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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프등이 있을 경우에는 사정이 달라진다. 볼을 일단 띄운다음 그린에서 바로 멈추게 하는 샷이 필요하다. 이른바 "플롭샷"이다. 이 샷은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된다. 우선 오픈 스탠스를 취한다. 클럽(샌드웨지나 로브웨지)페이스도 목표에 대해 약간 오픈하고 스윙내내 그 상태가 유지되도록 한다. 쇼트 어프로치샷은 대부분 손이 볼보다 앞에 오면서 다운블로가 돼야 한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는 볼을 띄워야 하므로 손과 볼이 동일선상에 오도록 어드레스하는 ...

한국경제 | 1999.06.15 00:00

... B스카이B와 디지털 TV 공급계약을 체결 했으나 현재 LG전자만 납품이 가능한 상태"라며 "올해말까지 모두 2만대를 독점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윌모어 사장은 "LG가 위성수신장치인 셋톱박스 세계 최대 공급업체인 페이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뉴캐슬지역에 28인치 디지털 TV 생산.공급체제 를 갖춤으로써 시장 선점이 가능했다"며 "다른 경쟁업체들은 연말까지 공급이 어려워 향후 수년간 디지털 TV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한국경제 | 1999.06.15 00:00

... 것. 다시말해 고압질소로 인해 헤드내부의 팽창력이 골고루 분산돼 유효타구 면적이 크게 늘어났다는 논리이다. 이는 한가운데 맞지 않더라도 거리를 내면서 방향성까지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요즘 유행중인 저중심의 샬로 페이스 타이프이고 바닥에 깔린 두개의 레일이 러프 탈출샷에 도움을 준다. 구입시에는 "아시안 골프를 위한 디자인"이란 문구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스윙밸런스나 샤프트강도, 그립굵기등이 한국인 체형에 맞게 제작된 한국형모델이기 ...

한국경제 | 1999.06.14 00:00

... 버리는 기본. 그 기본이 바로 "절차"이다. 클럽을 꺼내든후 당신은 어떤 동작을 취하는가. 헤드를 몇번 휘둘러 보거나 연습스윙을 하는가. 그 다음엔? 어드레스를 취하긴 취하는데 어떻게 취하는가. 어드레스의 최초 동작은 헤드페이스를 타깃에 정면으로 대는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 헤드페이스의 정열에 맞춰 양발 스탠스를 잡는 것이다. 이것으로 어드레스는 끝이고 방향잡기도 끝이다. 이는 골프의 가장 핵심적 기본이다. 골퍼들은 헤드 페이스 정열을 하지 않고 ...

한국경제 | 1999.06.11 00:00

... "스위스 라지칼"을 한국 시장에 선보였다. 스위스 라지칼은 스위스 농림부와 식물 의약협회가 공동 개발한 화장품으로 자외선을 막아줘 피부를 투명하게 가꿔 주고유해 산소를 차단해 피부 탄력을 높여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화장품은 페이스케어 스페셜케어 바디 베이비 선케어제품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돼 있다. 에치나시아는 스위스 알프스의 고산지대인 발라이스에서 재배된 식물로 합성비료나 살충제 등을 전혀 사용치 않고 자연 상태에서 채취한 식물성 원료다. 영국에 ...

한국경제 | 1999.06.11 00:00

... 더블보기. 여기까지가 보기플레이어들에게 허용되는 한도다. 더 헤매다가 트리플보기 이상으로 넘어가면 라운드 흐름은 최악이 된다. 벙커에서는 기본만 지키면 보기로 막고 파도 가능하다. 푸팅(발디딤)을 단단히 하고 오픈스탠스에 페이스도 오픈한다. 그런다음 볼 1~2인치 뒤를 가격하면 볼은 그린에 오르게 된다. 중요한 것은 폴로스루를 끝까지 해주어야 한다는 것. 임팩트후 스윙을 멈추면 볼은 다시 벙커에 떨어진다. 벙커샷을 첫번째 시도에서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

한국경제 | 1999.06.10 00:00

... 그래야 헤드와 볼의 접촉이 견실해진다. 왼발을 뒤로뺀채 오픈스탠스를 취하고 목표 오른쪽을 겨냥하는 프로들도 있다. 헤드가 풀에 걸려 뒤틀리면서 볼이 목표 왼쪽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정이다. 오픈스탠스를 하면 페이스가 닫히는 것을 어느정도 예방할수 있다. 러프에서 중요한 것은 스트로크동작을 중단해서는 안된다는 점. 임팩트순간부터 체중을 왼쪽으로 이동하고 오른쪽 무릎을 끌어당기면서 강력한 폴로스루로 이어져야 한다. 양손도 곧바로 폴로스루단계로 ...

한국경제 | 1999.06.09 00:00

... 상금랭킹 선두인 캐리 웹, 시즌 2승을 올린 레이첼 헤더링턴과 10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웹과 헤더링턴은 호주선수들이다. 김미현은 "정상급 선수들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는 것은 기분좋은 일이다. 잘하는 선수들과 경기를 하면 페이스도 잃지 않고 자극제가 될수 있다"고 반겼다. 박세리는 이날 낮12시 10번홀에서 셰리 스타인하우어, 낸시 로페스와 첫 날 경기를 시작한다. 펄신은 오전 9시10분 히라세 마유미, 타미 그린과 같은 조로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

한국경제 | 1999.06.09 00:00

... 310"드라이버로 9.5도 짜리. 이 클럽은 일본 골프기어지가1만개 이상 판매된 68종의 드라이버에 대해 비거리, 방향성, 타구감 등을 테스트한 결과 유일하게 만점을 획득한 제품 이라고. 46인치 길이지만 헤드가 3백10cc이고 페이스 두께도 얇아 아마추어들도 손쉽게 다룰수 있다. 한편 롱아이언샷이 장기인 박남신은 페어웨이 우드를 2번과 3번만 썼다. 2번은 올리마 트라이메탈 13도이고 3번은 15도. 아이언도 올리마 트라이메탈이었고 퍼터는 네버컴프로마이즈 ...

한국경제 | 1999.06.08 00:00

...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을 알수 있다. 물론 통계에서 드러나듯 퍼팅은 그녀가 가장 시급히 보완해야할 점. 박은 그러나 플레이가 안풀리면 퍼터를 내동댕이치는 등 쉽게 흥분하곤 한다. 3퍼팅 보기를 하고도 냉정해질수 있는 포커페이스를 만들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박이 앞으로 쇼트게임과 멘탈게임에 더 집중하면 프로무대에서도 곧 정상에 오를 것으로 평가한다. 이번대회 8위와 98삼성월드챔피언십 6위에서 보듯 잠재력이 어느선수보다 크기 때문이다. ( 한 국 ...

한국경제 | 1999.06.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