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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일 핀을 직접 공략하는수 밖에 더 있는가. 방어적으로 플레이할 경우 4타차를 좁히긴 힘들 것이다. *김미현-미국LPGA투어 필립스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후* 지난밤 일본의 아버지로부터 "침착함을 잃지 말고 냉정하게 플레이하라"고 전화가 왔다. 난 "아버지가 흥분하지 않고 냉정하게 내 경기를 지켜 보시면" 좋겠다. *후쿠시마 아키코-신인답지 않은 침착함을 보이며 3라운드까지 선두를 지킨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4일자 ...

한국경제 | 1999.05.24 00:00

... 그늘집에 다다를 쯤이면 "잡히지 않는 파"에 대해 불만이 생기기 시작한다. 파는 잡으려 할수록 도망가는 법. 불만이 생긴후 "처음 변하는 스코어"는 필경 더블보기이다. 그러면 흐름이 최악으로 변한다. 머리속엔 "아니 보기 플레이도 못하나"가 들어선다. 그 "보기 오버"를 회복하려 하면 골프가 점점 더 어려워 질수 밖에. 파가 버디같이 보이는 날엔 파온을 시키고도 3퍼팅이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10개홀을 참아야 하는데 9개홀밖에 못 참았다면 그건 ...

한국경제 | 1999.05.24 00:00

18개 홀중에는 "쇼트홀"이 3개정도 있다. 쇼트홀이란 규정타수에 비해 그 길이가 비교적 짧은 홀을 말한다. 3백20야드정도의 파4홀, 4백50~4백70야드의 파5홀이 그런 홀이다. 보기플레이어들도 쇼트홀에 들어서면 유혹을 느낀다. 쇼트아이언이나 웨지 어프로치샷이 가능하기 때문에 은근히 버디욕심이 난다. 그러나 쇼트홀은 괜히 쇼트홀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런 홀일수록 그린의 난이도가 높거나 주위에 장애물이 많다. 거리가 짧다고 ...

한국경제 | 1999.05.24 00:00

... 부풀게 했다. 올 기린오픈 우승자인 최는 21일 야마구치현 우베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1백34타를 기록했다. 2위와 1타차로 선두를 마크중이다. 최는 이날 기복없는 플레이로 보기 없이 버디5개, 이글1개를 잡았다. 10번홀에서 시작한 최는 11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 순조롭게 출발했다. 후반들어 2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다음 파5홀인 4번홀(5백10야드)에서 어프로치샷을 그대로 홀에 넣어 이글을 ...

한국경제 | 1999.05.22 00:00

... 어프로치샷(세컨드샷)이 그린을 벗어나 OB가 됐다. 1벌타후 A지점에서 다시 치는 샷은 4타째가 된다. OB를 그래서 "스트로크(1벌타)와 거리(그 자리에서 쳐야 하므로)의 벌" 이라고 한다. "OB티"는 무엇인가. 플레이 진행을 빠르게 하기 위해 골프장측이 설치해놓은 가설티다. 우리나라를 비롯 동남아 일부에서만 볼수 있는 것으로 일종의 로컬룰이다. 드라이버샷이 OB가 나면 티잉그라운드에서 다시 쳐야 하지만 진행상 OB티로 전진해서 친다. 이때 ...

한국경제 | 1999.05.21 00:00

... 기린오픈 우승자인 최는 21일 야마구치현 우베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1백34타를 기록했다. 2위와 2타차로 선두를 마크중이다. 오후4시 현재. 최는 이날 기복없는 플레이로 보기 없이 버디 5개, 이글 1개를 잡았다. 10번홀에서 시작한 최는 11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 순조롭게 출발했다. 후반들어 2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다음 파5홀인 4번홀(5백10야드)에서 이글을 잡았다. 기세가 오른 ...

한국경제 | 1999.05.21 00:00

. 전국기업인골프대회가 오는 6월8일(화) 은화삼CC에서 열린다. 참가자격은 만35세이상, 핸디캡 8이내의 기업인이나 자영업자이다.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치러지며 스트로크와 핸디캡플레이를 병행한다. 월간 골프월드 주최, OB맥주 후원이다. 참가비는 7만원(그린피 별도). *(02)424-507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2일자 ).

한국경제 | 1999.05.21 00:00

* 골프에 입문한후 대충 얼마만에 필드에 나가 실제 플레이할 수 있는가. *1주일에 4회이상(회당 1시간 이상) 연습한다고 가정하면 대개의 경우 3~6개월만에 필드를 찾는게 일반적 패턴이다. 레슨은 오랫동안 받을수록 좋다. 그러나 몇달후엔 한번 필드에 나가 "골프란 이런거구나"를 느끼는 것도 그후의 교습에 도움이 될 것이다. 골퍼들 중에는 연습장 골프만으로도 재미가 있다는 사람도 많다. * 여성들은 꼭 가벼운 클럽을 써야 하는가. *그것 ...

한국경제 | 1999.05.20 00:00

... 가 결코 아니다. 골프의 한계는 언제 어디서나 "비용"에 존재한다. 여기서 우리들은 골프에 대한 개념을 달리 생각할 필요가 있다. 싸게 시작하는 방법, 싸게 치는 방법은 과연 없을까. 꼭 값 비싼 회원제 코스에 가서 플레이해야 그것이 골프일까. "누구나 골프를 시작할 수 있는 방법". 그것을 차차 알아보기로 하자. 우선은 골프에 대한 선입관을 버려야 한다. "골프를 치는 비용"은 한시간에 1만~1만5천원이면 족하다. 이건 연습장 비용이다. ...

한국경제 | 1999.05.20 00:00

... 1백50명을 모집한다. 입회보증금은 개인 1천만원, 가족을 포함한 2인은 1천5백만원이다. 이 돈은 2년후 돌려준다. 회원은 토요일 오전까지 부킹이 가능하다. 입회기념으로 최초 라운드시 그린피를 면제해준다. 평일 2~5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캐디는 선택제로 운영된다. 회원에게는 계열사인 오크밸리GC 평일 준회원대우 쿠폰 10장과 평일 우대숙박 쿠폰을 준다. *02)557-110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0일자 ).

한국경제 | 1999.05.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