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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5일 상의회관 상의클럽에서 박규열건설부 기획관리실장을 초청,"91년 건설동향과 92년 건설관련 정책방향"에 관한 정부의 설명을 듣는다. 한국철강협회=5일 인천송도비치호텔에서 "12회철강21세기운동 강관업종 워크숍및 실적발표"대회를 연다. 현대전자=3,4일 이틀간 이천본사에서 사원들의 종합문화제인 제3회 아미문화제를 개최. 기아자동차=3일 경기도 소하리공장연구소강당에서 생산성향상을 위한 "91년VE(가치공학)대회"를 개최.

한국경제 | 1991.12.03 00:00

... 감안,승진을 억제해 지난해말의 93명보다 상당폭 줄일 구상이다. 그러나 구자경그룹회장의 21세기경영구상과 관련,업종CU(문화단위)별 자율경영체제가 강조되고 있어 별다른 문책성인사는 없을 전망이다. 한국화약그룹은 연말 또는 내년초에,한진그룹은 내년 2월께,기아그룹은 내년초 각각 인사를 계획하고 있다. 대부분 예년에 비해 승진규모를 줄일 예정이며 특히 기아의 경우 올해 노사분규에 따른 영업차질과 관련,일부 문책성인사가 있을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 | 1991.12.02 00:00

김석원 쌍용그룹회장=5일 서울하얏트호텔에서 자당인 고 명원 김미희여사가 생전에 준비해둔 "명원다화"출판기념회를 갖고 6일엔 서울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91년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 임시전국총회를 연다. 김선홍기아그룹회장=3일 기아자동차경영회의를 소집,내년중 판매할 세피아등 3종의 신개발승용차 생산계획을 협의. 정수창두산그룹회장=2일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그룹경영방침에 대해 특강을 한다. 신격호롯데그룹회장=일본에 체류중이며 그룹계열사 사장으로부터 ...

한국경제 | 1991.12.01 00:00

서울송파경찰서는 30일 기아산업 농구단측이 경기도중 기아의 허재선수(26)를 폭행한 현대전자 농구단 김광선수(24)를 고발함에 따라 김선수를 연행,조사중이다. 기아산업농구단측은 29일 하오 6시30분께 경찰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이날하오 1시50분께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1대통령배쟁탈 농구대잔치 결승리그 2차전 경기중 김선수가 허선수의 안면을 주먹으로 때려 앞니 한 개를 흔들리게 하는등 전치4주의 상처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김선수는 ...

한국경제 | 1991.11.30 00:00

현대 기아 대우등 자동차업계의 내년도 자동차생산량이 1백60만대를 돌파,사상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기아경제연구소가 내놓은 "92년 자동차공급전망"에 따르면 내년중 자동차업계의 차생산은 1백66만대로 올해 1백46만5천대(예상치)보다 13.3%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차종별로는 승용차의 경우 현대정공의 갤로퍼지프와 대우국민차 티코의 공급확대로 올해보다 13.1% 늘어난 1백22만5천대가 생산될 전망이다. 또 트럭 버스등 ...

한국경제 | 1991.11.30 00:00

기아경제연구소 = 29일 닛산 도요타 포드 벤츠등 세계 유명자동차 회사들의 린(Lean)방식등을 소개한 "생산방식의 혁명"이란 단행본을 발간, 대학 연구소 관련업계등에 배포. 삼성전관 = 29일 사원들이 어려움을 딛고 이겨낸 성공사례를 모은 체험집"작은 성공의 체험들"을 단행본으로 발간. 무역협회 = 국내6백여개수출업체의 상품을 섬유제품 전자제품 생활 용품등 17개주요품목별로 나누어 소개한 해외홍보용 수출상품종합 카탈로그 "91코리아엑스포트"하권을 ...

한국경제 | 1991.11.29 00:00

... 범위를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 정부가 오는 93년부터 경유자동차의 배출가스 규제를 대폭 강화, 일부 생산을 제한할 움직임을 보이자 각 자동차회사들은 경유엔진을 휘발유엔진으로 바꾸는 작업에도 일제히 나서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이미 지난해 7월부터 휘발유엔진을 장착한 베스타를 시판하고 있으며 쌍용자동차는 지난 6월 휘발유엔진을 단 코란도훼밀리를 선보인데 이어 오는 92년 4월부터는 휘발유엔진을 얹은 코란도도 시판할 예정이다. 아시아자동차도 ...

한국경제 | 1991.11.29 00:00

... 현대자동차의 엑셀이 7천6백48달러(5개 모델 평균)로 91년 모델보다 1%가 오르는데 그쳤으며 쏘나타(GL)도 1만9백달러로 91년 모델보다 0.9% 인상되는데 그쳤다. 또 91년 모델의 판매가격이 90년 모델보다 5.2% 올랐던 기아자동차 프라이드(미국시장 모델명 페스티바)의 92년 모델 판매가격 인상률도 4.4%로 다소 둔화됐다. 이에 비해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92년 모델 판매가격은 평균 3.9% 올라 현대보다 훨씬 높은 가격 인상률을 나타냈으며 마쓰다와 ...

한국경제 | 1991.11.28 00:00

현대 기아등 국산승용차의 대미수출가격경쟁력이 최근 원화절하등에 힘입어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2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86년이후 국산승용차의 대미수출가는 연평균 5.9% 오른데 반해 일본차는 3.6%에 그쳐 국산차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떨어졌으나 최근 책정된 92년모델차값부터는 우리차가 일본차보다 인상률이 낮아 경쟁력이 되살아나고있다. 92년모델국산차의 대미판매가는 현대자동차의 엑셀이 7천6백48달러(10개모델평균)로 91년형보다 ...

한국경제 | 1991.11.28 00:00

공해방지와 교통체증해소를 위해선 2인승 도시형소형자동차개발이 효과적인것으로 지적됐다. 독일 H 아펠 베를린공대교수(박사)는 2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아자동차가 마련한 "제4회 기아국제학술대회"에 참석,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각국의 대도시지역교통문제를 고려할때 기존 소형차이외 신모델의 2인용차개발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차는 2.5 3m크기로 전기를 이용,배출가스등 공해를 없애고 주차 연료값면에서도 이점이 많다고 아펠교수는 ...

한국경제 | 1991.1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