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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쓰레기 일본까지 흘러가"

      ...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106㎏과 87㎏으로 유럽 선진국보다 많이 생산하고 소비하고 있어 이로인한 해양오염방지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대학교 김형근 교수는 이날 세미나에서 `강원연안의 바다환경과 토종다시마의 환경적응'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강원연안의 바다환경은 쿠로시오난류의영향, 연안오염 등으로 유입종 다시마에 밀려 토종 다시마가 급격히 줄어 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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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두화 삼매경

      강원도 양양군 낙산도립공원 관광기념품 판매점에서 뜨겁게 달군 인두로 나무에 그림을 그려 파는 인두화를 그리는 화가가 작업의 삼매경에 빠져 있다. /유형재/지방 2003.10.24 (양양=연합뉴스) yoo21@yna.co.kr ?

      한국경제 | 2003.10.24 11:30

    • 한나라 'SK비자금' 대응책 부심

      ... 기회에 고해성사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해야 하며, 정치자금 투명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달려가는게 맞다"며 "여당의 대선자금도 제대로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당내 상황을 감안한 듯 한나라당 지도부는 여권에 대한 공세를 삼가는 등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다. 다만 유형재(劉亨在) 부대변인은 "현대비자금 수사가 미진한 이유가 뭐냐"고 여권의 총선자금에 대한 고리를 걸어 놓았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기자 choinal@yonhapnews

      연합뉴스 | 2003.10.22 00:00

    • 동해안 건조주의보, 산불예방 비상

      ... 소각 때는 진화장비 및 인력을 입회토록 했다. 삼척, 동해시 등과 함께 산불감시용 헬기 1대도 임차했다. 동해와 삼척, 양양, 고성, 속초 등 수해를 겪은 동해안 대부분 시.군도 산불예방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수해에 산불까지 겹치면 돌이킬 수 없게 된다"며 "연례적으로 가을에도 산불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산불이 없도록 예방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10.22 00:00

    • 정동진, 멀티 문화휴양시설 '하슬라 아트월드' 개장

      ... 체험장,체험학습장,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문화, 예술, 교육의 과정을 관광자원화 해 많은 일반 관객이 편안한 휴식처로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주변의 통일공원, 등명낙가사, 정동진역, 모래시계 등과더불어 해돋이 정동진의 또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정동아트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아시아 작가들의 테마정원을 만들어 이곳을 아시아 문화예술의 문화허브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10.20 00:00

    • 단풍철 무리한 산행 사고 잦아

      ... 정모(50.여)씨가 발을 헛디디면서 발목골절로 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되는 등 설악산에서는 10월들어서만 9차례의 사고가 발생, 소방헬기가 출동했다. 단풍산행이 본격 시작되기 전인 9월에는 설악산에서의 소방헬기의 출동이 4차례에 불과했다. 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많아지면서 무리한 산행으로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지정 등산로를 통한 등반 등 안전한 산행을 해야 한다"고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10.17 00:00

    • 유독가스에 질식 3명 사상

      ... 중태다. 경찰은 오폐수 유입관(3m×2m)에서 토사제거량을 확인하던 김씨가 유독가스에질식되며 유입관 6m 아래로 떨어지자 심씨와 강씨 등이 김씨를 구하려다가 함께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하수종말처리장은 강릉시가 T업체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이 업체는 강릉시가추진중인 남대천 관로 준설작업을 위해 지난 8일부터 오폐수유입관내 토사유입량을조사하던 중이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10.17 00:00

    • 경포호수에 붉은귀 거북 확산

      ... 생포작전에 나서 지금까지 100여마리를 잡았다. 경포대환경보존회 관계자는 "다섯개의 달로 유명한 경포호에 붉은귀 거북이 급속하게 확산돼 먹이사슬을 파괴, 대대적인 생포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명이 20~50년에 이르는 붉은귀 거북은 국내에는 천적이 없어 생태계 교란 주범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2001년 12월 '생태계 위해 외래동식물'로 지정돼수입이 금지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10.14 00:00

    • 설악산에 첫 눈

      ... 첫눈 최초 공식기록은 대관령에서 지난 90년 10월 9일에 관측된 것이다. 설악산 중청대피소 관계자는 "심한 안개가 끼면서 안개비와 함께 2∼3분동안 눈발이 날렸지만 쌓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은 찬 성질을 가진 대륙고기압이 확장되면서 15일 아침 강원도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있는 등 16일까지 추위가 이어지다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속초=연합뉴스) 유형재.이종건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10.14 00:00

    • 살인범 모텔에서 자살

      ... 모텔에서 목매 자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와 8년전부터 내연의 관계였던 박씨는 자신과 함께 살자는제의를 이씨가 거절하자 지난달 22일 자신의 승용차로 강릉으로 유인, 다음 날 새벽2시 30분께 목졸라 살해한 후 시너를 뿌려 사체를 훼손했다. 경찰은 공개수배를 통해 가출 신고된 이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휴대전화 발신지와 사고현장 타이어 문양 등을 통해 범인을 추적해 왔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10.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