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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오전 6시 현재 강릉 15.7㎜, 춘천.대관령 15.2㎜, 동해 14.8㎜,인제 11.5㎜, 속초 8.8㎜, 철원 4.1㎜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경기와 강원, 충청 및 전북.경북지방에는 낮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면서 "그러나 강원과 남부 내륙지방에서는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

연합뉴스 | 2001.06.12 08:07

10일 서울의 낮 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섭씨32.7도를 기록하는등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됐다. 동두천 35.1도, 안동 34.5도, 양평ㆍ부여 34.4도, 구미34도, 대구 33도등 각 지역이 올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11일에도 강원 산간지방에만 소나기가 오는 가운데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

연합뉴스 | 2001.06.10 20:14

유례없는 봄가뭄이 4개월째 계속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농경지 용수난은 물론 식수부족으로 제한급수 및 학교급식 중단확대 등 가뭄피해가 날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강원.경기지방에서 시작된 가뭄피해가 충청.경북지방으로 남하하고 있는데다 기상청은 가뭄현상이 이달 하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관측, 사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봄철인 지난 3∼5월 전국 72개 지역 가운데 66.7%인 48개 지점의 강수량이 지역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

연합뉴스 | 2001.06.05 09:23

... 없는 상태다. 지역별 농업용수난과 식수난도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제대로 된 수리시설이 없는 경기북부와 중부지방엔 모내기를 미처 못한 곳이 3백48ha에 이르고 있다. 물부족 사태가 가장 심각한 곳은 경기도 연천 파주 포천지역과 ... 이같은 낮은 저수율은 모내기를 마친 본논에 물이 본격적으로 필요해지는 이맘때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한편 기상청은 "남부지방은 중순께 강수량이 증가하겠지만 중부지방은 하순께 장마가 시작되면서 가뭄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한국경제 | 2001.06.04 17:30

... "5월은 기후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지 않는 갈수기에 해당하므로 당분간 건조한 상태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상청은 또 5월 하순에 접어 들면서 점차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나,그 양은...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에 내린 강수량은 평년의 13~43%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경기 강원북부 충북 경북북부지방은 강수량이 평년의 20%이내에 그쳐 심각한 물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5.17 00:00

두달째 계속되는 봄가뭄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 강원 충북 등 중부지방의 가뭄이 심해 일부 지역은 농업용수 부족으로 모내기와 밭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수돗물 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14일 기상청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이후 이날 현재까지 중부지방의 강수량은 예년 평균의 절반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서울의 이 기간중 강수량은 38.2㎜로 평년의 21%에 그쳤고 인천 충주 춘천 등 대부분의 ...

한국경제 | 2001.05.15 00:00

... 시작되는 모내기에도 큰 지장을 주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전남 완도군쪽에서는 가뭄으로 격일제 급수가 실시되고 있다. 23일 기상청과 농림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날 현재까지 내린 강우량은 경북 영천 9㎜,부산 14.1㎜,충북 청주 21.3㎜,전북 전주가 27.5㎜ 등으로 평년수준의 27%에 그치고 있다. 기상청은 4월말까지 비가 거의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예년의 경우 중국 화중지방에서 형성되는 이동성고기압이 남쪽지방의 ...

한국경제 | 2001.04.24 00:00

왜 이렇게 한반도가 건조한 걸까. 주요 원인은 현재 한국의 대기를 중국 화중지방에서 형성된 고온·건조한 고기압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대륙을 급속히 사막화하고 있는 이 고기압대는 남쪽으로부터의 수증기 유입을 차단,주변 ... 건조주의보와 건조경보가 잇따라 내려졌다. 강원동해안과 경남·북은 지난달 7일부터 47일째,서울·경기를 포함한 강원영서 충남·북 전남·북은 42일째 메마른 대기에 시달리고 있다. 김성균 기상청 예보홍보과 사무관은 "습도가 높아지려면 ...

한국경제 | 2001.04.24 00:00

12일 전국의 수은주가 크게 떨어져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11일 "전국에 비를 뿌린 두꺼운 구름이 햇빛을 차단하면서 기온이 계속 떨어져 내일 아침 내륙산간 일부지역이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쌀쌀한 날씨가 될 것"이라며 ... 1도,수원·대전·전주 2도,서울·광주 3도,대구 8도,부산 10도 등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지난 7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져온 황사현상이 계속되고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많겠다. 또 강원 영동의 산간지방에서는 ...

한국경제 | 2001.04.12 00:00

... 낮 한때 곳에 따라 비가 조금 내리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모두 영상권으로 오르는 등 전날보다 포근해지겠다. 기상청은 1일 "내일(2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에서는 낮 한때 비(강수확률 30%)가 ... 짙은 안개가 끼는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4월의 첫 휴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에 서울.경기.강원 영서 및 충청남북도 지방은 흐려지겠고, 그밖의 지방은 구름이 많아지겠다.

연합뉴스 | 2001.04.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