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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해병대원 `이라크 민간인 학살' 증언

      캐나다 망명을 신청한 미군 탈영병의 증인으로 나온 전직 미군 해병대원이 7일 캐나다 법정에서 자신의 부대가 이라크에서 30명 이상의 무고한 민간인을 죽였다는 진술을 했다. 해병대 상사 출신인 지미 매시는 이날 미 제82공수사단에서 탈영한 뒤 캐나다 망명을 신청한 제레비 힌즈먼(26)에 대한 심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12년간 해병대에서 복무하다 심한 우울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명예제대한 매시는 캐나다 이민난민심사위원회(IRB)에 ...

      연합뉴스 | 2004.12.08 00:00

    • 일본으로 송환된 젱킨스 "北 미군 탈영병 자녀들 간첩으로 양성"

      북한은 최근 일본으로 송환된 찰스 젱킨스(64)씨를 비롯한 미군 탈영병 출신 입북자들을 결혼시켜 그 자녀들을 간첩으로 양성하려하고 있다고 타임 최신호(12월13일자)가 젱킨스씨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타임은 젱킨스씨가 주일 미군 당국에 자수한 후 개최된 재판에서 행한 증언과 그와의 인터뷰 내용 등을 엮어 그의 탈영 및 입북 경과, 북한에서의 생활과 그에 대한 소회, 북한을 떠나게 된 과정 등을 상세히 전했다. 타임에 따르면 젱킨스씨는 "전쟁터로 ...

      연합뉴스 | 2004.12.06 00:00

    • 찰스 젱킨스 제대 연기

      미군 탈영병 출신으로 입북해 북한에서 거의 40년동안 살았던 찰스 젱킨스가 군사법원이 선고한 한 달 가량의 구류형를 마쳤으나 적어도 다음 주까지는 군을 떠날 수 없다고 일본 관리가 2일 밝혔다. 일본인 피랍자 문제를 맡고 있는 내각 관리 이나무수 다케시는 "젱킨스의 제대허가가 연기됐다"고 말했다. 젱킨스는 원래 3일 도쿄 인근에 있는 미군 자마 부대를 떠나 일본인 아내 소가히토미와 함께 소가의 고향인 사도섬에서 민간인으로서 새 삶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

      연합뉴스 | 2004.12.02 00:00

    • 인터넷 범죄 '한탕카페' 극성

      ... 개설,범행에 가담키로 하고 회원 4명과 함께 주택가 일대를 돌며 흉기강도 행각을 10여차례 벌여 1천여만원 상당을 빼앗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지난 6월 대전에서는 `폼나게 한탕'이라는 인터넷 카페를 통해 만난 사모(34)씨와 탈영병 이모(22)씨 등 4명이 서울, 대전 등지에서 호프집 강도, 퍽치기 및 성추행 등 21차례에 걸쳐 강ㆍ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히기도 했다. ▲ 독버섯처럼 퍼진 `범죄 카페'.. 법망 못미쳐= 한 유명 인터넷 포털사이트에`한탕'이라는 ...

      연합뉴스 | 2004.11.13 00:00

    • 주한미군 탈영병 젠킨스, 탈영혐의 시인

      북한에 납치됐던 일본인 소가 히토미(45)씨의남편인 주한미군 탈영병 출신 찰스 젠킨스(64)에 대한 군법회의가 3일 오전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자마(座間)기지에 있는 주일미국육군사령부에서 시작됐다. 젠킨스씨는 혐의인정 여부를 묻는 심리에서 탈영죄와 이적행위 부분에 대해 혐의를 인정했다. 젠킨스에게는 혐의를 인정하는 대신 형의 상한선을 미리 정하는 사전심리(사법거래)제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제도가 적용되면 심리가 대폭 생략돼 이날중 ...

      연합뉴스 | 2004.11.03 00:00

    • 주한미군 탈영병 젠킨스 30일간 구류판결

      북한에 납치됐던 일본인 소가 히토미(45)씨의 남편인 주한미군 탈영병 출신 찰스 젠킨스(64)가 3일 미군 군법회의에서 구류 30일과 불명예 전역 판결을 받았다. 젠킨스는 이날 오전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자마(座間)기지에 있는 주일미군육군사령부에서 열린 재판에서 내려진 판결로 구류 기간이 끝나는 대로 민간인 신분으로 복귀해 부인과 합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판결로 젠킨스의 신병 처리와 관련, 미.일 양국간 외교적 숙제도 해결되게됐다. 젠킨스는 ...

      연합뉴스 | 2004.11.03 00:00

    • [美선택 2004] 부시ㆍ케리 후보대비

      ... 베트남전에 참전해 혁혁한 전공을 세운 전쟁영웅 출신이다. 은성훈장과 동성훈장을 받았고 전투 중 세 차례 부상을 당한 이력은 그의 탁월한 무공을 말해준다. 그러나 케리 후보는 제대 후 반전운동의 기수로 맹활약한 것이 계기가 돼 정치에 입문했다. 특히 현재 이라크에서 미군 전사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이번 대선을 `전쟁영웅 케리'와 `탈영병 부시'의 대결구도로 몰아가기도 했다.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yct9423@yna.co.kr

      연합뉴스 | 2004.11.02 00:00

    • `탈북행렬' 왜 늘어나고 있나

      ...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행을 희망하고 있는 탈북자들을 활발하게 모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베이징 주재 한국대사관 영사부에 진입한 탈북자 20명 중 일부를 자신이 모집했다고 주장한 탈북자 K씨는 "현재 북한 인민군 탈영병 출신을 포함, 탈북자 6명을 한국으로 데려오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해외에 있는 동포 단체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이들 탈북자의 한국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탈북자 29명을 베이징 한국국제학교에 ...

      연합뉴스 | 2004.10.25 00:00

    • 평양영화제 수상작 부산영화제 상영 예정

      ... 감독은 "외국인들에게 있어서 조선(북한)은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은 나라"라며 "스포츠나 문화를 통해 서방 세계에서 유포되고 있는 조선에 대한 획일적인 표상을 바꾸려고 했던 것"이라고 다큐멘터리 제작 계기를 밝혔다. 고든 감독은 지난 65년 월북해 일본인 납치피해자와 결혼한 뒤 최근 일본으로 간 주한미군 탈영병 찰스 젠킨스 등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제작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정연식 기자 jys@yna.co.kr

      연합뉴스 | 2004.09.26 00:00

    • 젠킨스 11일 미군에 자수할듯

      주한미군 탈영병 출신인 찰스 젠킨스(64)가 일본 병원에서 검진을 마치고 이르면 오는 11일 미군당국에 자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지난 1965년 소속부대를 탈영, 북한으로 넘어간 제킨스는 지난주 성명을 통해 자신의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미군당국에 `머지않아' 자진출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주일 미대사관은 젠킨스의 출석시점에 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북한에서 39년간 생활해온 ...

      연합뉴스 | 2004.09.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