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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데이인 소유 호텔체인, 연 2억개 쓰는 미니 욕실용품 퇴출

...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조치가 "옳은 방향으로 향하는 큰 걸음"이라며 쓰레기와 함께 환경에 주는 충격을 크게 줄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밖에 인터콘티넨털 그룹 측은 올해 말까지 플라스틱 빨대 사용도 중단하고, 일부 객실에서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재질의 베갯잇과 이불을 쓸 계획이다. 이에 앞서 또 다른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호텔은 지난해 북미 지역 1천500개 호텔에서 이들 미니어처를 쓰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메리어트 체인 측은 당시 호텔마다 매년 2만3천개 ...

한국경제 | 2019.07.31 15:22 | YONHAP

한화토탈, 유기견 보금자리 지원..."캐리어로 집 한채 `뚝딱`"

한화토탈은 관악구에 있는 유기견 입양 카페인 `행동하는 동물사랑 입양뜰`에 유기견 보금자리를 전달했다고 오늘(3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버려진 여행용 가방(캐리어)을 재활용한 유기견 보금자리는 한화토탈 직원들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어젠다형 자원봉사 프로젝트` 활동의 하나이다. 또, 플라스틱 기초 원료를 만드는 석유화학기업 입장에서 플라스틱의 올바른 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인식 전환을 위한 취지이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

한국경제TV | 2019.07.31 09:07

"버려진 캐리어로 만든 집"…한화토탈, 유기견 보금자리 기증

한화토탈은 관악구에 있는 유기견 입양 카페인 '행동하는 동물사랑 입양뜰'에 유기견 보금자리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버려진 여행용 가방(캐리어)을 재활용한 유기견 보금자리는 한화토탈 직원들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어젠다형 자원봉사 프로젝트' 활동의 하나로 만든 것이다. 플라스틱 기초 원료를 만드는 석유화학기업의 입장에서 플라스틱의 올바른 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인식 전환을 위한 취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

한국경제 | 2019.07.31 08:31 | YONHAP

英, 군인 전투식량 포장지 일회용 비닐로 바꿔 뭇매

영국군이 전투식량 포장지를 기존 판지 상자에서 일회용 비닐로 교체해 환경주의자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환경 단체들은 매년 200만개에 달하는 전투식량 포장지가 재활용할 수 없는 비닐로 바뀌어 더 많은 유독성 폐기물을 발생시킬 우려가 커졌다고 지적한다. 영국 국방부는 18개월 전 기존 판지 상자보다 일회용 비닐이 전투식량을 운반하기 쉽게 해준다는 이유로 포장지를 비닐로 바꾸기로 결정했지만 ...

한국경제 | 2019.07.30 16:45 | YONHAP

트럼프 모금 '대박'…플라스틱 빨대 기념품 팔아 46만달러 벌어

... 판매분이 몇시간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까지 모두 45만6천 달러를 벌어들였다는 것이 선대본부측의 얘기다.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는 "진보적인 종이 스트로는 쓸모가 없다"거나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면 오늘 재활용 빨대 한 팩을 구입합시다"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빨대는 10개들이 한 팩에 15달러로 팔리고 있고 뉴욕시까지 택배 비용은 5.06달러로 책정돼 있다. 아마존에서 일반 빨대 250개를 9.99달러에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 있는 ...

한국경제 | 2019.07.30 16:07 | YONHAP

클라우드 시장 확대에 재활용 업체들이 손뼉 치는 이유는

...squo; 시장이 최근 몇 년 새 급격히 팽창하고 있습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의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유망 시장입니다. 이 시장을 눈여겨보는 곳이 IT 업체들 외에 또 있다고 합니다. 바로 재활용 업체들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9일(현지시간) “전 세계 3000억달러 규모에 이르는 고철금속 재활용 시장이 클라우드컴퓨팅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폐차, 복사기 등 폐기기들 위주로 움직였던 ...

모바일한경 | 2019.07.30 16:01 | 심은지

"일회용품 줄여요" 지리산국립공원 공단-성삼재 상점 협약

...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는 성삼재 휴게소 내 4개 상점 사업자와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남사무소는 커피전문점, 등산용품점, 분식점, 매점 사업자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촉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립공원 환경개선 활동 참여, 협약 이행 실태 모니터링, 결과 공유 등을 통해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자원 절약, 재활용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상점에서는 텀블러 등 개인 ...

한국경제 | 2019.07.30 15:33 | YONHAP

장애학생 부모 '무릎호소' 서진학교 개교 내년 3월로 또 연기

... 내진보강설계 등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9월로 미뤄졌고 이후 공사가 지연되면서 11월로 한 차례 연기된 뒤 이번에 또다시 늦춰졌다. 이번 개교 연기는 민원에 따른 공사 지연의 여파다. 서진학교는 초등학교가 떠난 자리에 기존 건물을 일부 재활용해 설립하는 것이라 모든 건물을 새로 지을 때보다 이르게 문을 열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공사 중 민원이 반복 제기되면서 완공이 늦어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대부분 공사가 10월 30일께 끝나 계획대로 11월에 개교하는 것이 ...

한국경제 | 2019.07.30 15:05 | YONHAP

인도네시아, '쓰레기 컨테이너' 7개 프랑스·홍콩 반송

... 컨테이너를 29일(현지시간) 배에 실어 보냈다고 AFP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세관 당국은 나머지 42개의 컨테이너를 미국과 호주, 독일 등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바탐섬뿐만 아니라 종이 재활용 공장이 밀집한 자바섬 수라바야 탄중 페락항에서 적발된 쓰레기 컨테이너도 돌려보내고 있다. 탄중 페락항에서 지난달 15일 컨테이너 5개를 미국으로 반송했고, 이번 달에는 8개를 호주로 돌려보내기로 했다. 당초 이들 컨테이너에는 ...

한국경제 | 2019.07.30 14:33 | YONHAP

'필(必)환경' 시대의 '그린 컨슈머리즘'

... 식료품 가게’들도 등장하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레인보 그로서리나 캐나다 밴쿠버에 자리 잡은 나다 그로서리가 대표적이다. 소비자들은 집에서 미리 가져온 장바구니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매장 한쪽에 놓인 ‘재활용 용기’를 활용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국내에도 이와 같은 포장 없는 식료품점이 등장했다. 서울 성수동에 있는 카페 겸 식품점인 ‘더 피커’, 동작구에 자리한 제로웨이스트샵 지구 등도 조용한 입소문을 ...

모바일한경 | 2019.07.30 13:45 | 한경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