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21-130 / 11,886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개회도 못 한 셀리버리 임시주총…소액주주 위임장 놓고 갈등
... 대표 해임을 위해 임시 주총을 소집했던 소액주주연대의 반란이 실패한 셈이다. 셀리버리는 13일 오전 9시 30분 임시 주총을 열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빌딩 1층 강당을 대관했다. 약 100여 명의 소액주주들이 주총에 ... 윤주원 주주연대 대표는 “27%의 주주들이 의결권을 위임했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조 대표의 보유 지분율은 13%이다. 주주 조모(65) 씨는 “지방에서 올라왔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3.13 18:35 | 김유림
-
"우린 손가락만 빨라는 얘기냐"…카카오 개미들 뿔났다
... 하지만 자기 몫을 줄어야 하는 주주들은 뿔이 났다. 한때 17만원을 넘어섰던 주가가 5만원선에서 고전 중인 가운데 회사가 주주들만 찬밥 취급한다는 불만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7분 기준 카카오 주가는 전일 대비 ... 사법리스크와 내홍 등으로 지난해 10월 말 3만7000원선까지 주저앉았다. 이후 주가는 조금씩 상승했다. 강도 높은 자회사 인건비·마케팅비 통제로 이익 성장 여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보유 현금이 많은 만큼 강화된 주주친화정책을 ...
한국경제 | 2024.03.13 09:52 | 신민경
-
권혁빈 이혼소송 감정인 선임…'6조 갑부' 재산분할까지 갈까
... 이혼 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의 절반을 달라고 요구했다. 소송 제기 직전엔 ‘권 CVO가 보유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주식 등 재산의 3분의 1 이상을 처분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가처분을 청구해 법원의 인용 결정을 받아냈다. 법조계에선 재판부가 이혼을 인정하면 조 단위 재산 분할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본다. 이씨가 2002년 6월 권 CVO와 공동으로 회사를 창업해 한동안 경영에 참여해서다. 이씨는 ...
한국경제 | 2024.03.12 18:49 | 김진성/권용훈
-
LG전자가 찜한 엔젤로보틱스 코스닥 도전…"웨어러블 로봇 선도"
... 경주하는 사이보그 올림픽이다. 해당 대회를 계기로 로봇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구상하던 LG전자는 엔젤로보틱스에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 현재도 지분 약 7%를 보유한 2대 주주다. 공 대표는 사이배슬론을 두고 '로봇 공학과 ... 로봇에 탑재된 센서만으로 족저압(발가락 무게 중심 감지) 등을 감지하는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의료기기 부문을 기반으로 점차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그다음 목표는 바로 산업 분야다. 산업 현장에서 착용자의 ...
한국경제 | 2024.03.12 15:43 | 성진우
-
[단독] '6조 갑부' 권혁빈 이혼소송 본격화…재산 감정인 선임
... 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지분의 절반을 달라고 요구했다. 소송 제기 직전엔 ‘권 CVO가 보유한 스마일게이트 주식 등 재산의 3분의 1 이상을 처분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가처분을 청구해 법원의 인용 ... 위해 경영진에서 물러났다. 권 CVO는 이씨가 떠난 뒤 수차례에 걸친 유상증자와 유상감자 등을 통해 스마일게이트 지분 100%를 확보하고, 이 회사를 통해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와 스마일게이트RPG 등 주요 계열사를 거느리는 지배구조를 ...
한국경제 | 2024.03.12 11:20 | 김진성/권용훈
-
LG전자, 미국 AI 로봇기업 '베어로보틱스'에 800억 투자
... 상업용 로봇 시장이 본격 개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이 시장에 뛰어들어 역량을 고도화한다는 취지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투자는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관점에서 진행하는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라며 "주식매매거래가 종결되면 LG전자는 단일주주 기준 베어로보틱스의 최대지분 보유자가 된다"고 전했다. 베어로보틱스는 2017년 설립됐으며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기반 ...
한국경제 | 2024.03.12 11:15 | 조아라
-
감사보고서 시즌 돌아왔다…한계기업 '경고등' [이슈N전략]
... 제출할텐데, 시한을 지키지 못한다면 일단 빨간불이 뜬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기업 중 약 3분의 1 가량이 상폐 사유 발생으로 이어집니다. (지난해 기준 코스피 18사 중 5곳, 코스닥 40사 중 15곳) 그리고 ... 있었나요? 최근 3년간 금융감독원이 적발한 결산시기 미공개 정보 이용사건을 보면 악재성 공시가 나오기 전 최대주주가 보유지분 처분에 나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신규사업 추진 보도나 연초 가결산 결과 흑자전환했다는 공시 ...
한국경제TV | 2024.03.12 08:32
-
[애널리스트가 만난 CEO] SC제형 플랫폼 강자 알테오젠 “앞으로 로열티 베이스 기술수출 계약 할 것”
... 있을까요? 박 예전부터 ADC에 SC 적용을 꾸준히 얘기했었습니다. 이름을 밝힐 순 없지만 다행히 ADC 하는 회사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더라고요. 우리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ADC로 동물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이 분야 브레이크 ... 요구합니다. 국내 영업을 알테오젠에서 같이 하다 보면 부작용이 나올 수밖에 없어요. 영업부와 R&D를 분리하면 훨씬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작은 회사가 모든 리스크를 짊어지고 가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테르가제의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3.12 08:25 | 김유림
-
1차 이어 '부산에코 디에트르 2차'도 성황리 완판 기록…대방건설그룹의 다음 분양 단지 주목
... 완판을 기록하며 주목 받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총 1,470세대에 달하는 단지는 일부 회사 보유분 외 단기간에 전 타입 분양을 완료했다”며 “1차와 2차 총 2,442세대 모두 보내주신 ...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3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의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단지에서는 원도심 인프라 외에도 사업지 내 새롭게 조성되는 교육시설(예정) ...
한국경제TV | 2024.03.11 16:23
-
[일문일답] 송영숙 한미 회장 "가처분 인용될 만큼 통합 허술 안 해"
가처분·주총 앞서 자신감…소액주주엔 "통합 깨지면 주가 반토막" '한 지붕 두 그룹' 담보, 계약에 있어…OCI,'신약명가' 정체성 지킬 최선" 송영숙 한미약품 그룹 회장은 OCI그룹과 통합에 반대해 아들인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 2020년 8월 임 회장 작고 이후 두 분의 개인 고문 변호사를 두고 상의해서 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공과 사를 분명히 하라'며 그 부분은 절대 말하면 안 된다고 일러줬다. -- 아들들은 회사가 경영권 분쟁 상태에 있었기에 분쟁 ...
한국경제 | 2024.03.10 12:00 | YONH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