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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국가대표 한희원(19.일본 류코쿠대1)이 프로로 전향한다. 한선수의 아버지 한영관씨는 1일 "희원이가 이번달말 열리는 일본 매치플레이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아마추어 생활을 청산하고 프로로 활약한다"고 말했다. 한희원은 그 대회가 끝나고 일본LPGA에 프로테스트 원서를 접수시킬 예정이다. 한은 그동안 일본에서 벌어진 각종 대회에서의 혁혁한 전과덕분에 총 7차로 치러지는 테스트중 6차까지는 면제를 받고 98년8월의 최종 7차테스트만 ...

한국경제 | 1997.10.01 00:00

... 콜린 몽고메리의 막판 분전에 연속으로 미국 골프를 이겼다. 세베 바예스테로스 단장이 이끄는 유럽은 28일 밤 (한국시간) 스페인 소토그란데의 발데라마골프코스 (파71)에서 벌어진 제32회 라이더컵 골프대회 마지막날 매치플레이에서 끈질긴 미국의 추격을 받아 무승부의 위기를 맞았으나 마지막 경기를 치른유럽 랭킹 1위 몽고메리가 마지막홀에서 미국의 스코트 호크와 비겨 종합점수 14.5대13.5로 힘겹게 승리했다 지난 95년 대회에서 미국을 1점차로 간신이 ...

한국경제 | 1997.09.29 00:00

... 비영국인으로 처음 주장을 맡아 감격적 승리를 이끌어 냈다. 유럽의 승리는 우수 선수들이 자꾸 미국투어로 빠져나가는 싯점에서 유럽골프의 자존심을 살려냈다는 의미가 있다. 이는 유럽선수들의 정신력이 한층 강했다는 뜻도 된다. 매치플레이형태의 팀경기및 개인전을 병행하는 라이더컵은 그 대회방식 자체가 아주 흥미로울 수 밖에 없는데 이번대회는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클 조던 등 숱한 유명 인사들이 미국에서 건너와 참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

한국경제 | 1997.09.29 00:00

... 베이스 등의 상품을 히트시켰다. "아메리칸 풋볼" (오후 9시10분) = 미국 4대 프로스포츠중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97 미국 프로 풋볼리그가 개막되어 미국 대륙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NFL은 격렬한 몸싸움과 호쾌한 런링에 이은 전광석화와 같은 터치다운 플레이가 볼만하다. 강력한 수비가 트레이드 마크인 강철 커튼 피츠버그는 작년 시즌에 플레이오프 8강에 오른 전통의 강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7.09.27 00:00

... (총상금 40만달러) 1라운드에서 김애숙은 5언더파 67타를 마크하며 선두로 나섰고 1타 뒤진 박세리가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일본에서 프로에 입문해 13년의 경력을 쌓은 베테랑 김애숙은 이날 버디5에다 무보기의 완벽한 플레이를 펼쳐 상쾌한 스타트를 끊었다. 김은 특히 아이언샷의 호조에 힘입어 파3의 7,13번홀에서 버디를 잡은데 이어 6,9,13번홀에서 버디 3개를 추가했다. 1년만에 국내 무대를 밟은 박세리는 1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5,8번홀에서 ...

한국경제 | 1997.09.26 00:00

... 최강자를 가리는 제3회 스포츠조선설록차배 전국사회인 골프대회 결선이 10월1일 코리아CC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4월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2천여명의 골퍼들이 참가했으며, 이번 결선에는 지역별 우승자등 총 1백36명 (남자 84, 여자 52)이 출전해 왕중왕을 뽑는다. 결선은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펼쳐지며, 남자챔피언에게는 대우자동차 레간자, 여자챔피언에게는 누비라를 부상으로 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7.09.25 00:00

... 잔치다. 목이 좋은 제1전시관은 폴크스바겐, 제2전시관은 벤츠, 제3전시관은 BMW가 전관을 차지하고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제1전시관 전체를 차지한 폴크스바겐은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이라는 캐치플레이즈를 내걸고 소형차 골프 신모델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무빙 로드를 통해 들어간 뉴 제너레이션관은 첨단 레이저쇼를 이용해 골프가 새로운 세대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차라는 점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6년만에 풀 체인지된 폴크스바겐의 ...

한국경제 | 1997.09.25 00:00

... 구성돼있다. 미국은 12명중 4명이 라이더컵에 처음 나오며, 두번째 출전자도 5명에 달해 유럽팀이 대회경험면에서는 일단 유리하다. 양팀 단장은 톰 카이트(미)와 세베 바예스테로스. 경기방식 3일동안 열리는 이 대회는 일반적인 스트로크플레이가 아니라 베터볼 (8개조), 얼터네이트샷(8개조), 싱글매치플레이(12개조)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조별 경기마다 이긴 팀에 1점이 부여되며, 비기면 0.5점씩 나눠갖는다. 총 28점중 14.5점을 먼저 획득한 팀이 우승하고, ...

한국경제 | 1997.09.24 00:00

...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사기업이 아닌 만큼 효율성면에서 다른 유통업체에 뒤떨어지는게 사실. 그래서 시간대별로 매출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인력관리를 탄력적으로 하고 있다. 상품디스플레이도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할수 있도록 계속 바꾸고 있다. 수입개방시대에 맞서 국내 축산업을 보호.발전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그의 밑천인 셈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7.09.24 00:00

요즘 젊은 소비자들은 고급스런 분위기에서 여유있게 쇼핑할수 있는 장소를 선호한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풍겨주는 목재를 소재로 실내장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최소한 1주일에 한번은 매장내 디스플레이를 바꿔줘야 한다. 본사에서 제안하는 디스플레이폼이 있지만 그것으로 한계절을 버틸수는 없기 문이다. 따라서 패션전문지, 디스플레이 전문서적, 자신의 패션감각을 총동원해서 소비자들의 호감을 살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해야 ...

한국경제 | 1997.09.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