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경남기업, 강기령 플랜트사업 총괄 부사장 영입

31년동안 현대건설에서 플랜트 현장과 사업관리 업무 맡은 전문가 플랜트 사업본부 신설하는 등 플랜트 부문 조직 및 인적구성 재정비 경남기업은 전 현대건설 플랜트본부 부본부장(전무)를 지낸 강기령 부사장(사진)을 영입, 플랜트 사업 총괄 부사장에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강기령 부사장은 전북 전주 출생으로 서울대 공과대학(기계전공)을 졸업하고 지난 1978년 현대건설에 입사, 최근까지 약 31년 동안 현대건설에서 주로 플랜트 현장과 사업관리 업무를 ...

한국경제 | 2010.06.03 15:26 | bibaba78

2010년 6월 3일

...BC 밤 12시 10분 어젯밤, 드라마보다 더 긴장감 넘치는 지방선거 개표를 관전하느라 밤잠을 설친 유권자들이 꽤 됐을 듯싶다. 전국 16개 시·도지사 중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경기지사, 인천시장, 강원지사, 충남지사, 경남지사는 막판까지 초박빙 승부를 펼쳤다. 20%대의 부동층, 트위터 를 통한 20~30대의 적극적 투표가 이번 5회 지방선거 잠정 투표율을 54.5%(4회 49.8%)로 끌어올리며 판세를 뒤흔들었다. 천안함발 북풍(北風)을 잠재운 ...

텐아시아 | 2010.06.03 01:57 | 편집국

고영진 경남교육감 당선자 '막판 주력' 전략 적중

경남교육감 선거에서 고영진 후보가 승리한데는 각종 공약과 선거방송을 막판에 집중시켜 유권자들에게 어필한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권정호 후보(현 교육감)와 오차범위내에서 뒤지면서 선두권을 형성했던 고 후보는 막판 개표 뚜껑을 열자 근소한 차이지만 한번도 권 후보에 선두를 내주지 않고 무난히 당선됐다. 고 당선자측 캠프 관계자는 "다소 모험이었지만 초반에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힘을 들이기보다는 서서히 지지율을 올려 ...

연합뉴스 | 2010.06.03 00:00

[6·2 선택…광역 단체장 당선자] 김두관 경남지사, 이장·군수 거쳐 행자부장관 지낸 '리틀 노무현'

'리틀 노무현'으로 불린다. 지방대를 나와 경남 남해의 이장,군수 출신으로 참여정부 출범 후 초대 행정자치부 장관으로 발탁된 입지전적 인물이다. 당시 학력과 경력 파괴의 상징으로 불렸다. '노무현 적자'라는 별칭도 따른다. 청년 시절 재야단체인 민통련에서 활동하면서 구속된 전력이 있고 농민회와 민중의 당 활동을 거쳐 남해신문을 창간했다. 고향 남해를 떠나지 않고 활동한 게 정치 출발에 큰 도움이 됐다. 1995년 36세 때 무소속으로 남해군수에 ...

한국경제 | 2010.06.03 00:00 | 이승우

'박빙' 경남지사 선거 무엇이 당락 갈랐나

높아진 투표율이 '결정타'..김두관 '무소속 고수' 전략도 주효 이달곤 후보 짧은 선거운동 기간에다 공천 후유증에 '발목' 선거운동기간 내내 초박빙의 접전양상이 벌어졌던 경남도지사 선거가 무소속 김두관 후보의 승리로 결론난 데는 무엇보다도 높은 투표율이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경남지역의 투표율은 61.9%로 전국 평균(54.5%) 보다 7.4% 포인트나 높았다. 2006년 지방선거 때 경남의 투표율 57.8%에 ...

연합뉴스 | 2010.06.03 00:00

경남이 한나라당 텃밭?…야권ㆍ무소속 '맹위'

제5회 지방선거 결과 한나라당은 텃밭이라 여겨 온 경남에서 무소속과 야권단일 후보들의 돌풍에 밀려 사실상 참패했다. 도지사 선거를 비롯해 기초자치단체장, 광역의원 등 선거 종류를 가리지 않고 한나라당의 몰락은 두드러졌다. 전-현 정부의 대리전으로까지 불린 도지사 선거에서는 야권단일 후보의 깃발을 든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2006년 제4회 지방선거때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현 경남도지사)가 63.1%의 ...

연합뉴스 | 2010.06.03 00:00

盧風 진원지서 경남유일 민주당 기초단체장 탄생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불리던 경남에서 김맹곤(64) 후보가 민주당 깃발을 들고 출마해 당선됐다. 그는 경남에서 유일한 민주당 소속 기초단체장 당선자로 '김해시장 16년 한나라당 아성'을 깼다. 김해는 노무현(盧武鉉) 전 대통령의 고향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한 '노풍(盧風)의 진원지다. 김 당선자는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박정수(64) 후보, 재선을 노리다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한 현 ...

연합뉴스 | 2010.06.03 00:00

[인사] 경남기업 ; 경희의료원

◈경남기업 ▷<부사장>플랜트사업 총괄 강기령⊙승진<전무>▷플랜트본부장 김학성▷해외플랜트 김평규<상무>▷해외건축 오천식▷해외토목공사 정철진<상무보>▷국내플랜트 강성대▷통영LNG생산기지 현장소장 전승용<이사대우>▷아산배방지구에너지시설 현장소장 박만용▷해외토목기술팀장 김효정 ◈경희의료원 <의과대학부속병원>▷기획진료부원장 김성운▷연구부장 김윤화▷교육부장 반건호▷홍보부장 원장원▷수술부장 ...

한국경제 | 2010.06.03 00:00

경남도지사에 무소속 김두관 후보 당선

경남도지사 선거에서 무소속 김두관(51) 후보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3일 오전 6시30분 현재 개표가 95.7% 진행된 가운데 77만8천659표(53.55%)를 얻어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67만5천226표, 46.44%)보다 10만3천433표를 앞서고 있다. 이 표차는 남은 9만7천353표를 넘어서 개표 결과에 관계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동아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김 후보는 고향인 남해군 고현면에서 마을 이장을 지낸 뒤 민선 군수를 거쳐 ...

연합뉴스 | 2010.06.03 00:00

사상 첫 야권 도지사…경남도 행정 大변화 예고

효율성보다 민주적 절차 중시 예상..공무원들 '공동정부' 혼란 초래 우려 지난 15년간 한나라당이 독식해왔던 경남도지사에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야권단일 후보의 깃발을 들고 입성하게 돼 앞으로 경남도의 행정에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이 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95년 7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김혁규 도지사에 이어 2004년 6월부터 지금까지 김태호 현 지사가 각각 도정을 맡아왔다. 다음 달에 출범할 '김두관 경남호'는 도정 운영에서 효율성보다는 ...

연합뉴스 | 2010.06.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