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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톱 = 북, 신의주.남포도 개방 *경 제 = 미, `법률시장'' 개방 요구 *사 회 = 미성년사고 부모책임 축소 *1면톱 = 물가.개혁입법등 쟁점 *경 제 = 2통 사업자선정 `카운트다운'' *사 회 = 지하철 이것이 문제다 *1면톱 = `그린피스'' 한국서 첫 시위 *경 제 = 수도권 인구집중 `경제낭비'' *사 회 = 설연휴 잇단 `처가살인'' *1면톱 = 한은, 1분기성장 7%대 추정 *산 업 = 공작기계 수주 활기 ...

한국경제 | 1994.02.14 00:00

민법상 책임없는 미성년자(만18세미만)가 불법행위를 저질렀더라도 법정감 독의무자인 부모가 감독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상당한 인과관계가 없다면 피 해자가 미성년자의 부모를 상대로 손해배상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의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민사3부(주심 김상원 대법관)는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이순옥씨(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의 가족이 오토바이사고를 낸 김학일씨(사고당시 17세.고교3년)의 아버지 김영식씨(경기도 화성군 태안읍)등을상대로 ...

한국경제 | 1994.02.13 00:00

... WESTERN FRONT. "닥터 퀸" (KBS2TV 오후 4시10분)=인디안 부인 사이에 서 난 갓난아기를 데리고 다니는 맥콜이란 카우보이가 나타나 아이를 닥터 퀸에게 맡기고 로렌의 가게를 턴후 도주한다. 닥터 퀸은 아이의 양부모를 찾아주려고 애쓰지만 혼혈아라고 선뜻 맡아주즌 이가 없다. 그러던 중 닥터 퀸은 광견병에 걸린 곰한테 혼이 난고 셀리에 의해 구출된 다. "특선" (MBCTV 밤12시)=지난해 12월 에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 ...

한국경제 | 1994.02.13 00:00

... WESTERN FRONT. "닥터 퀸" (KBS2TV 오후 4시10분)=인디안 부인 사이에 서 난 갓난아기를 데리고 다니는 맥콜이란 카우보이가 나타나 아이를 닥터 퀸에게 맡기고 로렌의 가게를 턴후 도주한다. 닥터 퀸은 아이의 양부모를 찾아주려고 애쓰지만 혼혈아라고 선뜻 맡아주즌 이가 없다. 그러던 중 닥터 퀸은 광견병에 걸린 곰한테 혼이 난고 셀리에 의해 구출된 다. "특선" (MBCTV 밤12시)=지난해 12월 에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 ...

한국경제 | 1994.02.13 00:00

성남 남부경찰서는 12일 친구와 함께 술을 마시다 사소한 시비 끝에 흉기 로 살해한 혐의(상해치사)로 이모군(18.무직.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에 대 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군은 11일 오전4시20분쯤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자신의 집에서 고교 동 창생인 최병진군(17.무직.성남시 수정구 태평동)등 6명을 불러 함께 술을 마시다 최군이 술에 취해 이군에게 "너는 친구도 아니다"라며 주방으로가 흉기를 가지고 들어오자 흉기를 빼앗아 최군의 ...

한국경제 | 1994.02.12 00:00

... 1935년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를 배경으로 인디아나 존스가 펼치는 멋진 모험극. 정신없이 빠른전개와 스릴이 적절히 가미된 오락영화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해리슨 포드 주연. "특집 드라마" (SBSTV 오후7시)=오공의 부모는 성격 차이로 부부싸움이 잦아지자 합의 이혼을 한다며 가정법원으로 향하고 오공 은 혼자 집을 보게 된다. 오공은 심심한 나머지 여자 친구 나미에게 집으로 놀러오라고 전화한다. 이때 쌍칼 메뚜기 두 도둑은 오공의 집을 털기위해 ...

한국경제 | 1994.02.08 00:00

정부는 7월부터 현재 동사무소에 3부를 작성.제출하게 되어 있는 출생 신고서를 1부만 제출하고 부모의 교육 정도 등 사생활에 관련된 기재 사 항 등을 제외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출생신고 때 신고자의 도장을 반드시 찍도록 되어 있는 것을 서명으로 대체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4.02.07 00:00

... 붙여 국민학교 5학년 때 무작정 집을 나온 민씨는 곳곳을 떠돌아다니다 타고난 노래실력을 살려 밤무대 가수로 나선 뒤 가정도 이루었으나 아버지에 대한 원망 때문에 집 과는 연락을 끊고 지냈다. 그때부터 길에서 노인들만 보면 부모에 대한 회한으로 사무쳤던 민씨는 지난해 3월부터 상계동 미도파백화점 부근에서 뜻이 맞는 밤무대 동료들 과 함께 무의탁 노인들을 돕기 위한 거리공연에 나섰다. 민씨는 지난해 8월 공연장소를 그레이스백화점 앞으로 옮긴 뒤 서대문 ...

한국경제 | 1994.02.07 00:00

... 산속 야외 어디서든 불어도 자연의 소리와 잘 어울린다고 서씨는 대금자랑을 잊지 않는다. "국악의해가 됐으니 국민학교부터 정책적으로 국악교육을 강화했으면 합니다. 조국의 음악을 모르는 아이들이 커서 무엇을 할까 걱정됩니다" 부모님은 반대하셨지만 서씨는 국악가족을 이루었다. 남동생은 조통달이라 는 예명으로 전남 도립국악원 지휘자로 일하고 있다. 최산옥씨(54)와의 사이에 둔 4남중에 목회자의 길을 걷는 둘째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악의 길 을 걷고 있다. 장남과 ...

한국경제 | 1994.02.07 00:00

... 입춘일은 한해 길흉을 가름하는 출발점이었다. 사대부나 민간,도시나 시골을 가릴것 없이 각 가정에서는 대문 기둥 대들보 천정등에 좋은 뜻의 글귀를 써 붙였다. 입춘축이라는 것이다. "입춘대길" "국태민안" "개문만복래" "부모천년수"등 한해의 평안을 지원하는 글귀들이라,글씨를 쓸줄 아는 사람은 손수 쓰고 글씨를 쓸줄 모르는 사람은 남에게 부탁하여 써 붙였다. 상중에 있는 집에서는 입춘축을 써 붙이지 않았다. 대궐에서는 내전의 기둥과 난간에다 설날에 ...

한국경제 | 1994.0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