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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조종사 끝내 파업 돌입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끝내 24시간 시한부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는 단체교섭 결렬을 이유로 오늘새벽 1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까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은 전면 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사측이 비노조원을 긴급 투입하고 노조도 인천과 김포로 돌아오는 비행과 지방을 오가는 일부 지선 노선에 한해 정상근무를 하고 있어 항공기 정상운항은 차질이 없는 상탭니다. 인천공항 부근 모 연수원에 집결한 노조는 오늘 ...

한국경제TV | 2005.07.06 00:00

아시아나 조종사 끝내 파업 돌입…`항공대란' 우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단체교섭 결렬을 이유로 6일 오전 1시부터 24시간 시한부 파업에 돌입했다.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는 이날 오전 1시부터 이튿날 오전 1시까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은 전면 거부하기로 했다. 노조는 6일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는 비행과 지방을 오가는 일부 지선(支線) 노선은 정상 운영키로 했다. 그러나 어려운 경기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승객을 볼모로 파업을 강행하는 것에 대한 ...

연합뉴스 | 2005.07.06 00:00

대한항공 "조종사 불법쟁의 적발"

대한항공은 지난 4일부터 사흘째 공항 지상에서 항공기를 저속으로 모는 `준법투쟁'을 벌이고 있는 조종사 노조 소속 기장이 관제사 통제를 따르지 않은 불법쟁의 사례가 적발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늘 오전 10시30분 ... 항공기는 신속히 이동하라는 관제사 지시를 어기고 지연 출발했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은 "관제탑에서 해당 항공기 조종사에게 신속히 이동하라고 요청했지만 기장이 `준법투쟁 중이어서 통제에 따를 수 없다'며 불응했다"며 "조종사의 관제지시 ...

연합뉴스 | 2005.07.06 00:00

조종사 파업강행… '대화로 풀라' 여론 비등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단체협상 교섭 결렬 로 6일 오전 1시부터 `24시간 시한부 파업'에 들어가면서 `항공대란'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반 근로자에 비해 높은 임금을 받고 고용도 비교적 안정된 조종사들이 승객의 불편을 담보로 내걸고 파업을 벌이는 데 대해 `대화를 통해 합리적으로 문제를 풀라'는 여론이 비등하다. ◇단체교섭 `난항'…쟁점은 뭔가 = 조종사 노조가 안전 운항이나 생존권 확보와는 거리가 먼 복지조건 향상 ...

연합뉴스 | 2005.07.06 00:00

아시아나 조종사 파업 돌입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6일 오전 1시부터 24시간 시한부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조종사 노조 조합원 2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파업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을 전면 거부하는 형식으로 이뤄집니다. 그러나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는 비행과 지방을 오가는 일부 지선 노선은 정상운영할 계획이라고 조종사 노조는 덧붙였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비노조원과 외국인 조종사 206명이 투입돼 6일 예정된 국내선 ...

한국경제TV | 2005.07.06 00:00

[Briefing] 아시아나 노조 시한부 파업

6일 오전 1시부터 24시간 시한부 파업을 벌였던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당초 예정대로 7일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노조가 파업을 연장하지 않은 것은 고액 연봉을 받는 조종사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승객을 볼모로 파업을 강행한다는 비판적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자칫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항공대란 우려는 한결 줄어들게 됐다.

한국경제 | 2005.07.06 00:00 | 최승욱

[사설] (7일자) 정말 제정신으로 하는 일들인가

... 직격탄이 될 노동계의 줄파업은 가뜩이나 휘청대는 경제에 또다시 큰 충격을 가할 게 불을 보듯 뻔하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가 6일 시한부 파업을 벌인 데 이어 7일엔 한국노총이 총파업에 나선다. 민주노총은 산하 금속노조와 보건의료노조가 ... 사망사건,최저임금 결정 과정 등을 파업의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어느 것 하나 충분한 설득력을 갖는 게 없다. 특히 단위 노조들의 요구사항을 보면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억대 연봉을 받는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들이 해외출장지 ...

한국경제 | 2005.07.06 00:00 | 이봉구

양 항공사 조종사노조, 사측과 협상 재개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가 4일 `준법투쟁'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양대 항공사 조종사 노조가 실력 행사에 들어간 가운데 사측과 협상을 재개키로 했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당초 이날 새벽 1시부터 시작하려던 24시간 시한부 경고파업을 ... 두 차례 수정을 거쳐 `정년을 만 57세로 하고 퇴직 후 2년간 비정규직(촉탁)으로 고용'으로 바꿨다. `여성 조종사가 임신 등으로 2년간 쉬어도 임금 100% 지급'이라는 요구는 `임신 으로 인해 비행 임무를 하지 못하는 기간을 ...

연합뉴스 | 2005.07.05 00:00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협상결렬' 선언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는 5일 오전 회사측과 교섭을 재개했지만 이견폭을 좁히지 못해 결렬됐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오전 교섭에서 기존 요구사항 중 상당수 조항을 추가로 철회하겠다고 밝혔지만 사측과 이견이 많아 결렬됐다"며 ... 집결지에 모여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키로 했다. 그러나 `억대연봉 전문직의 집단이기주의'라는 비난여론이 빗발치는 데다 노조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노조측이 파업을 강행할지는 불투명하다. 회사측은 "노조가 여론의 비난을 받은 일부 ...

연합뉴스 | 2005.07.05 00:00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6일부터 시한부 파업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6일 오전 1시부터 24시간 동안 시한부 파업에 들어간다. 금속노조와 병원노조 등도 노사교섭에 실패할 경우 각각 오는 6일과 8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며 한국노총도 7일 총파업 집회를 강행키로 했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는 5일 "일부 요구 사항을 수정해 사측과 재협상을 시도했지만 회사측이 받아들이지 않아 파업을 강행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파업이 단행되더라도 비노조원과 외국인 조종사 ...

한국경제 | 2005.07.05 00:00 |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