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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통신株, 배당 기대감에 동반 '상승'

... 발표하고 자사주 매입을 진행할 SK텔레콤을 9월 통신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김 연구원은 "12개월 최선호주는 LG유플러스로 유지하지만, 다음달에는 SK텔레콤에 매수세가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LG유플러스는 장기 이익 성장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반면 KT는 기대 배당수익률이 낮아 상대적으로 주가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8.19 09:09 | 박희진

[특징주]코오롱생명과학, 강세…신약개발 자금 유치

... 19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보다 8200원(3.88%) 오른 2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신약에 지분 투자 1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3000만달러의 금융 지원을 한다. 수은은 올 상반기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법인 티슈진의 신약 개발에 2000만달러를 대출해줬고, 다음달 1000만달러를 투자 형태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8.19 09:09 | 한민수

코스피, 1950선 하락 출발…삼성전자 3%대↑

... 출발했다. 19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0포인트(0.09%) 내린 1954.5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홀로 21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 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억원, 149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상승이 우세하다. 삼성전자가 3.09%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전력 현대차 SK텔레콤 삼성생명 현대모비스 등이 오름세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8.19 09:03 | 이민하

[시황레이더]증시, 상승 동력 부재…"환율수혜·경기방어株 대안"

...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수출업종의 경우에도 업황 개선을 가늠할 수 있는 업종 지표가 확인되지 않는 한 접근 시점을 유보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김진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시세 연속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시점에서 업종 내 실적 가시성 확보 여부를 중심으로 선별한 이후 저가 매수시기를 저울질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8.19 08:42 | 이민하

코스피, '대외 변수·실적·수급' 모멘텀 상실한 '무풍지대'-한국

... 환율이 올해 예상치(1140원)을 상향 돌파한 지난달 14일 이후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며 "원화 약세 수혜로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경우 추가 상승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통신, 은행, 보험 등 경기방어주들을 선택적으로 조합하는 게 수익률 보전에 유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8.19 08:20 | 이민하

"중국 증시 '바닥권' 다지는 중…건전성 개선안 주목"-NH

... "중국시장에 대한 1개월 내 투자관점은 '중립', 3개월 관점은 비중확대를 유지한다"며 "해외투자자들이 의구심을 가졌던 시장 건전성 개선 방안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증권관리감독위원회(증감회)는 최근 인위적인 주식 매입 규모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조만간 강력한 구조개편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8.19 08:09 | 이민하

"대외 민감도 낮은 업종 내 저가주 관심"-NH

... 격화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출업종의 경우에도 업황 개선을 가늠할 수 있는 업종 지표가 확인되지 않는 한 접근 시점을 유보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김 연구원은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시세 연속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시점에서 업종 내 실적 가시성 확보 여부를 중심으로 선별한 이후 저가 매수시기를 저울질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8.19 08:01 | 이민하

중국 상하이 증시 6%대 급락 마감…亞 증시 동반 약세

...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12.26포인트(0.62%) 내린 1956.2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7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은 3.08% 급락한 699.80으로 장을 마쳤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 역시 0.32% 내린 20,554.47로 장을 마쳤다. 태국 SE지수는 도심 폭탄 공격 여파로 2%대의 약세를 보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8.18 18:04 | 이민하

지수선물, 외인 매도에 이틀째 '하락'…235.35

... 각각 2070약, 423계약을 순매수 했다. 외국인은 나홀로 2251계약을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거래가 7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1575억원 순매수로 총 1568억원 매수우위였다. 이날 거래량은 12만8371계약이었으며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2719계약 늘어난 12만4960계약이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15를 나타냈다. 이론 베이시스는 0.25였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8.18 15:35 | 이민하

코스피, 외인 '팔자'에 6개월來 '최저'…코스닥 700선 무너져

... 코아로직은 감사의견 '거절' 소식에 가격제한폭(하한가)까지 급락했다. 현진소재도 관리종목 신규 지정 소식에 하한가였다. 지엠피 역시 감사보고서 미제출로 관리종목에 지정, 29% 이상 빠졌다. 이날 코스닥에서는 162개 종목이 오른 반면 878개 종목이 빠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0원(0.16%) 오른 11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8.18 15:24 | 이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