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濠퀸즐랜드주 홍보대사된 아마골퍼 양희영

... 4학년 때 작은 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채를 처음 잡은 그는 서산 서령고 체육교사이던 아버지 양준모(42)씨와 함께 2004년 12월 호주로 골프유학을 갔다. 양희영 양은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리조트 골프장(파72.6천396야드)에서 열린 ANZ레이디스 마스터스 대회 마지막 날 연장전 첫 홀에서 6m가 넘는 짜릿한 버디퍼트를 성공시켜 캐서린 카트라이트(미국)를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ghwang@yna.co.kr

연합뉴스 | 2006.02.09 00:00

"러프도 괜찮아" … 최대한 멀리 ‥ 올 美PGA투어 새 추세

... 홈즈의 의견에 동조한다. 우즈는 "미래 골프는 더 크고 더 강건한 선수들이 지배할 것"이라며 "나는 '고작' 키가 180㎝이지만,190㎝ 이상의 선수들이 나와 장타력과 컨트롤을 겸비한다면 당해낼 자가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평균이상의 거리와 정확한 어프로치샷과 퍼트에 의한 버디'가 공식이다시피한 현재의 골프가 '300야드 이상의 장타력과 웨지샷에 의한 버디사냥'으로 바뀔 날이 머지 않은 듯하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2.08 00:00 | 김경수

플로이드 "내가 시니어 스킨스 제왕"

... 조 두 명의 선수가 하나의 볼을 번갈아 치는 '얼터니트 샷'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상금은 77만달러. 초반은 니클로스-왓슨의 무대였다. 그 중에서도 '디펜딩 챔피언' 니클로스의 플레이가 빛났다. 니클로스는 1번홀에서 2.4m 버디퍼트를 넣어 기선을 잡은 뒤 7개의 스킨이 누적된 8번홀(길이 192야드)에서 왓슨이 잘 쳐놓은 티샷을 버디로 연결,총 8개 스킨 26만달러를 휩쓸었다. 니클로스가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챔피언이 되는가 했다. 그러나 예측불허의 스킨스게임답게 ...

한국경제 | 2006.02.07 00:00 | 김경수

삼성SDS,엑스퍼트컨설팅과 e-HRD분야 협력키로

삼성SDS 멀티캠퍼스는 6일 엑스퍼트컨설팅과 인력개발(e-HRD)서비스 부문에서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SDS 멀티캠퍼스는 기업의 직무별 역량 진단과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e-HRD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력개발(e-HRD)서비스는 직무별 역량 모델을 도출하고 진단해 임직원 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실적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02.06 14:34

[PGA] 루키 홈스, 생애 첫 우승

... 2001년 레티프 구센(남아공)이 세운 5경기였으나 홈스는 4경기만에 100만달러를 넘어선 것. 홈스는 라이언 파머와 피말리는 선두 경쟁을 벌였지만 15번홀(파5)에서 파머가 두번이나 볼을 물에 빠트리며 3타를 잃는 사이 이글 퍼트를 집어넣어 승부를 갈랐다. 파머는 스티브 로리, 스콧 버플랭크, J.J 헨리(이상 미국),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등과 함께 7타차 공동2위 그룹에 겨우 합류했다. 작년 우승자 필 미켈슨(미국)은 5타를 줄이며 분전했지만 공동7위(13언더파 ...

연합뉴스 | 2006.02.06 00:00

삼성SDS-엑스퍼트 제휴

삼성SDS 멀티캠퍼스는 엑스퍼트컨설팅과 인력개발(e-HRD) 서비스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멀티캠퍼스는 기업의 직무별 역량 진단과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e-HRD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력개발 서비스는 직무별 역량 모델을 도출하고 진단해 임직원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실적 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경제 | 2006.02.06 00:00 | 김동욱

16세 아마 양희영, 유럽여자투어 개막전 깜짝우승

연장 첫 번째 홀인 18번홀(376m).아마추어 양희영(에이미양·사진)이 7m 우승 버디퍼트를 남겨뒀다. 앞서 파를 세이브한 미국 LPGA투어 3년차 캐서린 카트라잇(23·미국)이 지켜보는 가운데 퍼터를 떠난 양희영의 볼은 마치 자석에 끌리듯 홀로 빨려들어갔다. 만 16년6개월15일 된 소녀의 기적 같은 프로대회 우승이 이뤄지는 순간이었다. 유럽여자프로골프(LET) 시즌 개막전인 ANZ레이디스마스터스(총상금 80만호주달러)는 22년 만의 아마추어 ...

한국경제 | 2006.02.05 00:00 | 한은구

'제2 박세리' 희망 쐈다! … 양희영, ANZ레이디스마스터스 깜짝우승

...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리조트(파72·길이 6396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캐서린 카트라잇(23·미국)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 번째 홀에서 7m짜리 롱버디퍼트를 떨구며 또 한 명의 신데렐라 탄생을 예고했다. 이 대회에서 아마추어 우승은 1985년 질리언 스튜어트 이후 21년 만이다. 수영선수 출신인 양희영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작은아버지의 권유로 골프에 입문했다. 국내에서 주니어 선수생활을 ...

한국경제 | 2006.02.05 00:00 | 한은구

[유럽여자골프] 양희영, 21년만에 아마챔프

...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 ANZ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21년만에 아마추어 챔피언에 올랐다. 양희영은 5일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리조트 골프장(파72.6천39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연장전 첫 홀에서 약 6m가 넘는 짜릿한 버디퍼트를 성공시켜 캐서린 카트라이트(미국)를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특히 타이틀 스폰서 초청으로 출전한 양희영은 지난 1985년 질리언 스튜어트가 우승한 이래 21년만에 아마추어 우승자가 됐다. 양희영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

연합뉴스 | 2006.02.05 00:00

[Golf Tips] 두 클럽 사이에서 망설여질때

7번아이언이 130m,6번아이언이 140m 정도 나가는데 목표까지는 135m가 남았다. 골퍼들은 이때 두 클럽 사이에서 망설이게 된다. 클럽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2퍼트냐 3퍼트냐' '온그린이냐 트러블행이냐'가 판가름날 판이다. 스윙을 잘못하지 않았는 데도 1∼2타가 왔다갔다 하는 것.'7번아이언으로 풀스윙할 것인가,6번아이언으로 부드럽게 스윙할 것인가'는 장애물 위치,날씨,라이,그린 높낮이,바람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 먼저 치명적 ...

한국경제 | 2006.02.02 00:00 |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