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빅초이'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이 최근 부진을씻어내는 선제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최희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일만에 선발 출전해 2회 첫 타석에서 중월 투런홈런을 날려상대의 기선을 제압했다. 최희섭은 이로써 지난 6일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6호 아치를 그린 뒤 잠잠했던홈런포를 재가동했고 지난 10일 안타를 친 이후 부진을 털어내며 올 시즌 7홈런, 19타점, 20득점을 기록했다. ...

연합뉴스 | 2003.05.14 00:00

... 1위가 되면서 19타점,2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도 0.247에서 0.259로 끌어올렸다. 최희섭의 활약속에 7-2로 승리한 컵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지켰다. 지난주 흐트러진 타격 자세로 주춤거렸던 최희섭은 이날 타석에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슬럼프 우려를 말끔히 해소시켰다. 2회 무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나선 최희섭은 밀워키 선발 루벤 퀘베도를 상대로 3개 연속 파울볼을 걷어내다 4구째를 통타,기선을 제압하는 2점홈런을 외야 스탠드에 꽂았다. ...

한국경제 | 2003.05.14 00:00

... 공동 1위가 되며 19타점, 21득점을 기록했고 타율도 0.247에서 0.249로 끌어올렸다. 최희섭의 활약속에 7-2로 승리한 컵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지켰다. 지난 주 흐트러진 타격 자세로 주춤거렸던 최희섭은 이날 타석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슬럼프 기미를 말끔히 해소시켰다. 2회 무사 2루에서 첫 타석에 나선 최희섭은 밀워키 선발 루벤 퀘베도를 상대로개 연속 파울을 걷어내다 4구째를 통타, 기선을 제압하는 2점홈런을 외야 스탠드에꽂았다. 3회에는 ...

연합뉴스 | 2003.05.14 00:00

... 시즌 타율은 0.260에서 0.247로 떨어졌고 홈런(6)과 타점(17), 득점(19)은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는 연장 10회말 알렉스 곤살레스가 끝내기 홈런을 터뜨려 컵스가 3-2로 승리했다. 최희섭은 2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4회 2사 2루에서는 삼진으로아웃됐다. 6회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최희섭은 9회에는 1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인 컵스는 이날 승리로 2위 세인트루이스와의 승차를 1.5게임차로 ...

연합뉴스 | 2003.05.11 00:00

... 대주자와 대수비로 나왔던 최희섭은 4일만의 선발출장 탓인지 상대팀 선발로 나선 우완 매트 매리스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2회초 팀 선발 카를로스 잠브라노가 페르난도 비나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기선을 제압당한 뒤 공수교대 후 첫 타석에 선 최희섭은 1루 땅볼로 물러났다. 4회 앞타자 모이세스 알루가 좌월 솔로포를 쏘아올리자 힘을 얻은 최희섭은 유격수 부근에 떨어지는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코리 패터슨의 안타와 폴 바코로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한 최희섭은 ...

연합뉴스 | 2003.05.10 00:00

... 두산이 항의 시기마저 놓쳐 패배를 자초했다. 프로야구 두산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2회초좌익수의 호수비에도 불구하고 어필 타이밍을 놓쳐 5-1 패배의 단초를 제공했다. 2회 1사 1,3루 삼성의 공격에서 타석에 들어선 강동우는 좌익수와 중견수, 유격수의 사이에 떨어지는 타구를 날렸다. 두산 수비수들은 서로 잡겠다며 몰려들었고 좌익수 백대운이 유격수 나주환과몸을 부딪치는 사투 끝에 타구를 잡는데 성공했다. 이 때 3루 주자 박한이는 타구가 ...

연합뉴스 | 2003.05.09 00:00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의 최희섭(24)이 8일(한국시간)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9회 1루수로만 출전,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날에는 7회 대주자로 출전,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최희섭은 타율 0.261을유지했다. 한편 선발 출전한 에릭 캐로스는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러 타율을 0.367로끌어 올렸고 시카고는 4회 데미언 밀러의 결승타로 2-1로 승리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

연합뉴스 | 2003.05.08 00:00

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의 최희섭(24)이 8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9회 1루수로만 출전,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잡지 못했다. 전날에는 7회 대주자로 출전,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던 최희섭은 타율 0.261을 유지했다. 한편 선발 출전한 에릭 캐로스는 4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러 타율을 0.367로 끌어 올렸고 시카고는 4회 데미언 밀러의 결승타로 2-1로 승리했다.

한국경제 | 2003.05.08 00:00

...로야구의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이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물러났다. 최희섭은 7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 안타를 치고 나간 에릭 캐로스의 대주자로 출전한 뒤 9회 1사 1루 때 타석에 들어섰지만 우익수 플라이아웃을 당했다. 최희섭의 타율은 0.265에서 0.261로 다소 떨어졌다. 시카고는 7회까지 6-3으로 앞섰지만 8회와 9회 3점씩을 내줘 밀워키에 6-9로 역전패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

연합뉴스 | 2003.05.07 00:00

... 부진과 흘러간 세월이 그의 자존심과 승부욕까지 갉아먹지는 못했다. 장종훈은 5일 SK와의 경기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 5타수 3안타에 혼자 5타점을뽑아내며 맹활약하는 등 최근 6경기에서 4할이 넘는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규정 타석에 2타석이 모자라지만 0.324의 높은 타율은 타격 7위에 해당돼 전성기에 못지 않다. 붙박이 4번타자에 1루수로 출장하고 있는 장종훈은 안타와 홈런, 득점, 타점 등타격 대부분의 통산 최다기록을 가지고 있어 `기록의 사나이'로 ...

연합뉴스 | 2003.05.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