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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각한 상태는 아니며 곧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다음 달 3일 터키와의 첫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2일 훈련에서는 예비엔트리에 포함된 골키퍼 후제리우도 무릎부상으로 불참했다. 월드컵 5회 우승에 도전하는 브라질은 현재 콸라룸푸르에서 호나우두-히바우두를 투톱으로 한 전술훈련을 하고 있으며 25일 평가전이 끝나면 하루뒤 김해공항을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콸라룸푸르 AP=연합뉴스) yks@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2.05.23 00:00

... 공인된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5회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의 `왼발 달인' 히바우두가 첫 손에 꼽힌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소속인 히바우두는 '98프랑스월드컵까지만해도 스트라이커보다는 공격형 미드필더에 치중했지만 호나우두가 부상으로 자리를비운 사이 골잡이로 부상했다. 무릎 부상에서 회복, 화려하게 복귀한 호나우두의 배번은 9번. 역시 우승후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잉글랜드에서는 마이클 오언이 배번 10번을 달고 월드컵 무대를 누비고 조별리그 ...

연합뉴스 | 2002.05.22 00:00

'브라질의 특급 골잡이' 호나우두가 2006년까지 소속팀 인터밀란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호나우두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ANSA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06년 계약종료까지 인터밀란에 남아있기를 원한다"면서 최근 항간에 떠돌고 있는 이적설을 일축했다. 마시모 모라티 인터밀란 회장도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호나우두는 무릎부상에 따른 재활훈련에 열심"이라면서 "결코 호나우두를 이적시킬 의향이 없다"고 못박았다. ...

연합뉴스 | 2002.05.20 00:00

... '신사의 나라' 출신다운 면모를 느끼게 했다. 베컴(27)과 오언(23)을 비롯해 솔 캠블(28·수비수),데이비드 시먼(39·골키퍼) 등 쟁쟁한 슈퍼스타들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 우승후보 중 하나다. 특히 지네딘 지단,호나우두와 함께 세계 3대 축구스타로 꼽히는 대표팀 주장 베컴은 '카리스마'의 외모까지 갖춰 국내에도 10여개 팬클럽과 인터넷 커뮤니티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그는 발목 부상으로 한국과의 평가전에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

한국경제 | 2002.05.19 17:21

월드컵축구 통산 최다(4회) 우승에 빛나는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이 2002한일월드컵에 출전할 23명의 선수를 7일(이하 한국시간) 확정, 발표했다. 최종엔트리에는 비운의 축구천재 호나우두(인터 밀란)와 `왼발의 달인' 히바우두(FC바르셀로나)가 포함됐지만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등에 업었던 골잡이 호마리우(바스코다가마)는 끝내 제외됐다. 스콜라리 감독이 이날 직접 발표한 최종엔트리는 지난달 포르투갈과의 A매치 때와 달라진 게 없을 만큼 거의 ...

연합뉴스 | 2002.05.07 00:00

... 절정의 골감각을 보이며 경기당 평균 0.946골(886경기에 839골)로 축구황제 펠레의 종전 기록(0.931골, 1375경기에 1281골)을 추월, 브라질 역대 최고의 골게터로 자리매김했다. 더구나 대표팀 공격의 쌍두마차인 호나우두(인터 밀란)와 히바우두(FC 바르셀로나)가 나란히 부상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 따라서 '94미국월드컵 우승 경험과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호마리우가 대표팀에 절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었다. 그러나 스콜라리는 ...

연합뉴스 | 2002.05.07 00:00

오랜 부상을 딛고 일어선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두(인터밀란)가 브라질대표팀 경기에서 다시 한 번 건재를 과시했다. 지난달 2년만에 브라질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와 활약했던 호나우두는 18일 열린 브라질의 대포르투갈 평가전에 선발 출장, 하프타임 교체될 때까지 전성기를 방불케하는 플레이로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에게 확실한 믿음을 심었다. 특히 2년여만에 발을 맞춘 히바우두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콤비플레이를 펼쳤고 녹슬지 않은 드리블과 볼 ...

연합뉴스 | 2002.04.18 00:00

... 자존심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그러나 미국과 폴란드는 아일랜드, 루마니아와의 경기에서 나란히 1-2로 패해월드컵을 앞두고 과제를 남겼다. ◆포르투갈 1-1 브라질 포르투갈과 브라질은 부상에서 복귀한 루이스 피구(레알 마드리드)와 호나우두(인터밀란)를 각각 전면에 앞세워 자존심 대결을 펼쳤으나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브라질 수비가 피구를 집중 마크함에 따라 공격력이 상당히 둔화됐고 우회 공격루트로 왼쪽에 포진한 콘세이상(인터밀란)을 적극 활용했지만 크게 ...

연합뉴스 | 2002.04.18 00:00

... 드러냈다. 특히 피구의 공격이 브라질 수비의 집중마크를 당해 살아나지 못해 공격 루트가 왼쪽에 포진한 콘세이상 쪽으로 몰리면서 활력을 찾지 못했다. 또 오랜만에 세르지우 사비에르가 합류한 포백 수비는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호나우두의 공간 침투와 허를 찌르는 히바우두의 스루패스에 번번이 뚫리는 허약한 모습을 보였다. 부상한 루이 코스타 대신 피구가 중앙에, 콘세이상과 프티트가 좌우에 각각 포진하고 파울레타가 최전방 공격으로 나선 포르투갈은 콘세이상이 활발한 ...

연합뉴스 | 2002.04.18 00:00

부상 악몽에 시달려온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두(인터밀란)가 완벽한 재기를 알리며 2002한일월드컵 본선 활약을 예고했다. 호나우두는 15일(한국시간)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브레시아전에서 전성기의 화려한 플레이를 재연하며 후반 동점골과 역전골을 잇따라 뽑아내 팀의 리그 선두자리를 지켜냈다.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 출장한 호나우두는 팀이 0-1로 뒤져 있던 후반 33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상대 골키퍼를 ...

연합뉴스 | 2002.04.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