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앵커-1)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의 파업이 오늘로 사흘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에게 들어보겠습니다. 채주연 기자,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1) 오늘도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결항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노선 운항편수 163편 중 78편이 결항이 불가피한 상황이고, 화물노선 3편도 모두 결항됐습니다. 특히 파업 사흘째인 오늘 국제선까지 결항되면서 파업의 ...

한국경제TV | 2005.07.19 00:00

아시아나 조종사파업 사흘째인 19일에도 결항이 계속되자 여름 휴가철 여행객의 불편이 잇따르는 등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철도ㆍ지하철ㆍ버스 파업 등 대중(大衆)을 상대로 한 운송사업 부문에서 파업이 일어나면 대체인력이 투입돼 운항이 조기에 정상화되는 반면 유독 항공 부문만 `속수무책'인 상황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항공운송사업의 특성상 조종사 양성ㆍ수급이 탄력적이지 않아 조종사가 파업을 하면 즉각 투입이 불가능한데다 항공업은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19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파업이 사흘째로 접어들면서 국제선에서 첫 결항이 발생하고 국내선은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노선이 끊겼다. 이날 화물기 3편도 모두 발이 묶여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지로 수출되는 반도체 휴대폰 등 통신 및 전자제품 230t의 화물 수송이 지연됐다. 윤병인 아시아나항공 부사장은 "여객 수송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화물기 운항을 전면 취소하더라도 당분간 (원칙적으로) 국제선과 국내 제주 노선은 전편 운항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2005.07.19 00:00 | 김인완

... 있으나 비금속, 통신서비스 업종은 하락세다. 제룡산업, 로만손을 필두로 한 경협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지만 화폐 관련주들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서는 홈쇼핑주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 파업 여파 속에서도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 LG마이크론은 약세다. 이날 새로 상장된 오알켐은 상한가에 올랐으나 함께 신규 상장된 나모텍은 약세권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앵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파업이 사흘째 계속되면서 수출을 위주로 하는 국내 산업계도 초비상에 들어갔습니다. 지금 당장 영향이 나타나지는 않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수출에 미치는 손해를 피하지 못할 전망입니다. 조성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 노조 파업으로 화물편 운항을 전면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수출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 사흘째인 ...

한국경제TV | 2005.07.19 00:00

아시아나항공 윤병인 부사장은 19일 조종사파업과 관련, 기자 간담회를 열어 "여객 수송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앞으로 1주일간 국제선은 전편 운항하겠다"고 밝혔다. 윤 부사장은 "국제선은 하루 110∼117편 운항하는데 기상상황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스케줄이 변경되는 경우 등을 제외하고는 국제선 위주로 운항할 방침이며 앞으로 국제선은 전편 운항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선의 경우 제주 노선은 전편 운항할 예정"이라며 "보통 국내선은 162∼167편이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국제선은 시드니행 1편 빼면 정상운행…화물노선은 4편 모두 결항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 파업으로 20일에도 국내선 80편과 국제선 1편의 운항이 취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선은 108편 중 오후 8시 인천발 시드니행 1편을 제외한 107편이, 국내선은 169편 중 제주 전 노선 85편과 서울-부산 1편, 인천-부산 2편, 인천-제주 1편 등 89편이 각각 운항된다고 아시아나는 밝혔다. 화물 노선은 4편이 모두 결항돼 운항 항공편이 없다. 회사측은 ...

연합뉴스 | 2005.07.19 00:00

[앵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지 사흘이 지났습니다.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되면서 승객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으로 무더기 결항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19일 국제선 1편을 비롯해 국내선은 절반에 해당하는 81편이 결항된 아시아나항공은 여객기를 우선 투입한다는 방침에 따라 화물선은 20일에도 운항을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선도 169편 가운데 89편만이 ...

한국경제TV | 2005.07.19 00:00

아시아나 파업 3일째..수출차질 3일째로 접어든 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 파업이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지 못하는 가운데 승객 불편은 물론, 화물기 취항마저 차질을 빚어 산업계 수출전선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LG필립스 "슬림형 브라운관 확대" LG필립스LCD가 슬림형 브라운관 제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합니다. 32·21인치에 이어 29인치, 17인치 슈퍼슬림을 새로 선보이고 하반기에는 구미와 영국, 중국 공장에서 29인치를 양산하고 조만간 25, ...

한국경제TV | 2005.07.19 00:00

병원노조 막판 협상, 금속노조 시한부파업 예고, 아시아나 사흘째 결항사태 21개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한 병원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 파업도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노사 교섭이 극적으로 타결되지 않으면 20일부터 파업사태가 확산될 전망이다. 19일 노동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 시한(22일)을 사흘 앞둔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병원노조)는 이미 예고한 20일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막판 협상에 들어갔다. ...

연합뉴스 | 2005.07.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