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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진아, 또 공항 못가게 하려고?" 임지연, 달콤살벌한 미소
... 임지연은 지난 10일 파트2가 공개된 '더 글로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임지연은 극 중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끔찍한 학교 폭력을 가했던 기상캐스터 박연진으로 열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텐아시아 | 2023.03.21 23:44 | 류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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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임지연 "박연진=애증의 존재…일진? 연기자 꿈꿨던 순수한 학생"[TEN인터뷰]
... 없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속 시원한 게 많았다"고 말했다. 악랄한 모습을 연기한 뒤 후유증은 없었냐는 물음에 임지연은 "종일 촬영하면 하루종일 그 성질머리로 있는 거 아니냐. 감정신이 다 몰려있는 날도 있다. 기상캐스터 신이 몰려있는 날은 오히려 온화해진다. 뒤에 감옥에 있는 신도 그렇고, 그런 걸 찍고 집에 오면 세상이 막 짜증나졌다. 하루종일 그런 감정으로 있다 보니 그랬다. 미간 주름이 이미 많이 생겨있고 그랬다. '왜 이렇게 화나지?', ...
텐아시아 | 2023.03.18 10:43 |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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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지에 '박연진 사직서'…"나도 한번 해봐?" 따라 했다간 [이슈+]
... 글로리' 파트2가 공개 첫 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의외의 장면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온라인상에서 '직장인들의 로망'으로 언급되고 있는 이 장면은 기상캐스터인 박연진(임지연 분)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 및 살인 등의 의혹이 불거지자 분을 못 이겨 회사에 사직서를 던지는 모습을 그린다. 평소 박연진과 대립각을 세우던 후배는 "날은 영하 10도인데 선배님은 엄청 핫하시다"며 ...
한국경제 | 2023.03.18 09:56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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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저 말고 '연진이'가 대세죠…너무 미워해 주셔서 뿌듯"
... 여기는 인물이다.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도 뻔뻔하다 못해 당당하다. 세상에 두려운 것 없는 인생을 사는 연진이는 복수를 하겠다며 찾아온 문동은을 비웃으며 화려한 인생을 계속 즐긴다. 부잣집 사모님답게 우아하고, 잘 나가는 기상캐스터답게 도도하다.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해맑기까지 한 연진이는 그야말로 순수한 악의 결정체다. 임지연은 "작가님이 연진이를 끝끝내 뉘우치지 않고, 한없이 망가지도록 몰고 가겠다고 했을 때 '너무 좋다'고 했었다"며 ...
한국경제 | 2023.03.17 20:4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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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현실, '올블랙으로 우아하게'
박현실 기상캐스터가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M.RoF (엠로프, 이재민 디자이너) 패션쇼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연예 | 2023.03.17 13:26 | 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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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현실, '눈부신 미소'
박현실 기상캐스터가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M.RoF (엠로프, 이재민 디자이너) 패션쇼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연예 | 2023.03.17 13:25 | 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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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배혜지, '환한 미소가 매력적이네'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M.RoF (엠로프, 이재민 디자이너) 패션쇼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연예 | 2023.03.17 13:25 | 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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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배혜지, '예쁜 미소'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17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3 F/W 서울패션위크' M.RoF (엠로프, 이재민 디자이너) 패션쇼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연예 | 2023.03.17 13:25 | 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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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임지연 "학창시절 일진? 난 순수했다…학폭 검증은 없었다"[인터뷰②]
... 피우는 모습도 또 다르다. 디테일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악랄한 모습을 연기한 뒤 후유증은 없었냐는 물음에 임지연은 "종일 촬영하면 하루종일 그 성질머리로 있는 거 아니냐. 감정신이 다 몰려있는 날도 있다. 기상캐스터 신이 몰려있는 날은 오히려 온화해진다. 뒤에 감옥에 있는 신도 그렇고, 그런 걸 찍고 집에 오면 세상이 막 짜증나졌다. 하루종일 그런 감정으로 있다 보니 그랬다. 미간 주름이 이미 많이 생겨있고 그랬다. '왜 이렇게 화나지?', ...
텐아시아 | 2023.03.17 12:55 |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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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박연진 연기하며 성격 나빠졌다"(인터뷰)
...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데뷔 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를 펼친 임지연이었던 만큼 '더 글로리'를 통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이다. 임지연은 "기상캐스터 신이 몰려있으면 그날은 좀 온화해진다"며 "감정적인 장면을 찍는 날이면 미간의 주름도 생기고, '왜 이렇게 화가 날까', '짜증이 날까' 생각이 들 정도로 성질이 안 좋아졌다"고 ...
연예 | 2023.03.17 11:51 |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