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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시에서 1만2천4백24가구의 아파트가 8월중 새로 분양된다. 1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번 신도시아파트 분양은 신도시 부실시공 파문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오는 7일 분양공고를 내고 오는 14일부터 청약접수를 받게되며 당첨자는 오는 9월5일 발표된다. 이번 신도시 아파트 분양물량 1만2천4백24가구중 국민주택이하 규모는 6천5백20 가구, 국민주택초과 규모는 5천9백4가구이다. 이번 분양에서는 또 그동안 발행된 주택상환사채 만기도래분 1천7백가구를 ...

한국경제 | 1991.07.31 00:00

8월1일부터 군지역에서도 주택청약예금제도를 실시할 수 있게 되고 전용면적 18평 이하의 민영주택은 모두 무주택자에게 공급된다. 또 공영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단독택지를 공급받은 사람은 아파트 재당첨제한조치를 적용받게되며 수도권 신도시 지역의 아파트건축 기간이 5-12개월씩 늘어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주택공급규칙개정안을 확정, 8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개정된 주택공급규칙에 따르면 아파트공급을 둘러싼 투기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지금까지 ...

한국경제 | 1991.07.31 00:00

신도시 부실시공파문속에 실시된 분당8차와 평촌5차 아파트중 채권 상한액을 쓰지않고도 당첨된 평형이 상당수 등장했다. 26일 건설부가 발표한 신도시아파트당첨결과에 따르면 분당의 경우 여전히 인기가 높아 대부분이 채권상한액으로 당첨이 결정됐다. 그러나 경남.벽산의 38평형일반1군(채권최저당첨액3백만원) 42평형일반1군(3백21만원), 현대건설38평형지역1군(3백만원),48평형지역1군 (1천2백22만원), 현대산업개발 48평형지역1군(1천5백만원)등은 ...

한국경제 | 1991.07.26 00:00

지난 6월 분당과 평촌 신도시에서 분양한 아파트 1만5백31가구와 분당. 일산 신도시에서 발행한 주택상환사채 6백47가구에 대한 한국주택은행의 컴퓨터추첨이 완료돼 26일 당첨자 명단이 발표됐다. 당첨자명단은 주택은행 본점과 지점, 각 분양회사의 본사및 견본주택에 게시되며 이와 별도로 주택은행은 당첨자 전원에게 당첨 사실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당첨된 주택에 대해서는 오는 8월5일부터 7일까지 각 주택공급회사의 견본주택에서 당첨자와 공급회사간에 ...

한국경제 | 1991.07.26 00:00

수도권 5개신도시 아파트에 부정당첨된 1백69명이 추가 적발돼 명단이 공개됐다. 24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1백69명은 2주택이상 소유주이면서 1순위로 청약한 사람이 90명,유주택자가 무주택자로 위장해 무주택자우선공급분에 부정당첨된 사람이 79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1백69명의 부정당첨자는 모두 당첨이 취소됐으며 이들중 주택상가겸용의 복합건물소유자로서 건물을 처분한 5명을 제외한 나머지 1백64명은 재당첨제한조치와 함께 ...

한국경제 | 1991.07.24 00:00

(주)태영이 대전시 둔산신시가지에서 8월 2일부터 28-48평형 3백90가구를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12-15층 5개동이며 평형별 분양가는 28평형 90가구 5천2백48만8천원(9%옵션및 지하주차장 가격포함) 37평형 96가구 7천5백91만6천원 48평형 2백4가구 9천7백91만원이다. 청약접수기간은 우선순위 접수가 8월23일,1순위 5-7일,2순위 8 -9일,3순위접수는 10-12일이다. 당첨자발표는 16일.

한국경제 | 1991.07.24 00:00

... 받기로 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대상은 1백6평규모의 유치원1동(분양)과 약국1개소, 근린시설7개소,판매시설11개소등 모두 19개 상가(임대)2백14평규모이다. 자격은 유치원입찰의 경우 일반인및 법인으로서 입찰보증금을 예치한 사람이며 상가임대는 공고일이전 서울시 거주자로서 입찰보증금을 예치한 후 본인이나 직계가족이 도시개발공사(주택분양과)에 신청한 사람에 한한다. 1세대 1점포원칙에의해 2개이상 신청한 세대는 신청및 당첨이 무효처리된다.

한국경제 | 1991.07.23 00:00

... 유씨는 시가 4억원 상당의 주택 2채와 건물 1동을 갖고 있으면서도 미국에 거주하는 아들의 주소지를 지난 2월 경기도 고양군으로 이전,위장전입시킨뒤 5월말 동신주택이 분양하는 원당 성사지구 48평형 아파트에 아들 명의로 불법당첨된 사실과 관련, 지난 5일 주택건설촉진 법과 주민등록법위반등 혐의로 구속됐었다. 법원이 전형적인 투기행위를 한 부동산 사범을 구속적부심 단계에서 석방하기는 극히 이례적인 일인데 유씨는 대법관을 지낸 모변호사와 사돈관계인 것으로 ...

한국경제 | 1991.07.20 00:00

... 부동산 투기사범들이 검찰에 무더기 구속됐다. 서울지검 특수3부(이종찬부장,공성국.양종모검사)는 19일 부동산 투기사범들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4채 이상의 집을 갖고도 주택청약순위를 조작해 분당신도시의 72평형 아파트에 당첨된 차성순씨(52.전자제품 대리점 경영.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화랑아파트 1동905호)와 주민등록 위장전입의 수법으로 경기도 고양군 성사지구의 4 8평형 아파트를 불법분양받은 유경식씨(61.부동산임대업.서울 성동구 광장동 현대아 ...

한국경제 | 1991.07.19 00:00

... 1억7천5백만- 1억9천5백만원의 시세를 보여 6월 중순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처럼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그동안 값이 오를만큼 올라 실수요자가 매수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데다 분당 등 신도시아파트 청약 당첨자들이 중도금을 내기위해 집을 내놓았다가 수요자가 나타나지않자 계속 호가를 낮추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반면 신도시아파트의 인기가 떨어지고 준공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을 유지해오던 서울 ...

한국경제 | 1991.07.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