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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중경은 4일 지바의 다이헤이요C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3라운드합계 1언더파 2백15타(70.71.72)를 기록, 마이타 기요시등과 함께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이 대회는 강풍으로 이틀째 경기가 취소돼 54홀 플레이로 치러졌다. 모중경은 최종일 버디와 보기4개씩을 기록했다. 김종덕은 2라운드에서 합계 2오버파 1백46타(73.73)를 쳐 올시즌 처음 커트 (이븐파)를 미스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5일자 ).

한국경제 | 1999.04.04 00:00

... 17인치(2종)의 3가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에는 스마트II 코팅 브라운관을 채용, 색상재현력을 기존제품보다 10% 향상시켰으며 뒷면 케이블 연결부분을 개선해 무게도 0.7~1.5kg 줄였다. 컴퓨터에 연결해 바로 쓸수(플러그&플레이 기능)있으며 소비전력도 10% 줄여 국제 에너지절약 규격인 "에너지2000"을 받았다. 가격은 싱크마스터 17인치 제품(750s)이 68만2천원, 삼트론 14인치 제품 (45B)이 22만5천원이다. 98년 전체 모니터시장 규모는 ...

한국경제 | 1999.04.04 00:00

... 마찬가지로 이븐파 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두 선수는 선두그룹과 4타간격이어서 2~4라운드에서 분발하면 10위권 진입도 가능한 상황이다. 서지현(24)은 7오버파 79타를 쳐 커트미스 위기에 놓였다. 김미현과 같은 조로 플레이한 미셸 맥건(30.미)은 이글1 버디5 보기1 더블보기1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공동선두에 나섰다. 선두권에는 고바야시 히로미, 신디 피그 쿠리어도 올라있다. 97년 이 대회 챔피언인 애니카 소렌스탐은 1언더파 71타를 치며 ...

한국경제 | 1999.04.02 00:00

... 아니라 세계 골프대회에서 폭우나 폭풍우로 경기가 취소된 적은 있어도 바람 한가지 요인때문에 경기가 취소된 것은 사례를 찾기 힘들다. 주최측은 3일 2라운드를 실시해 커트를 한뒤 4일 최종 3라운드를 치른다. 대회가 54홀 플레이로 단축된 것이다. 총상금도 당초 9천만엔에서 25%가 줄어 6천7백50만엔이 됐다. 김종덕은 이날 티오프(오전 8시45분 예정)조차 하지 못했다. 그는 "그린에 멈춘 볼이 바람때문에 그린밖으로 밀려날 정도"라고 상황을 전해왔다. ...

한국경제 | 1999.04.02 00:00

간이 골프장과 대형 연습장을 겸비한 영진골프랜드(경기도 용인시)가 골퍼 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곳에는 파3홀짜리 9홀코스가 있다. 홀길이는 1백야드 안팎이나 그린은 정규코스 못지않아 쇼트게임 연습에 안성맞춤이다. 플레이시간은 1시간30분정도로 장년층이나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비용도 9홀이 1만3천원, 18홀이 2만원으로 싼 편. 60타석이 마련된 연습장은 길이가 2백50야드로 국내 최장수준이다. 중간에 아일랜드 그린이 있어 필드의 ...

한국경제 | 1999.04.02 00:00

용인프라자CC (36홀)가 콘도와 골프를 묶은 알뜰골프패키지투어를 실시한다. 이 투어는 주중 1박2일(콘도 1박, 라운드 및 식사 2회) 상품이 1인당 20만4천원으로 골프경비를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프라자CC는 또 주중에 9홀플레이(그린피 5만원)를 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02)729-3867.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3일자 ).

한국경제 | 1999.04.02 00:00

짐 퓨릭이 최근 타이거 우즈와 결별한 마이크 플루프 코완을 캐디로 맞아 들였다. 골프전문 주간지인 골프위크는 2일 "퓨릭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직후 캐디 스티브 듀플랜티스를 해고하고 다음주 열릴 매스터즈에 코완을 캐디로 대동 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퓨릭은 우선 매스터즈에서만 코완의 도움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 이후에도 계속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 코완은 97년 우즈가 매스터즈에서 우승하는데 캐디로서 공을 세웠다. ( 한 국 ...

한국경제 | 1999.04.02 00:00

보기플레이어들의 퍼팅이 싱글핸디캐퍼들에 비해 나쁜 것은 퍼팅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아이언샷이 그만큼 홀에서 멀리 떨어지기 때문이다. 문답형식으로 퍼팅의 세계를 좀 더 알아본다. 퍼팅을 굉장히 잘하는 친구가 있었다. 그의 퍼터를 한번 빌려서 쳐보니 "최고의 퍼터"라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똑같은 퍼터를 샀다. 그리고 필드에 나갔으나 결과는 나아진게 전혀 없었다. 이를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당신 친구는 싱글핸디캐퍼일테고 버디도 한두개는 ...

한국경제 | 1999.04.02 00:00

.휘닉스파크(강원도 평창군)가 퍼블릭골프장을 3일 개장한다. 골프장은 6개홀로 돼있으며 전장이 1천6백19야드다. 그린피는 주중 1만8천원, 주말 2만1천원이다. 캐디피는 2백에 7천5백원, 골프카 이용때는 2천원이다. 선착순으로 플레이하며 콘도회원은 50% 할인해준다. *(02)527-9519.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일자 ).

한국경제 | 1999.03.31 00:00

데이비드 듀발 1위, 타이거 우즈 10위. 지난주 열린 99플레이어스챔피언십 결과다. 이 대회는 두 선수의 세계랭킹도 뒤바꿔 놓았다. 무엇이 희비를 갈랐는가. 통계를 보면 역시 "퍼팅이 승부의 열쇠"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우즈는 4일동안 그린레귤레이션 페어웨이적중률 드라이빙거리 샌드세이브등 4개부문에서 듀발을 앞섰다. 단 하나 듀발에게 뒤떨어진 것은 퍼팅부문. 그러나 결과는 듀발의 우승으로 끝났다. 듀발은 4개부문에서 뒤지고도 퍼팅부문(홀당 ...

한국경제 | 1999.03.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