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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천명 증가한 24만3천명, 실업률은 0.1% 포인트 오른 4.7%로 집계됐다. 취업자수도 4월보다 2만여명 많은 491만2천명으로 늘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 1천명, 건설업 9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2만5천명, 도소매.음식숙박업 1천명 가량 취업자수가 늘었으나 제조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각각 1만1천명, 4천명 줄었다. 직업별로는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 종사자가 1만1천명, 서비스.판매 종사자가 4천명, 전문.기술.행정 관리자가 5천명, 사무 ...

연합뉴스 | 2005.06.20 00:00

... 1-5월 중 52.2%로 1%p 상승한 점은 상용근로자 증가세(2005년 1-5월 중 전년동기비 4.7% 증가) 지속과 더불어 하반기 내수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임. ▷ 기업 체감경기 개선에 의해 하반기 중 제조업 및 음식숙박업 고용회복세 가세 예상 당사는 6월들어 원/달러환율 급락에 대한 우려가 감소한 가운데 기업 체감경기도 회복세(6월 전경련 계절조정 BSI 10.9)를 재개했다는 점에서, 하반기에는 제조업 및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의 고용 회복도 가세함으로써 ...

한국경제 | 2005.06.17 08:37

... 특히 건설업 취업자가 6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해 고용유발 효과가 높은 이 업종이 드디어 살아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그러나 20∼29세의 청년 취업자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4%나 줄었다. 도소매.음식숙박업과 제조업의 취업자는 6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할 능력과 의사가 있으나 구직활동을 포기한 구직 단념자는 1년전보다 31.0%나 증가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아직 고용회복을 속단하기 힘들다면서 좀더 ...

연합뉴스 | 2005.06.16 00:00

... 하락했습니다. 이처럼 고용이 개선된 것은 농림어업의 취업자가 8만명 늘어났고, 건설업 역시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취업자가 5만명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제조업의 경우 5개월 연속 취업자가 감소하고 있고 도소매·음식숙박업 역 시 6개월 연소 취업자 수가 줄어 아직 체감경기 회복과는 거리가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통계청은 다음달부터 고용동향 통계를 1주동안구직활동 여부와 실업상태를 묻는 1주기준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이 주로 사용하는 ...

한국경제TV | 2005.06.16 00:00

... 동월에 비해 46만명, 전월에 비해서는 26만4천명 늘었다. 작년 5월 대비 산업별 취업자수의 경우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5.9%), 건설업(2.7%), 전기.운수 통신.금융업(2.0%)은 증가했지만 대표적 소비업종인 도소매.음식숙박업은 1.2% 줄었다. 통계청 관계자는 "고용 상황 개선 폭이 크지는 않지만 취업자 증가 폭이 확대되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yulsid@yna.co.kr

연합뉴스 | 2005.06.16 00:00

... 관광지 조성 계획이 마련되면 오는 2011년까지 242억원을 들여 1단계 사업지구의 토지를 모두 매입한 뒤 상가와 숙박시설 등 택지로 개발해 분양할 방침이다. 특히 이 안에는 분수공원과 석탑공원을 갖춘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미니어처로 ... 무분별한 개발이 이루어졌다. 특히 주말과 휴일이면 하루 1만여명의 등산객이 미륵산으로 몰리면서 미륵사지 주변으로 음식점과 술집 등이 마구잡이로 들어서 주위 경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단기적으로는 건축행위 ...

연합뉴스 | 2005.06.15 00:00

우리나라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산성이 떨어지는 건설업,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금융.보험업 등에 대한 구조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금융연구원 최공필 연구위원은 13일 `성장잠재력 저하의 의미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최근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은 4%대 미만으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성장잠재력의 하락은 수출제조업의 생산성 향상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 반면 다른 산업의 생산성은 부진한 상태로 남아 있는 데 기인한다"고 ...

연합뉴스 | 2005.06.13 00:00

... 않다는 평가인 셈이다. 최 연구위원은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이 하락한 것은 수출제조업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산업의 생산성은 부진한 상태로 남아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성장잠재력을 높이려면 건설업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금융업 등 생산성이 뒤처진 분야의 구조조정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체적인 대안으로 △산업기반 다변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생산성 낙후부문 구조조정을 위한 금융기능 강화 △민간주체의 성장동력 위축을 막기 위한 ...

한국경제 | 2005.06.13 00:00 | 안재석

... 얼마나 내리나 현재로서는 부가가치율을 어느 정도 내릴지 속단하기 어렵다는 것이 재경부의 설명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부가가치율을 어느 정도의 폭으로, 어느 업종에 대해 내릴지는 실태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판단할 수 있다"면서 "다만, 음식.숙박.도소매 등 업황이 어려운 업종은 당연히 부가가치가 낮아졌기 때문에 부가가치율도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부가가치율 인하폭은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5%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이 비율의 상승 ...

연합뉴스 | 2005.06.09 00:00

... 산업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약화되는 구조적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부산의 특화업종이라고 할 수 있는 운수업의 경우 전국 운수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5년과 비슷한 14%대에 머물고 있는 등 발전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숙박업 및 도소매업도 항구를 끼고 유명 관광명소 및 해수욕장을 보유한 지역 특성상 성장 여지가 높지만 규모의 영세성 등 취약점을 안고 있는 실정이다. 금융.보험업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3%로 서울의 47.3%에 이어 두번째로 ...

연합뉴스 | 2005.06.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