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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살 아들을 때려 숨지게 만든 비정한 엄마, 징역 15년

      ...학생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만든 친모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6일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19년 11월부터 4개월 간 8살 ...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항소심에서는 B씨가 아동학대처벌법상 보호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 아동학대치사죄보다 가벼운 형법상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10년으로 형을 낮췄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

      키즈맘 | 2021.09.17 11:19 | 이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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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인 지시에 8살 아들 학대치사한 비정한 싱글맘, 징역 15년

      ... 심리하라며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아동학대치사죄는 ‘신분 관계로 인해 성립될 범’에 해당한다”며 “B씨 역시 아이의 보호자라고 보고 상해치사죄가 아닌 아동학대치사죄의 ... 대해 징역 15년을 유지했으며, B씨는 ‘숨진 아이에 대한 보호자 신분이 아니’라며 아동학대치사가 아닌 상해치사 혐의를 적용해 징역 10년으로 형을 낮춘 바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

      한국경제 | 2021.09.16 18:04 | 장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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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계한다며 8세 아들 때려 죽인 엄마…징역 15년 확정

      ... 초등학생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친엄마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6일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19년 11월부터 4개월간 13차례에 ... 하지만 항소심은 징역 10년으로 감형했다. B씨가 아동학대처벌법상 보호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 아동학대치사죄보다 가벼운 형법상 상해치사죄를 적용한 것이다. 대법원도 B씨가 보호자 신분이 아니라는 점은 인정했다. 하지만 ...

      한국경제 | 2021.09.16 13:3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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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 때려 숨지게 한 30대 영장 재청구…상해치사 적용

      ...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다시 청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13일 30대 초반의 남성 A씨에게 상해치사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영장을 법원에 즉시 청구했다. 가해자 A씨는 지난 7월 25일 서울 마포구의 ... 물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의 자문을 구하고 법리를 검토해 상해치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살인과 상해치사를 나누는 기준은 '살인하려는 고의'다. 사람을 죽이겠다는 ...

      한국경제 | 2021.09.13 19:3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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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경기도 혈세 37억 홍보비로 쓴 이재명, 당장 사퇴하라"

      ... 변함이 없다"고 했다. 불공정 낙하산 인사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는 "성남 산하 기관에 90명을 낙하산으로 임명했는데, 이 지사는 자격되는 사람을 쓰는게 뭐가 문제냐고 따지고있다"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상해치사죄를 가진 사람이 포함된 것을 언급하며, "상해치사죄를 가진 사람들이 무슨 자격을 가지고 있나"라며 "특권과 반칙, 낙하산 인사는 문재인 정권과 판박이"라며 "이 지사가 당선되면 문 정권 ...

      한국경제 | 2021.09.03 10:51 | 성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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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권대희씨 유족 "비정상적 수술, 살인 적용해야"

      ... 대표를 맡고 있는 '의료정의실천연대'와 '닥터벤데타'는 1일 서울 서초구 법원삼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검찰은 상해치사죄 또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로 변경한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료정의실천연대 등은 "검찰은 ... 정상적인 의료 사고로 둔갑시켜 업무상 과실치사죄로만 기소했다"며 "동의 없는 수술은 정당한 의료행위가 아닌 만큼 상해치사죄나 살인"라고 지적했다. 권씨의 수술을 맡은 성형외과 원장 장씨는 업무상 과실치사죄와 의료법 위반 혐의가 1심에서 ...

      한국경제 | 2021.09.01 14:1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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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 실수'에 1심 재판만 두 번…집유→실형 바뀐 피고인

      합의부 사건을 단독 재판부 배당…상해치사 50대 법정구속 법원이 사건을 엉뚱한 재판부에 배당한 탓에 1심 재판만 두 번을 받은 피고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였던 애초 판결과 달리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춘천지법 형사2부(진원두 ...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일로 구속된 A씨는 춘천지법 형사 단독재판부에서 6개월 동안 재판을 받았다. 상해치사죄는 법정형이 3년 이상의 유기징역으로, 비교적 가벼운 사건을 판사 1명이 재판하는 단독 재판부가 아닌 판사 3명으로 ...

      한국경제 | 2021.08.30 11:1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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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범벅 만들어놓고 장난?…친구를 장난감 취급한 20대들

      ... 반성은커녕 범행을 축소·은폐하려 했다. 검찰이 수사 과정에서 이들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포렌식을 하지 않았다면 이들의 범행은 묻힐 뻔했다. 상해치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들은 뒤늦게 반성의 기미를 보였다. 주범인 최씨는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113회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했다. 를 감추려 했던 이전과 달리 형량을 조금이라도 줄여보려는 이 같은 태도에 유족은 "소름이 끼치고 가증스럽기까지 하다"며 엄벌을 탄원했다. A씨의 누나는 ...

      한국경제 | 2021.08.29 10: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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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치사' 가해자가 경기도 산하기관 임원…논란일자 사표

      ... 비서관 출신…경기도 "법적·절차적으로 문제없어" 경기도 산하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월드컵재단) 임원이 24년 전 상해치사죄로 실형을 받고 복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자 26일 사표를 제출했다. 경기도는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 남총련 의장이자 조선대 총학생회장이던 1997년 20대 시민을 경찰 프락치로 몰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이종권 상해치사 사건'으로 구속 기소돼 징역 6년, 자격정지 3년에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당시 정씨 등 남총련 ...

      한국경제 | 2021.08.26 13:0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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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딸 폭행해 숨지게 한 남자친구, 알고 보니…"

      ... 넘어졌다는 허위 신고를 한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작성자는 "가해자는 자신의 를 덮기 위해 딸을 다른 곳으로 옮긴 뒤 한참 지나서야 119에 허위 신고를 하고, 쓰러진 딸을 일부러 방치해 골든타임을 ... 범죄에 대해 엄벌하는 데이트폭력가중처벌법 신설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지난 20일 A 씨를 상해치사 등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한국경제 | 2021.08.25 14:24 |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