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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검, 리버사이드 호텔 소유주등 2명 영장

      리버사이드 호텔 고의 부도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앙수사부 3과(정홍원 부장검사)는 4일 호텔 소유주 김동섭씨(43)와 부도위기에 몰린 이 호텔에 98억원을 불법대출해준 충북투자금융 사장 박춘옥씨(63)등 2명을 업무상배 임등 혐의 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검찰은 또 행방을 감춘 충북투자금융 회장 전응규씨(69)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 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말 리버사이드 호텔 전소유주이자 대표이사인 김 중소씨가 자금난으로 ...

      한국경제 | 1992.04.04 00:00

    • 정부 투자 국영 기업체 지난해 재무구조 /수익성 나빠져

      ... 공사( 30.4%)한국조폐공사( 22.4%)중소기업은행( 5.8%)한국주택공사( 3.6%) 등은 전년보다 줄어들었다. 대한석탄공사 근로복지공사 한국해외개발공사등은 올해도 적자를 면치못했다. 재무부는 이날 24개 기관중 법률상배당이 제한된 기관(산업은행 도로공사)과 이익이 적어 배당이 어려운 석탄공사 광업진흥공사등 7개기관을 제외한 15개 기관으로부터 1천2백32억원의 국고배당금을 결정,재정투융자특별회계에 납입토록 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03.12 00:00

    • 부음 .. 한영석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등

      한영석씨(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상배=17일 오후9시35분 서울 강남성모병원서 발인 20일 오전9시 (549)0944 한창석씨(현대전자반도체영업이사)부친상=18일 오전7시 서울보광동83의6 자택서 발인20일 오전9시 (794)5545 한만숙씨(동덕여대교수)별세=17일 오전2시 한양대병원서 발인19일 오전8시 (293)2111

      한국경제 | 1992.01.18 00:00

    • 수수료실적 올리려 고객 몰래 주식매입...증권사 간부 구속

      ...특수대는 26일 수수료 실적을 올리기 위해 고객 몰래 고객 이름으로 주식을 매입한 뒤 이른바 ''깡통구좌''를 발생케 해 8천여만원의 손해를 끼친 한신증권 강남본부 차장 최용묵씨(44.서울 마포구 상수동 335의21)를 업무상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한신증권 영동지점장으로 있던 지난해 4월7일 이 지점의 고객 우정욱씨(46.여)명의로 된 대우중공업 주식 2천5백주(당시 시가 7천여만원)를 우씨 몰래 담보로 제공한후 9천만원을 ...

      한국경제 | 1991.07.26 00:00

    • 전경련, 1백억원 규모 사회복지사업계획 확정

      ... 할만한 좋은 수자원을 오염시킬 우려가 많다"고 주장했다. 또 관광농촌.관광어촌.관광산촌등을 지정, 개발해 서민들이 더많은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하며 부가가치가 큰 산업의 유치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토론에 나선 강상배 제주교대교수는 "제2차 종합개발계획서의 중생활권 구분은 동.서간 균형개발이라는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못하게 이뤄졌다"고 말하고 대정 지구에는 안덕면을, 한림지구에는 한경면을 포함시키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강교수는 골프장조성계획에 ...

      한국경제 | 1991.04.26 00:00

    • 수서규탄대회 서울등 18곳서 동시개최

      ... 합의23부(재판장 김동건부장판사)는 15일 남해화학 어음지급보증사건과 관련,구속기소돼 징역 10년을 구형받은 이 회사 전사장 김용휴씨(65.전총무처장관)의 아들인 김혁중피고인(37)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위반(업무 상배임)죄등을 적용,징역 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함께 기소돼 징역 5년씩이 구형된 남해화학 전상무 김종열피고인(53)과 전자금과장 김주위피고인(53)등 2명에게는 각각 징역2년6월과 징역2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김전사장의 ...

      한국경제 | 1991.03.15 00:00

    • 전국 조직폭력배 97명 지명수배...치안본부, 일제 소탕령

      서울지검 공판부김근수검사는 9일 남해화학 어음지급보증사건과 관련, 구속기소된 이 회사 전사장김용휴씨(65.전총무처장관)의 아들 김혁중씨 (37)에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위반(업무상배임)죄등을 적용,징역 1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함께 기소된 남해화학 전상무김종열씨(53)와 전자금과장 김주위씨(53 )등 2명에게 징역 5년씩을 구형했다. 김전사장의 아들인 김씨는 지난해 5월 자신이 경영하는 한국유니텍의 재무구조가 악화돼 대출을 받지 ...

      한국경제 | 1991.03.09 00:00

    • 올바른 지자제 실현위한 시민 모임 창립

      ... 안세균씨(48.서울 강남구 역삼동 69)등 3명에 대해 변호사법위반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유재열씨(53.서울 도봉구 우이동 154)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전 축협주택조합장 윤진호씨(43)에 대해서도 업무상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안씨등은 지난 88년 8월 달아난 유씨를 청와대 실력자인 것처럼 속여 당시 축협주택조합장이자 럭키금성, 극동정유, 대일화학등 4개 연합주택조합 대표인 윤씨에게 접근, 공원용지인 서울 서초구 방배동 85의 임야 ...

      한국경제 | 1991.01.31 00:00

    • 검찰, 남해화학 김용휴 사장 수사착수

      ... 미국도피 문제가 물의를 빚게됨에 따라 남해화학 및 김씨의 아들이 경영하는 한국유니텍에서 관계서류를 넘겨받는등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가 아들의 빚보증을 하면서 정부투자업체인 남해화학의 명의를 사용한 것이 사실이라면 업무상배임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기초자료를 검토한 후 17일부터 남해화학 및 한국유니텍 관계자들을 소환, 사실규명에 나설 계획이다. 김 사장은 아들 김혁중씨(36)가 경영하는 한국유니텍의 약속어음 1억원짜리 5장에 ...

      한국경제 | 1990.09.17 00:00

    • 롯데그룹 기업윤리 외면 상행위에 경제계 빈축

      ... 호텔,제과,유통,음료등 소비산업에 치중돼 있고 최근 각 계열사별로 최 고경영자의 판매실적 위주 경영방침에 따라 갖가지 부작용을 낳아 왔다. 경제계 한 관게자는 롯데제과의 경우 판매전략의 한 방법으로 각 유통업체에 판 매 여사원을 무상배치하는 선례를 만들어 다른 경쟁업체의 경영압박을 초래하기까지 했다고 지적했다. *** 롯데햄, 수입돈육 들여와 양돈업자 반발 *** 자사 판매여사원을 백화점과 연금매장등에 보내 제품을 직접 현장에서 판매하도 록 하는 바람에 ...

      한국경제 | 1990.07.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