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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대 연봉 공공기관장 13명…기은·산은·수은 상위권

... 기관장 평균 연봉은 1억8천620만원으로 집계됐다. 기관장 평균 연봉은 2019년 1억7천639만원에서 2020년 1억8천36만원, 2021년 1억8천256만원, 2022년 1억8천562만원으로 매년 증가세다. 연봉에는 기본급 외 고정수당, 실적 수당, 급여성 복리후생비, 성과상여금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연봉을 3억원 넘게 받은 기관장은 모두 13명으로, 전체의 약 4% 수준이었다. '연봉왕'은 중소기업은행(3억9천919만원)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공사(3억8천33만원)가 ...

한국경제 | 2024.05.12 06:31 | YONHAP

김영록 전남지사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발표 환영"

0∼17세 출생수당 협의·사회보장기본법 개정 건의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1일 "대통령께서 저출생 극복에 국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입장문을 내고 "사회부총리급의 저출생대응기획부가 신설되면 여러 부처에 분산된 기능을 일원화해 국가적 비상사태인 저출생 위기 극복의 사령탑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 고령화를 대비하는 기획부처를 만들어 ...

한국경제 | 2024.05.11 10:22 | YONHAP

5·18 왜곡 게임, 10대들이 만들었나

... 있는 그날의광주 개발자 서버에서 총괄 개발자 지시에 따라 게임에서 사용할 3차원(3D) 디자인을 제작했다. A군 등 개발자 총 6명은 개발팀·제작팀·디자인팀으로 역할을 분담했고, 일부 개발자는 총괄 개발자에게 매달 30만원의 수당도 지급받았다고 한다. 온라인상에서 만나 개발자의 신원을 확인하지는 않았으나, 개발자들은 자신을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라고 서버에서 소개했다고 한다. 개발 초기에는 광주 금남로 일대를 배경으로 시민군과 군·경이 ...

한국경제TV | 2024.05.10 21:11

패터슨 컴퍼니스(PDCO) 수시 보고

... 비적격 스톡 옵션(NQSO)은 이 기간 동안 계속 베스팅됩니다. 그러나 전환 기간이 끝날 때까지 부여되지 않은 임원의 NQSO는 상실되고 취소됩니다. 해당 임원은 추가 NQSO를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회사는 또한 임원 자동차 수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원에게 회사 차량을 제공했습니다. 경영진은 전환 기간이 끝나면 회사가 차량 소유권 이전을 준비하면서 이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옵션을 갖습니다. 회사는 구매일로부터 차량 보험 및 유지 관리에 대한 모든 의무를 중단합니다. ...

한국경제 | 2024.05.10 21:06 | 굿모닝 로보뉴스

5·18 왜곡 게임 제작 고교생 "10대 6명이 함께 만들어"

"총괄 제작자 따로 있고 역할 분담, 일부는 수당도 받아" 5·18 민주화운동 왜곡 설정으로 삭제된 로블록스 게임 '그날의광주'는 10대들이 모여 제작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 인제군에 사는 고등학교 1학년생 A군은 지난해 말부터 디자인 개발자로 그날의광주 게임 제작에 참여했다.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모여있는 디스코드 한 서버(대화방)에서 그날의광주 제작자 모집 글을 보고 지원해 뽑혔다. 초대받아야만 ...

한국경제 | 2024.05.10 18:22 | YONHAP

김영록 전남지사 "정부 주도 해상풍력특별법 전면 재검토해야"

... 특례와 규제 완화 설계를 담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또 지난 3월 정부에서 발표한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관련해 대입 전형 시행계획 마련 과정에서 '2026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이 배정되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래 첨단소재 국가산단 지정, 전라선 고속철도의 전 노선 신설 방식 추진, 전남 출생수당 사회보장제도 협의 및 국가 출생수당 신설 등도 건의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10 16:59 | YONHAP

美 고용둔화에…원·달러 환율 하락 [한경 외환시장 워치]

... 4원 내린 1366원10전에 출발했다. 달러 약세가 나타난 배경에는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둔화하면서 미국 중앙은행(Fed) 금리 인하 기대가 되살아난 점이 꼽힌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4월 28일∼5월 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1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2000건 늘었다. 이는 지난해 8월 마지막 주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4000건)를 웃돌았다. 고용지표가 둔화하면 Fed는 ...

한국경제 | 2024.05.10 16:27 | 강진규

美 금리인하 지연에 4월 글로벌 ETF 자금 유입도 '반토막'

... 대비 0.51% 오른 5,214.08을 기록해 5,200선을 회복했으며,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85% 상승한 39,387.76에 거래를 마쳐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유럽 증시도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증시 흐름은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 발표에 따른 것으로 고용 둔화에 따른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금융시장은 미국의 물가·고용지표에 따라 출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10 16:07 | YONHAP

원/달러 환율, 2.0원 하락…1,368.1원 마감

... 분위기를 반영해 전장보다 4.0원 내린 1,366.1원에 개장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둔화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되살아났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4월 28일∼5월 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만1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2만2천건 늘었다. 이는 지난해 8월 마지막 주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4천건)를 웃돌았다. 주말을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

한국경제 | 2024.05.10 15:44 | YONHAP

"금요일엔 4시간만 일하자"…현대차 노조, 파격 요구안 확정

...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임시 대의원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마련한 올해 임금협상 요구안을 심의·확정했다. 확정된 요구안에는 호봉승급분을 제외한 기본급 15만9800원 인상,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각종 수당 인상 등이 포함됐다. 이와 별도로 매주 금요일 4시간 근무제 도입, 신규인원 충원, 국민연금 수급과 연계한 정년 연장(최장 64세), 상여금 900% 인상, 사회공헌기금 마련 등을 확정했다. 단체 교섭 상견례는 이달 말 열릴 ...

한국경제 | 2024.05.10 14:37 | 신용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