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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하루 유동인구가 1만여명을 넘는 경희의료원의 영향으로 거의 대부분의 업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경희의료원의 방문객과 대학생을 겨냥한 음식업종과 의류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희대정문쪽에는 커피전문점 호프집 한식당이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경희대앞 대로변에는 의류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미용실 꽃집이 늘어서 있다. 대로변으로 통하는 골목상권에는 소주방 호프집 비디오방이, 경희의료원 앞에는 한식당 슈퍼마켓 꽃집 등이 안정업종에 ...

한국경제 | 1996.11.11 00:00

유동인구가 많아 어느 업종이나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학생들을 위한 놀이시설은 절대 부족한 편이다. 신세대들이 즐기는 서바이벌게임을 상품화한 업소가 들어온다면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또 신세대취향에 맞는 대규모 외식업체 커피전문점 캐주얼의류점 극장 팬시점 악세서리점 등도 유망 업종이다. 특히 심각해진 대학생 취업난을 감안할때 외국어학원 자격증취득을 위한 전문학원 등도 전망이 밝다. 경희의료원에 근무하고 있는 600여명의 간호사중 기혼자가 50%정도 하는 사실에 ...

한국경제 | 1996.11.11 00:00

샌드위치 전문점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샌드위치 전문점인 서브웨이가 지난 91년 선보인 이후 94년에 고려당의 써틴써티, 올들어 현대약품의 제이브레너스, 슐라스키델리 등이 앗달아 샌드위치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들 업체는 샌드위치에다 각종 빵류 커피 치킨 등을 보조메뉴로 개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13개 점포를 갖추고 있는 서브웨이는 올해말까지 16개 점포로 늘릴 예정이다. 샌드위치 ...

한국경제 | 1996.10.31 00:00

... 시설물이 없어 지나치는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그나마 단국대가 위치한 C블럭과 이태원으로 통하는 A블럭은 좀 나은 편이다. A지역 주변에 금융권 등 약간의 업무시설이 형성돼 있으며 C지역은 단국대 출구변에 대학생을 겨냥한 커피전문점 음식점 주점 등의 골목 상권이 있다. 독서당길 주변의 D지역은 UN빌리지 등 고급주택과 3~4층 규모의 업무용건물이 몇몇 들어서 있으며 B지역의 도로변은 슈퍼마켓 노래방 카센터 의류점 한식당이 한적하게 늘어서 있다. 시세 서울시가 ...

한국경제 | 1996.10.28 00:00

... 않도록 재고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생맥주집의 안주와 맥주는 바늘과 실처럼 어느것 하나라도 손색이 있어서는 안된다. 손님이 없는 낮시간대에는 커피나 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음료를 파는 것도 매출증대에 도움이 된다. 인건비 절약을 위해 요즘 젊은층에게 인기가 있는 자동셀프호프전문점을 운영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생맥주집을 운영하는데는 몇가지 철칙이 있다. 첫째, 만취한 손님에게는 무리하게 술을 팔지 말아야 한다. 업장분위기가 흐려질수 ...

한국경제 | 1996.10.23 00:00

신세계백화점등 대형유통시설이 자리잡고 있고 현대백화점이 내년에 개설될 예정이어서 판매업종보다는 서비스업종 투자가 바람직하다. 특히 젊은이들을 대상으로한 커피전문점 단란주점 비디오방등의 아이템을 참신한 아이디어와 결합하면 상당한 수익을 올릴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곳은 서울 동부지역의 교통중심지이기 때문에 취업학원, 클리닉, 대형미용실등도 유망해 보인다. 점포를 선택하는 방법은 이미 상권이 형성된 곳과 새롭게 형성될 지역에 투자하는 ...

한국경제 | 1996.10.14 00:00

... 판매업종과 서비스업종이 대략 7대3 정도의 비율을 보이고 있으나 신사거리 일대는 3대7로 서비스업종의 분포도가 높다. 판매업종은 업태에 따라 다른데 백화점이나 주상복합상가는 의류 식품 가정용품등 모든 부문을 망라하고 있으며 전문점은 의류 신변잡화 전자용품등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서비스업종은 여관 술집등 유흥 위락시설과 커피숍 레스토랑등 식음료 시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최근에는 학원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 개별업종으로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한 ...

한국경제 | 1996.10.14 00:00

... 오피스빌딩임대가가 평당 3,000만~ 4,000만원을 호가하고 있으나 매물은 거의 없는 편이다. 이면 도로변 먹자골목상가는 10평을 기준으로 임대가가 2,000만~3,500만원 에 권리금은 2억만원에 이르고 있다. 40평 정도의 커피전문점은 임대가 4,000만~5,000만원에 권리금은 2억5,000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이같은 시세는 재래시장인 새마을시장까지 이어져 임대가가 2,000만원에 권리금이 최소 1억원정도는 있어야 이곳에서 작은 점포라도 임대해 영업을 할 수 ...

한국경제 | 1996.10.07 00:00

이 지역의 핵심은 국제전자센터이다. 내년 2월 전면 개점과 때를 같이하여 수용인구와 관련된 음식 휴게 사무실관련시설 등 주변 상업시설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여 관련상가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유동인구와 관련된 점포투자도 유리하다. 그러나 기존에 분포하고 있는 단순근린형 노변상가는 자생력을 잃고 급격히 쇠퇴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상권변화에 따른 업종전환이 시급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한국경제 | 1996.09.16 00:00

... 지난해 11월 서울 신사동에 문을 연 ''토니로마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국내에 하나밖에 없는 바비큐립스 전문점인 만큼 토니로마스는 ''정통 바비큐립스를 드시려면 토니로마스로 오세요''라고 자신있게 얘기한다. 토니로마스는 ... 등을 담은 사진이 걸려 있고 향수에 젖게 하는 컨트리송과 올드팝이 울려나온다. 서초점은 젊은 층을 겨냥해 술 커피 디저트 등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바(Bar)를 더 넓게 만들었다. 가족적인 분위기의 신사점과는 달리 경쾌하고 ...

한국경제 | 1996.09.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