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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권 트라우마' 벗어던진 강백호…4타점 쾅쾅(종합)

... 안타는 심심치 않게 생산했지만, 중요한 순간에 '한 방'을 터뜨리지 못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네 차례나 주자를 두고 타석에 들어섰지만, 단 한 개의 적시타도 때리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사실 타점 기회에서 부진한 건 이 경기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올 시즌 내내 '득점권'에서 부진했다. 30일 경기까지 득점권 타율은 0.205였다. 스트레스가 원인이었다. 타석에서 생각이 많아지자 유독 득점권 기회에서 배트가 느리게 나왔다. ...

한국경제 | 2020.07.01 21:52 | YONHAP

전병우 '득점 성공'[포토]

... 고척, 박지영 기자]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두산이 선발투수 이영하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페르난데스의 5안타 맹활약에 힘입어 키움에게 14:5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단독 3위로 복귀했다. 9회말 2사 2,3루 키움 김하성의 2타점 적시타 때 2루주자 전병우가 홈으로 쇄도하며 득점을 올리고 있다. jypark@xportsnews.com

한국경제 | 2020.07.01 21:41 | 박지영 기자(jypark@xportsnews.com)

김하성 '500타점 달성'[포토]

[엑스포츠뉴스 고척, 박지영 기자]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9회말 2사 2,3루 키움 김하성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뒤 1루에서 미소짓고 있다. jypark@xportsnews.com

한국경제 | 2020.07.01 21:33 | 박지영 기자(jypark@xportsnews.com)

'이영하 2승·오재원 5타점' 두산, 키움 꺾고 1.5G차 추격 [고척:스코어]

... 지원해 주기도 했다. 타선에서 선발 전원이 안타를 기록했고 19안타 3볼넷으로 14득점을 내는 데 성공했다. 그중 2번 타자 지명타자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는 첫 5안타 경기를 했고 3번 타자 1루수 오재일은 결승타 포함 3안타 2타점을 쳤다. 그리고 7번 타자 2루수 오재원이 26일 만의 선발 경기에서 2안타 5타점으로 잘 쳤다. 개인 500타점 팀 44000안타 기록이 그의 손에서 나왔다. 그 외 최주환(3안타 3타점), 허경민(2안타 1타점)이 지원 사격했다. ...

한국경제 | 2020.07.01 21:32 | 김현세 기자(kkachi@xportsnews.com)

김하성 'KBO리그 역대 97번째 500타점 달성'[포토]

[엑스포츠뉴스 고척, 박지영 기자]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9회말 2사 2,3루 키움 김하성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고 있다. jypark@xportsnews.com

한국경제 | 2020.07.01 21:30 | 박지영 기자(jypark@xportsnews.com)

'득점권 트라우마' 벗어던진 강백호…4타점 쾅쾅

... 안타는 심심치 않게 생산했지만, 중요한 순간에 '한 방'을 터뜨리지 못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LG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서 네 차례나 주자를 두고 타석에 들어섰지만, 단 한 개의 적시타도 때리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사실 타점 기회에서 부진한 건 이 경기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올 시즌 내내 '득점권'에서 부진했다. 30일 경기까지 득점권 타율은 0.205였다. 스트레스가 원인이었다. 타석에서 생각이 많아지자 유독 득점권 기회에서 배트가 느리게 나왔다. ...

한국경제 | 2020.07.01 21:28 | YONHAP

kt, LG에 11-5 대승…팀 19안타 폭발

강백호, 홈런 포함 4타점…황재균·유한준·로하스 3안타씩 프로야구 kt wiz가 4타점을 쓸어 담은 간판타자 강백호의 활약 속에 LG 트윈스를 대파했다. kt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LG와 원정 경기에서 11-5로 승리했다. kt는 1회 초 선두 타자 배정대가 상대 선발 차우찬의 초구를 공략해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황재균의 볼넷과 멜 로하스 주니어의 우중간 2루타로 무사 2, 3루를 만든 ...

한국경제 | 2020.07.01 21:25 | YONHAP

'4G 만의 QS' 이영하, 6이닝 1실점 [고척:선발리뷰]

... 한층 개선돼 보였다. 최고 150km/h 직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 포크, 커브를 적절히 섞기도 했다. 삼자범퇴 이닝은 두 차례 있었고 위기 관리가 되는 이닝도 적잖았다. 그중 2회 말 실점 과정에서 2사 2루에서 김혜성에게 1타점 허용했지만 계속되는 2사 만루에서 서건창을 뜬공 처리하고 위기를 넘겼다. 이영하는 바로 다음 3회 말도 만루 위기를 극복했다. 1사 만루에서 김하성, 김혜성을 각 뜬공, 땅볼 처리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그리고 6회 말 2사 1, 2루 ...

한국경제 | 2020.07.01 21:09 | 김현세 기자(kkachi@xportsnews.com)

'7이닝 2실점' NC 구창모 시즌 7승…롯데 장원삼은 패전

... 무사 2루에서 양의지는 장원삼을 공략해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좌중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구창모는 NC 야수진의 도움도 받았다. 4-1로 앞선 7회 초, 2사 1루에서 대타로 등장한 이대호는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쳐 1타점을 올렸다. 후속 타자 딕슨 마차도는 좌전 안타를 쳤고, 이대호는 2루에서 3루를 거쳐 홈까지 파고들었다. 그러나 NC 좌익수 권희동이 정확한 송구로 이대호를 잡아냈다. 위기를 넘긴 NC는 7회 말, 2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

한국경제 | 2020.07.01 21:08 | YONHAP

박동원 '자동태그야'[포토]

[엑스포츠뉴스 고척, 박지영 기자]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5회초 2사 2,3루 두산 김재환의 1타점 적시타 때 3루주자 오재일이 홈으로 쇄도하며 키움 포수 박동원에게 태그아웃 당하고 있다. jypark@xportsnews.com

한국경제 | 2020.07.01 20:21 | 박지영 기자(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