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20세기 최고의 아마추어골퍼로 보비 존스(1902~71)가 선정됐다. 또 타이거 우즈가 스티브 스콧에게 역전우승을 거둔 96US아마추어챔피언십 결승전이 금세기 최고의 매치플레이로 꼽혔다. 인터넷 골프온라인(www.golfonline.com)이 네티즌을 대상으로 지난달 21~28일 20세기 베스트 아마추어골퍼와 베스트 매치플레이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존스는 총2천72포인트를 얻어 금세기 최고의 아마추어로 뽑혔다. ...

한국경제 | 1999.11.30 00:00

... 30일(한국시간) 발표한 11월 마지막주 세계랭킹에 따르면 지난주 스킨스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가르시아는 평점 6.35로 마크 오메라 (6.53)에 이어 11위에 올라섰다. 가르시아는 11월 셋째주 랭킹에서 13위를 마크했다. 타이거 우즈는 평점 20.28로 선두를 지켰다. 한국선수로는 최경주가 평점 1.40으로 1백32위에 올라 순위가 가장 높았고 김종덕은 1백68위(1.09)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일자 ).

한국경제 | 1999.11.30 00:00

.올 메이저대회 챔피언 4명이 모여 "왕중왕"을 가리는 PGA그랜드슬램골프 대회의 패권은 타이거 우즈와 데이비스 러브3세의 대결로 좁혀졌다. 24일(한국시간) 하와이 포이푸베이 리조트코스에서 열린 첫날 매치플레이에서 우즈는 폴 로리를, 러브3세는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을 각각 제압했다. 러브3세는 US오픈챔피언인 페인 스튜어트의 대체멤버로 기용됐다. 마스터스 2위인 러브3세는 마스터스 챔피언인 올라사발을 맞아 5홀 남기고 6홀차(6&5)로 ...

한국경제 | 1999.11.25 00:00

타이거 우즈(미.24)는 역시 당대 최고의 골퍼였다. 99USPGA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우즈는 올 메이저 챔피언들끼리 겨룬 그랜드 슬램골프대회에서 데이비스 러브3세를 꺾고 우승했다. 부동의 세계 정상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우즈는 25일(한국시간) 하와이 포이푸 베이 리조트코스에서 열린 대회 결승 매치플레이에서 러브3세에게 2홀 남기고 3홀 앞서(3&2) 승리했다. 우즈는 2번홀(파5.5백24야드)에서 이글을 잡고 상승세를 탔다. 전반을 ...

한국경제 | 1999.11.25 00:00

타이거 우즈(24.미국)가 올 메이저 챔피언들만의 대결인 그랜드슬램대회 (25일.하와이)에서도 우승, 메이저의 왕중왕 자리까지 차지했다. 매치플레이 결승에서 데이비스 러브3세를 꺾은 우즈는 올시즌 총 11승을 기록했다. 상금도 사상 처음 단일시즌 7백만달러를 돌파했다. 그는 특히 최근 14개 대회에서 10승을 거두는 믿기 힘든 우승퍼레이드를 계속하며 2천년대를 향한 부동의 스타임을 다시 확인시켰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

한국경제 | 1999.11.25 00:00

최경주가 미국PGA투어에 진출하게 된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다. 우선 "세계골프 최고의 무대"에서 뛰어보겠다는 본인의 꿈을 이뤘다. 타이거 우즈, 데이비드 듀발, 어니 엘스 등 현존 최고의 골퍼들이 활거하는 곳이므로 당장 우승을 바라보기는 힘들 전망이다. 그러나 "넘을수 없는 벽"으로만 여겨졌던 미PGA에 진출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최경주는 "부"를 축적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미PGA투어의 상금은 세계 최대규모. 우승상금이 보통대회는 ...

한국경제 | 1999.11.23 00:00

... 최종 라운드에서 강욱순과 김완태는 각각 3언더파 68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1언더파 5백67타로 12위에 랭크됐다. 특히 강욱순은 4라운드합계 9언더파 2백75타로 개인전부문 6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와 마크 오메라가 활약한 미국팀이 대회 우승컵을 안았다. 미국은 합계 23언더파 545타로 스페인을 5타차로 따돌렸다. 우승팀 상금은 40만달러.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우즈는 개인부문에서도 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백63타로 ...

한국경제 | 1999.11.21 00:00

... 4회우승등 전성기를 일궈낸 여자캐디. 팔도는 그동안 세번 아내를 바꿨지만 수네슨은 그대로 고용했다. 팔도의 가장 오랜 동반자인 셈. 수네슨은 "팔도와 함께 이룩했던 성취를 재현하기 어렵다"며 "이제 내가 떠나야 할때"라고 말했다. 올들어 타이거 우즈가 마이크 코완과 결별했고 어니 엘스, 질 퓨릭, 예스퍼 페니빅 등이 캐디를 잇따라 해고, 톱프로와 캐디간의 작별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2일자 ).

한국경제 | 1999.11.21 00:00

... 출전32개국중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첫날 공동28위에서 14단계나 뛴 것이다. 강욱순은 이날 버디4개와 보기3개를 기록했다. 첫날 10오버파로 부진했던 김완태는 이날 버디4개와 보기2개로 타수를 줄였다. 미국팀의 타이거 우즈와 마크 오메라는 합계 11언더파 2백73타를 기록, 스페인팀을 1타차로 추격했다. 산티아고 루나와 미겔 앙헬 마틴이 이끄는 스페인팀은 합계 12언더파 2백72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첫날 깜짝 선두를 달렸던 일본팀은 합계 ...

한국경제 | 1999.11.20 00:00

... 김완태는 버디없이 보기 5개 및 더블보기.트리플보기 1개씩을 범하며 하위권으로 처졌다. 일본은 합계 7언더파 1백35타로 웨일즈를 4타차로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일본의 마모루 오사하이는 6언더파 65타를 기록, 타이거 우즈를 2타차로 제치고 개인부문에서도 1위에 올라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미국은 합계 2언더파 1백40타로 스페인과 함께 공동3위다. 우즈가 4언더파 67타의 호조를 보인반면 마크 오메라는 2오버파 73타의 부진을 나타냈다. ...

한국경제 | 1999.1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