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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안, 피서객만 북적 경기는 '썰렁'

      ... 강릉 경포번영회 방종길회장은 "피서객 수는 많이 늘었지만 소비부진이 두드러진데다 생필품 대부분을 싸 가지고 와 상경기는 전체적으로 지난해 절반 수준밖에 안됐다"고 말했다. 강릉대 관광경영학과 정의선교수는 "가장 경쟁력 있는 바다 자원을 이용해 기후조건의 영향을 받지 않는 오션 돔 해수파크를 만들고 청정 농수산물 쇼핑센터를 조성하는 등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8.18 00:00

    • 광역-기초 업무배분 효율화 촉구

      ... 것이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기초자치단체 입장에서는 ▲법령의 현실화 ▲특별행정기관 통.폐합및 사무의 조정 ▲광역정부와 기초자치단체간의 업무 배분 효율화 ▲행정구역의 과감한 조정 등을 지방분권의 선결과제로 꼽았다. 권 군수는 "시.군의 서기관급으로 한 지방분권실무협의회를 구성, 이곳에서 도출한 과제를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등에 건의, 반영하는 방안이 있어야 한다"고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8.12 00:00

    • 동해안 어민-트롤.선망업계 마찰

      ... 빚고 있다. 강원도내 350여척의 대다수 오징어 어선들은 낚시를 이용해 오징어를 잡는 채낚기인데 선망업계가 연안에서 까지 그물을 이용할 경우 자원남획은 물론 어획량차이로 생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강원도환동해출장소 관계자는 "트롤의 경우 조업방법상 고기 크기에 상관없이싹쓸이 하게 돼 이들이 이동조업을 할 경우 동해안 어민들은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8.05 00:00

    • 10기 한총련 대의원 실형 선고

      ... 구형된 김민범(25.관동대 4년 휴학)씨에 대해 국보법상 이적단체 가입죄와 이적표현물 제작.반포죄 등을 적용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관동대 야간 총학생회장 자격으로 10기 대의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지난해 8월 수배됐다가 지난 4월 강원경찰청에 의해 검거됐으며 지난 8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6월이 구형됐다. (서울.강릉 = 연합뉴스) 유형재.이충원기자 yoo21@yna.co.kr chungwon@yna.co.kr

      연합뉴스 | 2003.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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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사장 가득 메운 10만 피서객

      지난 10일 개장한 강원도 강릉 경포해수욕장에는 20일 10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찾아 백사장을 가득 메웠으나 높은 파도가 일어 물에 들어가지 못한 피서객들이 바닷가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유형재/지방 2003.7.20 (강릉=연합뉴스) yoo21@yna.co.kr ?

      한국경제 | 2003.07.20 14:55

    • 강릉 과학산업단지 조성 본격화

      ... 확정됐거나 추진중이다. 이 단지는 산업시설용지(57만㎡)와 벤처용지(8만8천㎡), 공장용지(29만㎡), 영상테마파크와 천연물 체험단지가 들어서는 지원시설용지(37만㎡), 도로와 녹지, 주차장 등 각종 공공시설용지(74만㎡)로 구분돼 조성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그동안 열악한 동해안권 산업구조를 첨단화로 바꾸는 계기가돼 강릉시가 동해안 성장거점 도시가 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7.09 00:00

    • 강원도 기초의회, 김위원 규탄

      ... 곳곳에 걸었다. 횡성군의회도 성명에서 "진실규명을 통한 조속한 사태 해결로 2014년 유치에 다시 매진할 것"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개인의 이익과 목표를 위해 국가이익을 희생시킨 김 위원에 대해 분노를 금할 길 없으나 프라하의 성과를 반감시킬 시간이 없다"며 "김위원은 진실규명에 협조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공직에서 사퇴하고 이제 우리는 2014년을 향해 새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7.09 00:00

    • 장마 앞두고 댐 주변 주민들 불안

      ... 댐의 경우 기상이변이 빈번한 현재의 기준에 맞지 않는 만큼 비상 보조여수로 추가설치, 수문설치 등 치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강수자원연구소 최석범(강원대 겸임교수) 소장은 "댐은 초대형 폭우가 내릴 경우 기존 월류식 여수로를 모두 개방하더라도 감당할 수 없다"며 “비상여수로를 추가 설치하는 등의 방법으로 댐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해.삼척=연합뉴스) 유형재.배연호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6.14 00:00

    • 지방경제 침체 어음부도율 급등

      ... 5월중 어음부도율이1.29%로 지난 99년 4월(1.81%) 이후 4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지방경제 침체현상을 반영했다. 이에 앞서 한국은행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지난달 경기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 제외)이 0.4%로 4월에 이어 두달째 평년치를 배이상 웃도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있다고 밝혔다. (대구.강릉.수원=연합뉴스) 유형재.박기성.임상현기자 yoo21@yna.co.kr jeansap@yna.co.kr shlim@yna.co.kr

      연합뉴스 | 2003.06.12 00:00

    • <유치원생도 아침밥 걸러>

      ... 반면 좋아하는 것을 직접 사주거나 주로 인스턴트 식품을 사서 주는 경우가 무려 69%에 달했다. 식사하기 전에 항상 손을 씻는 경우는 35%, 식사 도중에 일어나는 경우 63%, 음식물을 입에 넣고 이야기 하는 경우 53% 등으로 나타나 어린이의 식생활 습관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편식예방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6.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