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있다. 이 학과 4학년생 65명은 임계재 교수 등이 최근 `계속된 경기침체와 취업난에무슨 사은회냐'며 고사해 이미 준비된 사은회 경비 50만원을 후배들의 장학금으로기탁했다. 학과에서는 이 돈을 후배사랑 학과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철훈 학생은 "교수님들이 제자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기 싫다고 사은회를 마다해 준비했던 경비를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11.19 00:00

... 가족이기에 차남의 부사관 임관 신고식은 어느 가족보다 뜻깊을 수 밖에 없었다. 부인 이형숙(50)씨는 "남편의 푸른 군복이 멋있고 자랑스러웠는데 장남에 이어차남까지 군복을 입고 국가에 충성하는 군인의 길을 선택한 것이 너무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장남 박 대위는 "31년간의 군인의 길을 한마디 불평없이 외길을 살아오신 아버지께 자랑스러운 대한의 안보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11.18 00:00

... 입장요금을 확정한 뒤 11월중에 입장권 판매대행사를 선정키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관람객 유치목표 100만명 가운데 유료 입장객을 60만명으로계획, 모두 16억원 가량의 입장권 판매수익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국제관광민속제는 `신과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내년 6월 11~27일까지 강릉시 남대천 시민공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20여개국, 40여개 민속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11.16 00:00

... 방어차원에서 뜯어 말린 것 뿐"이라고 말했다. 반면 홍 의원측은 "시장과 지역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논쟁을 벌이던 중 시장비서 2명이 들어와 팔을 잡았으며 이 때 일방적으로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초.중.고교 동창이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들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힘을 합해도 아쉬운 판에 알만한 분들이 동해시 얼굴에 먹칠을 했다"며 "창피한 일"이라고 말했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11.14 00:00

... 추정되지만 정확한 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특대형 가오리는 꼬리가 짧고 등과 몸통에 해당하는 체반, 꼬리부위의 정중앙선에 가시가 잘 발달되고 꼬리쪽에 육질돌기가 퇴화, 동남아시아와 호주 등지에서서식하는 가오리류와 유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해수산연구소 박영철 소장은 "가오리가 너무 커 종 기재가 힘들고 명확하지않아 현재 일본, 호주 학자들과 공동 연구중"이라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11.12 00:00

... 강릉시의 상징인`홍길동 캐릭터'를 20곳에 32개 작품을 설치, 오는 14일 제막행사를 갖는다고 11일밝혔다. 강릉은 이 지역 출신의 선각자이며 혁명가였던 교산 허균이 지은 한글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 홍길동을 시 상징 캐릭터로 사용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홍길동 캐릭터 로드는 경포호 미관조성은 물론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11.11 00:00

... 평창보광휘닉스파크도 이후 눈 만들기 작업을 못해 14일 개장도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는 21일을 개장일로 잠정 결정했다. 횡성 성우리조트도 지난달 29일 첫 인공 눈 만들기 작업을 시작했으나 역시 날씨 때문에 개장 예정일조차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스키장 관계자는 "시즌 오픈을 앞두고 차가운 날씨가 계속되기만 기다리고 있다"며 "스키장 개장일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날씨"라고 말했다. (평창=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11.07 00:00

... 은상, 동상, 장려상 등에게는 전자제품 등 푸짐한 상품이, 참가자 전원에게도 중식과 기념품이 각각 제공될예정이다. 1인 참가비는 3만원으로 동해시 각 낚시점 및 동해시청 관광개발과(☎033-530-2471)에서 접수하면 되고 당일 현지 접수도 가능하다. 동해시 관계자는 "청정한 동해바다의 겨울정취와 함께 동해시를 겨울낚시의 최고 고장으로 전국에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11.06 00:00

... 각각 개장을 목표로 제설과 아르바이트생 모집 등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수도권과 가까운 춘천 강촌스키장은 오는 28일 개장을 목표로 중급자 코스 슬로프의 폭을 30m로 확장해 초ㆍ중급자용으로 넓혔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해 주면 제설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역대 시즌 가운데 가장 빠르게 개장한 작년 수준(11월 7일)을 유지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11.03 00:00

...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106㎏과 87㎏으로 유럽 선진국보다 많이 생산하고 소비하고 있어 이로인한 해양오염방지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대학교 김형근 교수는 이날 세미나에서 `강원연안의 바다환경과 토종다시마의 환경적응'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강원연안의 바다환경은 쿠로시오난류의영향, 연안오염 등으로 유입종 다시마에 밀려 토종 다시마가 급격히 줄어 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10.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