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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베트남 .. '비밀주의' 잔재 경제개혁 걸림돌

      ... 각종 투자사업이 지연되고 회사신용평가를 위한 금융추적 작업도 중단되는등 문제점이 잇따르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기업에 대한 회계감사마저 거의 불가능한 상태. 베트남농업은행(VAB)의 회계감사를 맡았던 미회계법인 쿠퍼스 앤드 라이브랜드의 호치민지점 돈람 회계감사팀장은 "고객들이 회계감사와 세무 조사를 혼동하고 있다"며 "회계감사에 필요한 자료를 요구하면 베트남 기업들은 비밀자료라는 이유로공개를 꺼려하기 때문에 정보 하나를 얻는데도 3일씩 걸린다"고 푸념했다. ...

      한국경제 | 1996.04.25 00:00

    • [인물동정] 이강우(통계청장)/어윤대(고려대연구소장)

      이강우통계청장은 25일 오전9시30분 OECD통계국을 대표한 제이콥 라이 튼 캐나다 통계청장보의 예방을 받고 OECD통계기준및 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어윤대고려대기업경영연구소장은 25일 오후2시 고려대 경영관 AMP강의 실에서 미국 시카고대학 캐서린 쉬퍼교수(미국회계학회장)를 초청,"재무제 표의 목적적합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6.04.24 00:00

    • [인물동정] 장명선(외환은행장)/유득환(무역협회상근부회장)

      장명선외환은행장은 22일 중국 대련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현지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및 한국계기업의 진출증가에 따른 공로로 보시라이 대련시장 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유득환한국무역협회상근부회장은 23일낮 호텔신라에서 아서 둔켈 전GA TT사무총장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WTO(세계무역기구)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6.04.23 00:00

    • [해외부동산 매물] 뉴질랜드 리조트호텔 ; 피지 콘도부지

      ... 있으며 53개 객실과 회의장 레스토랑 바 사우나 수영장 테니스코트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매매가는 500만 뉴질랜드달러(약 30억원)이다. .최근들어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남태평양 피지공화국의 마로로 라이라이(Malolo Lailai)섬에 호텔과 콘도미니엄을 지을 수 있는 부지가 각각 매물로 나왔다. 이들 부지는 피지국제공항에서 경비행기로 10분, 모터보트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피지공화국엔 대한항공이 지난 95년9월부터 ...

      한국경제 | 1996.04.19 00:00

    •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507) 낮은 라이의 볼

      볼이 깊은 러프에 잠기거나 움푹 패인곳 또는 디보트에 멈추었을때 골퍼들은 지레볼을 제대로 쳐낼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럴 경우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 스윙하거나, 볼을 떠올려치려고 하는 시도는 사태를 더 악화시킬 뿐이다. 대개 볼보다 뒤쪽을 타격해 볼을 조금 전진시키는데 그치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클럽과 볼이 견고한 접촉을 해야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디센딩블로가 필요하다. 클럽이 내려가는 단계에서 임팩트가 이뤄져...

      한국경제 | 1996.04.17 00:00

    •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499) 스핀 칩샷

      칩샷에 백스핀을 넣을수 있는 기량이 있으면 내리막 그린에서 정밀한 샷이 요구될때 큰 무기가 된다. 그것은 원하는 지점에 볼을 빨리 멈추게 함으로써 어려운 라이에서도 공격적으로 핀을 노릴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보통의 칩샷보다 스핀이 많이 먹히고, 그에 따라 볼의 구름이 적은 스핀칩샷의 요령은 다음과 같다. 먼저 로프트가 큰 샌드웨지를 빼든다. 볼은 스탠스중간에 위치시키고, 체중의 대부분을 왼발쪽에 둔다. 클럽페이스를 오픈시키지 말고, ...

      한국경제 | 1996.04.09 00:00

    •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493) 심한 내리막 퍼팅

      퍼팅의 명수들은 보통 스무스한 스트로크와 고른 템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린이 빠르고 심한 내리막라이에서는 그와같이 했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 정상적 스트로크로는 세기를 조절하기 힘들기 때문에 볼은 컵을 훨씬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 상황에서는 스트로크대신 그저 볼을 움직일 정도의 가벼운 터치만이 필요하다. 그러러면 백스윙 길이는 가능한한 가장 짧게 해야한다. 퍼터페이스를 그냥 볼에 대기만 하면서 볼을 움직이는 것 이상의 ...

      한국경제 | 1996.04.02 00:00

    • [시즌대비 스윙체크] (19) '벙커샷 체크' .. 과감히 찍어야

      ... 전제로 스윙크기나 힘을 맞췄는데 헤드가 볼을 직접 맞히니 볼이 멀리 달아난다. .벙컷샷은 이미지이다. "볼뒤의 모래부터 친다"는 원칙과 함께 되도록 볼을 홀컵에 근접시키려면 자신에게 맞는 이미지를 찾아내야 한다. 흔히 프라이한 계란의 노른자를 볼로, 흰자위를 볼밑 모래로 생각하며 계란 전체를 떠낸다는 이미지가 좋다고 얘기된다. 그러나 이보다는 볼밑의 모래를 그린위로 퍼 올린다는 이미지가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다. 볼밑의 모래를 퍼 올리려면 모래부터 ...

      한국경제 | 1996.04.02 00:00

    • [ 프로지망생 대상 골프규칙 시험 문제 ]

      ... 다시 드롭할수 있다 (3) 드롭한 볼이 원위치보다 홀에 가깝게 가서 멎었을 때는 벌타없이 다시 드롭해야 한다 11. 다음중 맞는것은 (1) 수리지에서 구제받고 드롭한 볼이 수리지밖에 멎었을때 스탠스가 수리지에 걸려도 라이가 좋으면 그대로 칠수있다 (2) 멎어있는 볼이 다른 움직이는 볼에 맞고 움직였을 때에는 제자리에 놓아야 한다 (3) 경기자가 친 볼이 동반경기자에게 맞았을 때 동반경기자는 2벌타를 받아야 한다 12. 스루더그린에서 볼이 ...

      한국경제 | 1996.04.01 00:00

    •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483) 건전한 전략

      ... 끝낼수도 있는 유리한 위치에 갈수 있다. 파4홀에서 파로 끝낼수도 있고,짧은 파5홀에서는 버디까지도 가능하다. 골프샷의 1차목적은 다음 샷을 위해 얼마나 좋은 위치에 볼을 가져다 놓느냐이다. 파온은 아니지만 다음샷을 위해 좋다면 확신을 가지고 "그린에 못미치는 플레이" 전략을 택해볼 필요가 있다. 그린을 겨냥했다가 벙커에 들어가 나쁜 라이에 걸리면 그 라운드를 망쳐버릴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6.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