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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골프] 트레비노, 로얄카리비안클래식 제패..연장전끝에

      .리 트레비노가 6일(현지시간) 미플로리다주 키비스케인링크스코스 (파71)에서 벌어진 미시니어투어 94로얄카리비안골프클래식에서 연장4번홀 까지 가는 대접전끝에 우승했다. 트레비노는 대회마지막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 합계8언더파205타 로 케르밋 잘리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 연장4번홀에서 파를 잡아 보기에 그친 잘리를 제치고 우승상금12만달러를 획득했다. 트레비노의 이번우승은 시니어투어만 19번째이다.

      한국경제 | 1994.02.08 00:00

    • 국내최초 SFX환타지영화 `구미호'제작에 KIST 참여

      ... 기술지원계약 을 체결했다. KIST컴퓨터그래픽팀(팀장 김동현박사)은 수퍼컴퓨터클레이 2대등 세계적 인 수준의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조지 루카스의 ILM이 보유한 워 크스테이션 70대보다 그 기능이 월등한 것으로 평가된다. 신씨네와 KIST측은 영화 "구미호"제작 과정에서 개발되는 컴퓨터그래픽소 프트웨어를 6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개최되는 세계컴퓨터그래픽전 시회인 "시그라프(Siggraph)"에 출품할 계획도 갖고 있다.

      한국경제 | 1994.01.08 00:00

    • [동정] 김재섭/이경호/강석진/박윤흠씨 등

      김재섭 영창악기회장은 94년1월21일부터 23일까지 LA의 애너하임컨벤센 터에서 열리는 세계악기박람회(NAMM쇼)에 자사 신제품을 출품하고 설명회를 개최하기 위해 다음달 2일 출국한다. 이경호한국후지쯔사장은 최근 열린 사단법인 한국정보시스템감사인협회총 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강석진한국GE사장은 미국플로리다주 버카라톤에서 열리는 GE연례국제경영 전략회의에 참석키위해 30일 출국. 신년1월12일 귀국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3.12.30 00:00

    • [골프계] 월드컵골프 실격 박남신에 무기한 자격정지 처분

      .한국프로골프협회는 지난11~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노나GC에서 열린 93월드컵골프선수권대회에서 스코어카드 오기로 실격당했던 박남신(34.사진)에 대해 무기한 선수자격을 정지시키는 중징계처분을 내렸다. 또 박과 같이 우리나라 대표로 출전한 이강선(44)에게는 국가대항전에서 한국팀이 실격당한데 대한 도의적 책임을 물어 6개월 자격정지와 60만원의 벌금을 병과처분했다. 협회는 이밖에 두선수에 대해 앞으로 3년간 월드컵대회 출전자격을 ...

      한국경제 | 1993.11.23 00:00

    • [해외골프] 미국팀, 국가대항 '93월드컵대회'서 2연승

      .프레드 커플스와 데이비스 러브3세를 대표로 내세운 미국팀이 국가대항 프로골프단체전인 93월드컵골프대회 패권을 차지했다.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GC(파72.전장7천11야드)에서 끝난 대회에서 미국팀은 4라운드합계 20언더파 5백56타를 기록,짐바브웨를 5타차로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은 26만달러(약2억1천만원). 미국은 올해 라이더컵 던힐컵 워커컵(아마추어)에 이어 월드컵마저 제패,이른바 ...

      한국경제 | 1993.11.16 00:00

    • [골프] 박남신 스코어오기로 실격패..한국골프 해외망신

      프로골퍼 박남신(34)이 93월드컵골프대회에서 잘못된 스코어카드 제출로 실격당했다. 11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노나GC(파72.전장7천11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에서 박은 74타를 기록한 첫날 스코어가 틀린 것으로 발견돼 경기위원회로부터 실격처분을 받았다. 박의 실격에 대한 세부적 상황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있으나 "박이 스코어 오기를 인정했다"고 외신이 전하는 것으로 보아 어떤 실수가 있었던 것만은 분명하다. 또 박의 2라운드 ...

      한국경제 | 1993.11.15 00:00

    • [골프] 미국 7언더 단독선두..한국 147타로 공동 17위에

      프레드 커플스가 앨버트로스를 기록한 미국이 월드컵골프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 1백37타로 선두에 나섰으며 한국은 1백47타로 공동17위에 머물렀다. 미국은 세계 32개국이 출전한 가운데 12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CC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경기에서 지난주 하와이오픈 우승자 커플스가 9번 롱홀(5백32야드,파 5)에서 더블 이글(앨버트로스)을 기록하는 선전으로 6언더파 66타를 치고팀동료 데이비스 러브 3세가 71타를 마크했다. ...

      한국경제 | 1993.11.13 00:00

    • [골프] 그레그 노먼, PGA 투어챔프십 우승땐 미PGA 상금왕

      93전영오픈챔피언 그레그 노먼(호.38)이 여세를 몰아 올해 미PGA투어 상금왕타이틀까지 거머쥘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노먼은 30일 미플로리다주 올림픽클럽(파71.전장6천8백12야드)에서 열린 미PGA 투어챔피언십대회 3일째 경기에서 3언더파 68타를 기록,합계 6언더파 2백7타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데이비드 프로스트(남아공.34)에 2타차로 뒤진채 최종일 경기에 들어가게 됐다. 이대회는 올해 열린 미프로골프투어 상금랭킹30위까지만 출전자격이 ...

      한국경제 | 1993.11.01 00:00

    • 대우, 미국 주택시장 진출...플로리다주에 빌라 착공

      대우 건설부문(대표 장영수)이 미국주택시장에 참여했다. 대우는 부동산개발형사업으로 지난18일 미국 플로리다주 프렌테이션시에 서 사업비 3천2백만달러 규모에 달하는 빌라 3백75가구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대우가 작년 11월 매입한 플로리다주 마이에미 북쪽 30km의 주거지역 4만8천9백70평에 방 2개형 2백25가구, 3개형 1백50가구의 빌라 를 지어 일정기간 임대한 후 분양하는 방식이다. "티파니 레이크 하우징 프로젝트"로 불리는 ...

      한국경제 | 1993.10.29 00:00

    • 미국서 서툰영어 사용 낭패보기 쉽다...억울한 사례늘어

      ... 이번에는 한 독일인이 영어미숙으로 항공기 폭파범으로 몰려 9개월이 나 감옥살이를 한 일이 일어나 화제. 23일 뉴욕타임스지 보도에 따르면 요한 피터 그르제가 네크라는 23세 된 이 독일청년은 지난 1월 미국에서 관광여행을 끝내고 플로리다주 포 트 로더데일에서 미국항공기를 타고 독일 하노버로 가던 중 술에 조금 취한 상태에서 소변이 마렵자 승무원에게 독일 속어로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뜻의 말을 했다. 이 말은 직역하면 `방광이 터진다. 그러면 지붕이 날아갈 ...

      한국경제 | 1993.10.25 00:00