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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도 아침밥 걸러>

... 반면 좋아하는 것을 직접 사주거나 주로 인스턴트 식품을 사서 주는 경우가 무려 69%에 달했다. 식사하기 전에 항상 손을 씻는 경우는 35%, 식사 도중에 일어나는 경우 63%, 음식물을 입에 넣고 이야기 하는 경우 53% 등으로 나타나 어린이의 식생활 습관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 "가정에서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편식예방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6.11 00:00

장마 '전선' 이상없나..강원

... 6월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천 범람 우려지역은 하상준설을 우선 시행해 하천 폭을 최대한도로 유지해 범람 등 2차 피해를 줄이고 사업장별 자체 수방대책을 수립, 피해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하상정비 등 수해대책이 미흡할 경우 작년에 훨씬 못미치는 비에도 작년과 같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철저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강릉.삼척.양양=연합뉴스) 유형재.배연호.이종건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6.10 00:00

붉 밝힌 강릉단오장

국내 최대의 단오 행사 가운데 하나인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2-6일)가 강릉 남대천 단오터에 열리고 있다. 전국에서 찾은 많은 인파가 무더운 낮을 피해 야간 단오행사를 즐기고 있다. /유형재/지방 2003.6.3 (강릉=연합뉴스) yoo21@yna.co.kr ?

한국경제 | 2003.06.03 11:17

라파즈한라시멘트 직원들의 영어 열풍

... 560점, 내년말까지는 600점 이상을 실현할 계획이다. 라파즈한라시멘트의 이같은 영어 열풍은 인근의 동양시멘트를 비롯해 국내 기업들은 물론, 일본, 중국과 같은 라파즈그룹의 비영어권 국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을 정도다. 총무팀 박종길(52) 부장은 "이제는 직원들 스스로 학습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아직 부족하지만 부끄럼없이 자연스럽게 영어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5.14 00:00

승용차 안 30대 남자 2명 숨진채 발견

... 연결돼 있었다. 또한 차안에서는 성분을 알수 없는 약과 마시다 남은 술병 등이 발견됐으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6시25분께 강릉의 한 렌터카에서 승용차를 빌려간 것으로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평소에도 죽겠다는 말을 자주 했고 인터넷을 자주 드나들었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인터넷에서 만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조사중이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5.13 00:00

동해안 해수욕장 피서객 2천만명 예상

... 했다. 또 일률적인 운영에서 벗어나 서ㆍ남해안해수욕장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영비치, 실버비치, 패밀리비치, 레포츠비치, 단체ㆍ기업연수 해수욕장 등 다양화하고 차별화하기로 했다. 강원도환동해출장소 관계자는 "올 동해안 해수욕장은 하루 평균 47만명이 찾아 작년보다 5만명정도 늘어날 전망"이라며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수욕장 운영의 다양화, 차별화 전략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5.09 00:00

라파즈한라시멘트 8억원 장학재단 설립

... 회사는 또 지역경제활성화 및 주민복지증진, 체육진흥사업 등으로 매년 1억5천만원씩 지역발전기금으로 출연키로 했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이와 함께 헬스시설, 에어로빅장, 목욕탕 등을 갖춘 옥계문화회관도 이날 개관,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회사 실뱅가르노 대표는 "지역사회와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4.24 00:00

북한 일가족 3명 동해안으로 귀순

... 북한 주민이 배를 타고 동해안으로 귀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이들이 탄 목선의 스크류가 어민들이 쳐 놓은 유자망 그물에 걸려 어민들에게 발견되기까지 고성∼강릉의 동해(바다)와 해안경계는 이번에도 허점을 드러냈다. 이때문에 지난 96년 강릉 잠수함 침투사건을 비롯, 계속된 어민들의 신고로 `동해안은 어민들이 지킨다'는 경계수칙이 이번에도 적용돼 군경은 책임을 면케 어렵게됐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3.04.06 00:00

[북한 일가족 귀순동기와 탈출과정]

... 나무연료, 20ℓ짜리 기름통2개, 배낭, 소금포대, 기름이 묻은 체육복바지 등이 있었다. 또 북한권 500원짜리 4장과 나침반 1개, 라이터 3개, 북한담배 1갑, 감기약 등 비상약품 17개, 밥을 지을 수 있는 화로 등이 발견됐다. 김씨 등은 확실한 귀순의사와 함께 북한으로 되돌아 가는 것을 완강히 거부하고 있으며, 당국은 모처로 이송해 정확한 귀순 동기 등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이종건기자 momo@yna.co.kr

연합뉴스 | 2003.04.06 00:00

북한 일가족 3명 동해안으로 귀순

... 것을 완강히 거부하고있다. 당국은 이들을 중앙의 모처로 이송, 정확한 귀순동기와 이동경로 등을 조사할계획이다. 한편 김씨 등이 탄 목선이 어민들에게 발견되기까지 우리 군경은 이를 전혀 알지 못해 고성∼강릉의 동해(바다)와 해안 경계는 이번에도 허점을 드러냈다. 지난 96년 북한 잠수함의 강릉 해안 침투 당시에도 어민이 북한 잠수함을 발견해 신고했다. yoo21@yna.co.kr (강릉=연합뉴스) 유형재.이종건기자 momo@yna.co.kr

연합뉴스 | 2003.04.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