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이영미와 김만수가 총상금 5천만엔(한화 4억2천여만원)이 걸린 "95 치요다레이디스토너먼트에서 2.3위를 달리고있다. 전날 1오버파로 공동 3위였던 이영미는 11일 일본 미야자키 자론바이CC 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첫라운드와 같은 1오버파 73타를 기록,중간합계 2오버파 146타로 이리에 유카(일본)에 이어 2위에 나섰다. 이영미와 공동 3위였던 김만수는 2오버파 74타로 합계 147타가 돼 맥기르 마르니(뉴질랜드) 다카무라 ...

한국경제 | 1995.03.12 00:00

... 67타를 기록,데이브 스탁턴을 합계에서 6타차로 제치고 1위에 올라 총상금 50만달러 중 절반인 25만달러를 차지했다. 시니어 메이저대회 우승자 미국선수 4명이 벌인 이 대회에서 첫날 2언더파 70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던 데이브 스탁턴과 사이먼 홉데이는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와 5오버파77타로 부진,각각 145타와 147타에 그쳤다. 리 트레비노는 11오버파 155타로 4명중 최하위가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9일자).

한국경제 | 1995.03.09 00:00

지난 3~5일 일본 도쿄남쪽 류큐GC(파72.전장 6,252야드)에서 열린 95일LPGA투어 개막전 다이킨오치드여자골프대회(총상금 60만달러) 에서 고우순이 3라운드합계 7오버파 223타(70.78.75)로 공동12위에 머물렀다. 그밖의 한국선수들은 김만수가 224타, 김애숙 225타, 이영미 226타, 구옥희 229타로 중위권이었고, 지난해 상금랭킹3위 원재숙은 첫날 77타를 치는 부진끝에 커트오프마저 통과하지 못했다. 대회 우승은 ...

한국경제 | 1995.03.06 00:00

... "18세골프"의 경험부족. 아마 이런 것들이 테드 오의 2라운드 80타를 만들어 냈을 것이다. 24일(현지시간) 미LA근교 리비에라CC(파71)에서 계속된 95닛산LA오픈 2라운드경기에서 한국교포인 테드 오(한국명 오태근)는 9오버파 80타로 무너져 2R합계 10오버파 152타로 커트오프통과에 실패했다. 이날 커트오프통과타수는 1오버파 143타였다. 선두는 2주전의 뷰익초청대회에서 우승한 케니 페리(미국.34)로 그는 이날 코스레코드인 9언더파 62타를 치는등 ...

한국경제 | 1995.02.27 00:00

... LA오픈골프대회(총상금 120만달러)에 출전한 재미교포 테드오(18)가 1라운드에서 공동71위를 마크했다. 23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CC(파71.전장 6,946야드) 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테드오는 1오버파 72타(35.37)를 기록, 출전 142명의 선수중 중간인 71위를 달리고 있다. 고교3년생인 아마추어가 오는8월 메이저대회인 USPGA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이 코스에서 중위권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데, 이 대회에 3년 연속 출전한 ...

한국경제 | 1995.02.24 00:00

... 18위에 머물렀고 이영미 27위, 정길자가 36위에 그쳤다. 한국은 지난 1월13일부터 시작된 이번 서킷에서 원재숙이 첫대회인 말레이 시아오픈에서 3위를 차지했을 뿐 나머지 4개대회에서는 한선수도 상위권에 들지못했다. 한국은 지난해 서킷에서 원재숙이 우승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렸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4오버파 220타를 친 대만의 쳉 메이치가 우승했고 영국의 리자해크니가 221타로 준우승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5.02.20 00:00

프로들의 라운드별 스코어를 추적해 봐도 골프의 흐름을 이해 할 수 있다. 프로들의 대회는 보통 4라운드로 이뤄진다. 1,2라운드에서 언더파스코어를 내며 잘 나가던 골퍼는 3,4라운드에서 한번은 이븐파나 오버파로 주춤한다. 반면 1,2라운드에서 평범했던 골퍼는 3라운드쯤에 한번은 솟구친다. 또 1-3라운드내내 부진 했다가도 최종 4라운드에서 선전, 입상순위가 부쩍 올라가는 선수도 있다. 이같은 패턴은 프로들이라도 4라운드동안 줄곧 잘치는 ...

한국경제 | 1995.02.15 00:00

... 브란트 조베가 사바마스터즈 정상을 차지했다. 12일 말레이시아 사바CC(파72)에서 폐막된 대회 최종라운드성 브렌트 조베는 1언더파 71타를 기록, 토탈 8언더파 280타로 맹추격을 벌인 홈코스의 구나사 가란을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4만1,650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4명이 결승에 진출했던 한국은 김종덕(아스트라)이 이날 71타를 쳐 토탈 2오버파 290타로 공동 13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5.02.13 00:00

미국의 브랜트 조베가 12일 말레이시아 사바GC에서 끝난 95아시안투어 사바매스터즈골프대회(총상금 25만달러)에서 합계 8언더파 280타(69.73. 69.71)로 우승했다. 한국의 김종덕(34.아스트라계약프로)은 최종일 1언더파 71타를 기록, 합계 2오버파 290타(73.72.74.71)로 공동13위에 그쳤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5.02.13 00:00

... 그 허공의 유혹을 받는다. "잘하면 빠져나갈 수도 있다"는 유혹에 그 작은 공간으로 볼을 빼내려 하는게 일반적 패턴이다. 그러나 그런 경우의 성공확률은 절반을 넘지 못한다. 라운드후 스코어카드에 트리플보기나 쿼드루플보기(4오버파)가 있다면 그 원인은 "숲속헤메기"가 주류를 이룰 것이다. 그같은 "무리"를 예방하는 방법은 한라운드에 한번쯤은 "뒤로 친다"고 다짐하는 것이다. 한번만이라도 옆이나 뒤로 친다고 다짐하고 위기때 그걸 실행하면 "트리플보기이상의 ...

한국경제 | 1995.0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