한도를 푸는 것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금융 전업가가 아닌 기업(그룹)이 은행을 인수한뒤 일정기간 안에 제조업 등 현 업종을 포기하고 금융업에 전념한다는 조건으로 금융기관 경영을 허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 부총리는 "기업 규제를 풀어 경기를 활성화시키겠다"며 "제2차 여.야.정 정책포럼을 여는 것에 대해 여야로부터 원칙적인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연합뉴스 | 2001.07.09 18:25

국회 문광위 내일 소집

... 소집은 한나라당 의원 9명과 자민련 정진석(鄭鎭碩) 의원이 요구했으며, 민주당은 문광위 전체 위원 19명 가운데 소집을 요구한 의원이 10명으로 의결정족수를 초과함에 따라 회의에 참석해 야당측 공세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국회 통일외교통상위도 오는 11일 한승수(韓昇洙) 외교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전체회의를 열어 일본의 역사교과서 수정 거부에 대한 정부 대책 등을 추궁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기자 mangels@yna.co.kr

연합뉴스 | 2001.07.09 18:24

개인과외 교습 신고 첫날 '한산'

...과외 교습자 신고 첫날인 9일 전국 각 교육청 신고창구는 문의전화만 빗발칠 뿐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시 교육청은 이날 11개 지역 교육청별로 신고를 접수한 결과, 북부와 강동각 4건, 서부 3건, 강서와 성북 각 2건, ... 이하의 과태료를, 그래도 신고없이 계속 교습을하다 적발되면 2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하고, 3차 적발되면 1년 이하의 금고형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전국=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jung@yna.co.kr

연합뉴스 | 2001.07.09 18:20

[인사] 동아일보

▲심의연구실장 이사대우 魚慶澤 ▲논설위원실장 崔圭徹 ▲편집국장 金容正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07.09 18:18

언론사와 해당계열사 84곳중 17곳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

소득탈루혐의로 추징예정세액을 통보받은 중앙언론사와 해당 계열사 84곳중 17곳이 9일 현재 서울지방국세청에 과세전 적부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그러나 상당수 언론사는 우편이나 관할 세무서를 통해 과세전 적부심사를 ... 적부심사청구를 하면 서울지방국세청은 과세전 적부심사위원회를 구성, 협의를 한뒤 15∼30일이내에 결과를 통보해주도록 돼 있다. 그러나 통보기한 연장도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chunjs@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7.09 18:14

현대캐피탈, 여름맞이 고객사은행사 개최

■현대캐피탈은 8월말까지 '드림론패스' 회원 40만명 돌파를 기념해 해외여행패키지 제공, 영화시사회 초대, 사은품 증정 등 여름맞이 고객사은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1.07.09 18:08

금감위원장, 오후 6시부터 기자간담회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은 9일 오후 6시부터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앞서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금융.기업 구조조정 현안과 하반기 업무계획 등을 보고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주호기자 jooho@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7.09 18:06

청소년 과반수 "특정분야 마니아되고 싶다"

... 각종 운동(11.7%) 등의 순이었다. 또 응답한 청소년 가운데 85.8%가 1년 이상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활동을 계속해왔고 60.5%는 주당 5시간 이상을 특정분야에 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청소년상담원은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상담원 6층 강당에서 '청소년 마니아의 세계'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와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청소년문제 토론광장을 개최한다. (서울=연합뉴스) 이봉석기자 anfour@yna.co.kr

연합뉴스 | 2001.07.09 17:57

올해 예술원상 수상자 선정

제46회 대한민국 예술원상 수상자로 선정된 소설가 홍성유(문학 부문.좌)씨와 성악가 황영금(음악)씨. (서울=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1.07.09 17:49

여 "야, 답방입장 밝혀야"

... 지경"이라며 "한나라당은 김 위원장을 이용, 국론분열을 꾀하지 말고 김 위원장의 답방에 대한 입장부터 솔직하게 밝히라"고 촉구했다. 김 부대변인은 "한나라당이 모든 문제에 대해 김 위원장의 답방을 끌어넣는 것은 어떻게든 김 위원장의 답방을 저지해 현 정부가 대북정책에서 성공하는 것을 가로 막기 위한 것"이라면서 "현재 한나라당의 최고의 목표는 '김 위원장 답방저지'로모아져 있다"고 비난했다. (서울=연합뉴스) 윤동영기자 ydy@yna.co.kr

연합뉴스 | 2001.07.09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