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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너구리 경로` 일본으로 우회전했다··日, 59만명 피난권고

... 지역은 시간당 30㎜ 이상의 많은 비가 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너구리는 이날 오후 10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2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의 속도로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께에는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370㎞ 부근 해상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태풍 `너구리`는 중심 기압 945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5m, 강풍 반경은 400㎞인 ...

한국경제TV | 2014.07.09 06:51

8호 태풍 '너구리' 북상…모레 전국 간접영향권

... 지역에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너구리는 6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9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6㎞의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너구리는 이날 중심기압 ... 기상청은 내다봤다. 너구리는 7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470㎞ 부근 해상을, 8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160㎞ 부근 해상을, 9일 오후 서귀포 남동쪽 약 22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

연합뉴스 | 2014.07.06 19:49

태풍 너구리 진로, 제주도로 빠르게 북상 중

... 태풍 너구리가 제주도로 매우 강한 중형태풍을 몰고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지난 4일 기상청은 "괌 서남서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발달한 제8호 태풍 너구리가 시속 25km의 속도로 북상 중"이라고 밝혔다. ... 18m/s으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서진 중이다. 태풍 너구리는 당분간 서북서진해 8일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전망이지만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 한편 태풍 너구리는 ...

한국경제 | 2014.07.06 10:34 | 박하연

울산 지진 발생, 어제 밤과 오늘 새벽에 걸쳐 4차례 발생해.."인명피해는 없어"

... 해역과 37km 해역에서 각각 규모 2.5과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바다 밑 단층구조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4일 오전 6시 27분께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남남서쪽 17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울산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산 지진, 참으로 충격적이다" "울산 지진, 지켜볼일이다" "울산 지진, 우리나라도 지진에서 안전한 국가는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한국경제TV | 2014.07.04 11:14

울산 지진 4건 이어 전남 신안에서도? 2014년에만 벌써…

... 지진에 이어 전남 신안 해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3일 밤 9시57분 울산 동구 동북동쪽 35km 해역에서 시작된 3.5 규모의 지진은 4일 새벽 4시13분까지 4차례 이어졌다. 이후 4일 새벽 6시 27분 전남 신안군 흑산면 남남서쪽 17km 해역에서도 2.2 규모의 지진이 감지됐다.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올해 남한에서만 모두 20회 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울산 지진, 부산까지 느껴지던데" ...

한국경제 | 2014.07.04 07:30 | 한예진

울산 지진 발생, 하룻밤 사이에 5차례나…

... 3일 오후 9시57분에 울산 동구 동북동쪽 35km 해역에서 진도 3.5 규모의 지진이 감지됐다. 이어 10시4분에는 동북동쪽 40km 해역에서 2.6 규모 등 3차례 더 발생했으며 4일 새벽 6시27분에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남남서쪽 17km 해역에서 진도 2.2 규모의 지진이 다시 감지됐다. SNS 이용자들에 의하면 울산 부근에서 시작된 지진이 부산까지 감지될 정도라고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7.04 07:05 | 한예진

제주도 남남서쪽 해상서 규모 3.5 지진

제주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 8시 46분께 제주시 고산 남남서쪽 40㎞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2.94도, 동경 126.07도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atoz@yna.co.kr

연합뉴스 | 2014.05.15 09:22

일본 도쿄 부근, 진도 6.2규모 강진 발생.. "대지진의 전조인가?" 일본 열도 긴장

일본의 심장부인 도쿄 부근에 진도 6.2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일본 열도가 불안에 떨고 있다. 5일 오전 5시 18분쯤 일본 도쿄 남남서쪽 80㎞ 해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의 보도에 따르면, 진원은 북위 34도56.6분, 동경 139도29.7분 지점 이즈오시마 근해며, 진원의 깊이는 162km이다. 일본 중심부에서 5.0 이상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것은 3년 만의 일로서,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당시 도쿄 ...

한국경제TV | 2014.05.05 13:34

말레이 당국 "4명 도난 여권 사용"…테러 가능성 수사

... 100해리 떨어진 해상에서 대형 유막이 목격됐다고 밝혔다. 베트남 당국도 전날 사고추정 해역을 수색하던 도중 자국 남단 까마우와 토쭈 섬에서 각각 약 150㎞와 190㎞ 떨어진 해상에 떠 있는 기름띠를 발견했다. 토쭈 섬에서 남남서쪽으로 100km가량 떨어진 해역에서 싱가포르 항공기가 '의심스러운 물체'를 목격해 베트남 선박이 접근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보 반 뚜언 베트남 인민군(VPA) 총참모부 차장은 이 물체가 실종 여객기 잔해일 가능성이 있다고 국영 ...

연합뉴스 | 2014.03.09 23:18

태풍 다나스, 9일 오전 동해로 빠져나가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부산 인근 해상을 지나 9일 오전 4시 동해로 빠져나갔다. 다나스는 현재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h㎩), 최대풍속 초속 22m로 관측돼 약한 소형 태풍으로 세력이 꺾였다. 다나스는 독도 남남서쪽 약 180㎞ 부근 해상에서 시속 40㎞ 속도로 빠르게 동북동진하고 있다. 9일 낮에는 일본열도 북쪽 해상을 지날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3.10.09 08:38 | 최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