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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신용불량자 지원 실적 매월 점검

... 관계자는 "신용불량자에 대한 금융기관의 효율적인 지원과 부당한 채권추심 방지를 유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받기로 했다"고 설명하고 "점검 결과는 금융기관들의 경영 실태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0일 배드뱅크(Bad Bank:다중채무자 부실채권 집중기관) 설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용불량자 대책을 발표하면서 채무가 단일 금융기관에만 있는 신용불량자는 해당 금융기관이 자율적으로 지원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

연합뉴스 | 2004.03.17 00:00

배드뱅크에 넘길 신용불량자 기준 확정

배드뱅크에 넘겨질 신용불량자의 기준이 지난 3월10일 현재 6개월 이상 연체중인 다중채무자로 확정됐다.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 카드 등 금융회사들은 배드뱅크에 넘길 신용불량자 채권의 기준일을 이헌재 경제부총리가 배드뱅크 설립을 발표한 지난 3월10일로 확정했다. 이 날을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연체중인 채무자는 배드뱅크를 이용해 신용불량자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드뱅크로 넘겨질 채권액을 원리금 합계 5천만원 미만인 경우로 제한했다. ...

한국경제 | 2004.03.16 00:00

"배드뱅크 5월 출범 예상"..김석동 국장

김석동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은 배드뱅크 설립 일정을 앞당겨 5월중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국장은 "모럴해저드 방지 등을 위해 금융기관간 협의를 서둘러서 배드뱅크 설립을 당초 예상했던 6월보다 조금 앞당겨 5월 중에 마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신용불량자 대책을 조기에 실시하겠다고 밝혔으며 박영선 열린 우리당 대변인은 배드뱅크가 4월중에 설립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

연합뉴스 | 2004.03.15 00:00

배드뱅크 빚 3개월 못갚으면 다시 신용불량자

`배드뱅크(Bad Bank.다중채무자 연체채권 집중 기구)' 프로그램에 힘입어 신용불량자 딱지를 떼더라도 약정한 원리금을 3개월간 갚지않으면 다시 신용불량자로 등록될 전망이다. 15일 배드뱅크 설립 자문사인 LG투자증권과 은행권에 따르면 배드뱅크는 다중채무자에게서 빚의 3%를 선납받고 장기 분할 상환 혜택과 함께 신용불량자 등록을 해지해 주지만 이후 원리금을 약정대로 갚지 않는 경우에는 다시 신용불량자로 등록시키기로 하고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고 ...

연합뉴스 | 2004.03.15 00:00

李부총리 '배드뱅크 4월 출범'

여러 금융기간에 빚을 진 신용불량자들에 대한 채권을 한 곳에 모아 처리하는 배드뱅크(bad bank)가 다음달 출범한다. 재정경제부와 열린우리당에 따르면 이헌재(李憲宰)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5일 오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배드뱅크가 6월에 출범하기로 돼 있는데 (준비에) 한 달이 넘지 않도록 출범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배드뱅크 출범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조기에 ...

연합뉴스 | 2004.03.15 00:00

['탄핵 가결' 이후] 全금융사 배드뱅크 참여

탄핵안 통과 이후 신용불량자 처리 방안이 속도를 내고 있다. 당초 6월을 목표로 했던 배드뱅크의 출범 시기가 5월께로 한 달 앞당겨지는 등 신용불량자들의 '탈출구'가 대폭 확대된다. 15일 이헌재 경제부총리가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과 조찬 협의를 가진 뒤 재정경제부는 배드뱅크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금융회사들에 연락해 설립시기를 한 달 정도 앞당길 수 있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석동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은 "모럴해저드 방지와 금융시장 안정을 ...

한국경제 | 2004.03.15 00:00

이헌재 "배드뱅크 4월중 출범"

이헌재(李憲宰)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15일 신용불량자 대책의 핵심인 배드뱅크(다중채무자 연체채권 집중 기구)를 다음달내에 출범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과의조찬간담회에서 "배드뱅크 출범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조기에 출범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배드뱅크가 6월에 출범하기로 돼 있는데 한달이 넘어가지 않도록 출범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고 박영선(朴映宣) 대변인이 전했다. ...

연합뉴스 | 2004.03.15 00:00

'배드뱅크' 5월로 앞당겨 설립

정부는 여러 금융회사에 빚을 진 신용불량자들의 채무를 한 곳으로 모아 처리하는 '배드뱅크(bad bank)'를 당초 예정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5월께 설립하기로 했다. 또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와 경비용역업계 종사자 등 서민층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세금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민생활 안정대책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올해 편성된 예산을 최대한 앞당겨 사용하고 오는 6월 개원할 예정인 17대 국회에 추가경정예산안을 ...

한국경제 | 2004.03.15 00:00

금감위, 시장동향 파악 위해 은행 부행장 회의

... 금감위는 지난 13일에 신용카드사와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의 사장단과 회의를 갖고 제2금융권의 동향을 점검했다. 금감위는 이와 함께 이날 오전 카드사 관계자와 신용정보업자 등을 소집해 신용불량자 구제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배드뱅크 등의 대책을 설명하고 각 금융권역별로 세부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지도했다. 금감위는 각 금융기관에 연체자 관리 특별대책반과 신용불량자 등록 심의기구를각각 설립해 신용 회복 지원 및 채권 추심 프로그램을 재점검하고 신불자 취업 ...

연합뉴스 | 2004.03.15 00:00

['탄핵 가결' 이후] 李부총리-정동영의장 간담 : 서민ㆍ기업 지원대책

... 이후 정부의 서민ㆍ기업 지원 정책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5일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서민ㆍ기업 지원을 위한 재정ㆍ세제지원 및 규제완화 방안 등에 합의했다. '배드뱅크'(신용불량자의 채무를 끌어모아 처리하는 한시 기구) 조기 설립이나 폭설피해 보상금 조기 지원, 추경 편성 등은 탄핵 정국 이후 우려되는 경제심리 위축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 경비용역에 대해 부가세를 계속 ...

한국경제 | 2004.03.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