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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오는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으로 각 중앙행정기관에서 기록물 생산.보존.이관.폐기.공개 등에 이르는 기록관리 업무 전반을 전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 www.archives.go.kr 공지사항의 2005년도 제1회 기록연구직 공무원 제한경쟁 특별채용시험 공고를 참조하거나 국가기록원 기획지원과 ☎042)481-6251, 6253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 ...

연합뉴스 | 2005.04.17 00:00

국가기록원이 소장하고 있는 일제강제연행 피해자 증빙서류 발급을 피해신고 접수처인 일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국가기록원은 9일 신속한 강제연행자 명단 확인과 발급을 위해 국가기록원을 방문하지 않고 해당 시도와 시.군.구 접수창구에서 강제연행피해자의 인적사항 확인을거쳐 신고접수 담당공무원이 증빙서류의 하나인 명부사본을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은 강제동원관련 민원이 폭주하는 바람에 지난 1∼2월에 작년 같은기간에 ...

연합뉴스 | 2005.03.09 00:00

... 아래에는 면ㆍ리ㆍ번지까지적은 주소, 창씨개명한 이름, 직업, 직위(대장, 반장, 반원) 등으로 기록돼 있다. 또 강제징용대 편제는 가장 계급이 높은 대장과 하부에 10명 단위로 반장 1명을두고 반원을 통솔한 것으로 기재돼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강제징용자 명단은 국가기록원 명부에서도 확인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것으로 강제징용 피해 사실을 입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구미=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kimhj@yna.co.kr

연합뉴스 | 2005.02.25 00:00

... 11명이 소유했던 토지가 440만평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열린우리당 최용규 의원은 민족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한달여간 국가기록원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일제시대 토지조사부와 임야조사부, 구토지대장 등을 조사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의원은 24일 친일행위를 대가로 얻은 재산을 국가가 환수하는 내용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환수 특별법안'을 여야 의원 169인의 공동발의로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

한국경제TV | 2005.02.24 00:00

일제 강점기 피해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징용자들의 명단이 상세히 기록된 인명부가 행정자치부 산하 국가기록원에 기증될 것으로보인다. 전남 목포시 대성동에 사는 박복덕(78) 할머니는 17일 일제에 강제징용된 남편천종민(지난해 10월 사망)씨가 나가사키 고야키 징용부대 대대장으로 있을 당시 수기(手記)해 놓은 징용자 774명의 명단을 정부에 기증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박 할머니는 "목포시청을 방문해 이 명부를 공개한 것도 자료 부족 등으로 피해자들의 ...

연합뉴스 | 2005.02.17 00:00

... 사정도 비슷해 남구의 경우 2주 전부터 문의전화는 자주 걸려왔지만 아직 1건도 접수되지 않았고 해운대구에서는 선친이 징용에 끌려가 피해를 당했다는신고가 3건 접수됐다. 수영구의 경우 해군에 끌려갔다가 전사했다는 사람의 동생이 국가기록원과 일본후생성 관련서류를 첨부해 피해신고를 했다. 이밖에 동래구와 북구 등 다른 구에서도 전화로 문의하거나 직접 찾아와 상담한뒤 신청서를 받아가고는 있지만 접수는 아예 없거나 1~2건에 그치고 있다. 담당 공무원들은 "그동안 ...

연합뉴스 | 2005.02.01 00:00

올바른 과거 청산을 위한 범국민위원회는 27일국정원, 국가기록원, 외교통상부를 상대로 한일협정 관련 문서 일체를 공개하라며정보공개 청구서를 냈고 밝혔다. 범국민위는 "이들 3개 기관에 대해 1961년 5월 16일∼1965년 6월 22일 보고서,기획안, 평가서 등 한일협정 관련 일반행정문서 일체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며 "현행 법률상 공개 청구 뒤 10일 이내에 해당기관의 처리결과가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다. 범국민위는 또 협정 당시 중앙정보부장을 ...

연합뉴스 | 2005.01.27 00:00

군속명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의실명기록이 처음으로 발견돼 향후 일본정부의 책임을 묻는 중요한 근거가 될 것으로보인다. 한국정신대연구소(소장 이성순) 강정숙 연구원은 국가기록원의 군인군속자료를조사하던 중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의 실명기록을 군속명부에서 최초로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강 연구원은 이 군속명부에 나타난 김복동(金福童.79) 할머니의 본적과 생년월일 등 신상 내용이 정신대연구소의 `강제로 끌려간 조선인 군 위안부들' ...

연합뉴스 | 2005.01.11 00:00

참여연대 정보공개사업단은 5일 국가기록물을무단 폐기한 혐의로 기획예산처 관련 공무원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6∼7월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공공기관 기록물 관리실태 조사결과,기획예산처는 2000년 이후 기록물 폐기심의회를 거치지 않고 기록물을 폐기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현행 기록물관리법률과 시행령은 공공기관이 생산한 기록물을 폐기할 경우 기록물 관리 전문요원의 심사 및 기록물 폐기 심의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연합뉴스 | 2004.10.05 00:00

일제 때 일본군에 의해 강제징용됐다가 `행방불명' 처리된 한국 군인 및 군속이 16만148명이며, 이들 중 일부가 광복군에 합류했을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열린우리당 전병헌(田炳憲) 의원은 4일 국가기록원에서 보존중인 일본군의 유수(留守) 명부와 대만 정부의 광복군 60명의 명단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름, 나이,본적이 같은 `이태식' 등 5명이 동일인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국가기록원에 따르면 유수명부는 일본군에 징용됐다가 행방불명된 ...

연합뉴스 | 2004.10.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